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 아이피타임 로그인 비밀번호 MAC 고정IP NAS 설정까지
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 아이피타임 로그인 비밀번호 설정과 NAS까지 한 번에
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은 그냥 인터넷만 되면 된다고 넘기기 쉽지만, 실제로는 보안·접속 안정성·NAS 운영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설정입니다. 인터넷에 접속할 때는 항상 컴퓨터나 공유기에 IP주소가 할당되고, 이 주소를 기준으로 사이트에 접속 허용 여부를 판단하거나, 접속 지역·국가를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특정 사이트에서 IP가 차단되어 있거나, 위치가 애매하게 잡히는 경우에는 공유기 IP주소를 새로 부여받는 것만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때가 많습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아이피타임(IPTIME) 공유기입니다. 초급자도 쉽게 쓸 수 있게 메뉴가 정리되어 있으면서, 고급자 입장에서는 NAS, 포트포워딩, DDNS, MAC 주소 변경 같은 설정까지 꽤 세밀하게 손댈 수 있는 편이라, 인터넷 환경을 직접 만져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딱 맞는 제품입니다.
여기서는 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을 중심으로, 관리자 페이지 접속, 로그인 비밀번호 변경, MAC 주소 변경, 고정 IP 및 DNS 설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윈도우에서 직접 고정 IP를 주는 방법까지 이어서 살펴보면, 집·사무실·NAS 환경을 꽤 탄탄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ipconfig 명령으로 MAC Address와 IP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PC 자체의 맥 주소 확인과 변경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추가 설명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컴퓨터 Mac Address 주소 확인방법 2가지방법 - 노랗it월드
컴퓨터 다양한 이름과 주소가 존재 이러한 이름과 주소를 가지고 컴퓨터 끼리 서로를 구분해서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눈에는 어려워도 컴퓨터끼리는 매우 중요한 주소라고 하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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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부터는 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과 관리자 로그인 비밀번호 설정을 중심으로, 초급자도 따라오기 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티피링크·넷기어 같은 다른 공유기도 메뉴 이름만 조금 다를 뿐 흐름은 거의 비슷하게 맞춰져 있습니다.
IPTIME 공유기 IP주소 확인과 관리자 로그인
- 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192.168.0.1을 입력해 아이피타임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기본 설정 그대로라면 대부분 이 주소로 접속이 됩니다.
- 로그인 화면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접속합니다.
- 기본 로그인 값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모두 ADMIN인 경우가 많습니다. 설치 기사나 본인이 한 번이라도 바꿨다면 그때 지정한 값으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 만약 IPTIME 로그인 비밀번호를 잊어버렸고 어디에도 기록이 없다면, 뒷면 리셋 버튼으로 공유기를 초기화한 뒤 다시 ADMIN/ADMIN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 설정이 모두 지워지니, NAS나 포트포워딩을 쓰고 있었다면 재설정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로그인에 성공했다면 좌측 메뉴에서 기본 설정 → 인터넷 설정 정보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현재 공유기에 할당된 외부 IP주소와 DNS, 게이트웨이, WAN MAC 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화면에는 보통 다음과 같은 항목이 함께 표시됩니다.
- 동적 IP 방식 (자동 할당)
- PPPoE (통신사 계정 입력 방식)
- 고정 IP 방식
- 외부 IP주소
- 서브넷 마스크
- 기본 게이트웨이
- 기본 DNS 주소
- 보조 DNS 주소
- WAN MAC 주소 ← MAC주소 변경 버튼
- MTU 값
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을 노릴 때 핵심은 여기 있는 WAN MAC 주소 변경입니다. 일부 회선에서는 MAC 주소를 기준으로 외부 IP를 할당하기 때문에, WAN MAC 주소를 살짝 바꾸고 공유기를 재부팅하면 다른 외부 IP를 새로 부여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모든 회선이 이 방식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IP가 고정된 줄 알았는데 공유기 MAC 주소 변경만으로 새로운 IP를 받는 사례도 제법 있습니다.
NAS를 외부에서 접속할 때 IP가 자주 바뀌면 번거로우니, 이런 경우에는 DDNS와 함께 설정을 맞춰 두는 편이 더 안정적입니다.
또한, 외부 IP가 전혀 표시되지 않는다면 회선 자체가 제대로 살아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모뎀 전원 OFF → 1분 정도 대기 → 모뎀 전원 ON → 공유기 전원 ON 순서로 전원을 재투입하면 다시 할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윈도우10에서 고정 IP주소·DNS 직접 입력하기
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만으로는 부족하고, 특정 PC에 고정 IP를 직접 지정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NAS처럼 항상 같은 주소로 접속해야 하는 PC, 프린터 서버 역할을 하는 PC, 포트포워딩 대상으로 쓰는 PC 등이 그렇습니다. 이럴 때는 윈도우에서 IP와 DNS를 직접 지정해 두면 관리가 훨씬 편해집니다.
이 작업은 공유기 설정이 아닌, 윈도우 자체 인터넷 설정에서 진행합니다.

시작 메뉴에서 톱니바퀴 아이콘을 눌러 윈도우 설정을 연 뒤, 네트워크 및 인터넷 메뉴로 들어갑니다.

화면 아래쪽에 있는 고급 네트워크 설정 → 어댑터 옵션 변경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에서 현재 사용 중인 유선 LAN, 와이파이 어댑터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인터넷에 실제로 연결되어 있는 이더넷(또는 Wi-Fi) 어댑터를 선택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속성 메뉴로 들어갑니다.

항목 목록 중에서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4(TCP/IPv4)를 선택하고 아래쪽의 속성 버튼을 클릭합니다.


기본값은 대부분 자동으로 IP 주소 받기와 DNS 서버 주소 자동 받기로 맞춰져 있습니다. 공유기에서 알아서 할당해 주는 방식이라 집이나 카페처럼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그대로 두고 써도 무방합니다.
특정 IP를 고정으로 쓰고 싶다면 “다음 IP 주소 사용”을 선택하고, 공유기 대역에 맞는 IP를 입력해 줍니다. 예를 들어 IPTIME 기본 주소가 192.168.0.1이라면, PC 쪽 IP는 192.168.0.10~254 사이에서 겹치지 않는 값을 적어 주면 됩니다.
DNS도 마찬가지로 직접 지정할 수 있습니다. 구글 DNS(8.8.8.8 / 8.8.4.4)나 클라우드플레어 DNS(1.1.1.1)처럼 많이 쓰는 DNS를 입력하면, 통신사 DNS보다 응답이 빠른 경우도 있어서 체감 속도가 나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 내부 DNS를 쓰는 환경이라면, 네트워크 담당자가 안내해 준 값을 그대로 입력하면 됩니다.
IPTIME 공유기·고정 IP·NAS를 함께 운영할 때
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 설정과 윈도우 고정 IP를 함께 활용하면, 집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NAS나 FTP 서버를 운영할 때 훨씬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공유기에서 내부 IP는 고정으로 묶어 두고, 외부 IP는 필요에 따라 새로 받고, 여기에 DDNS까지 붙여두면 외부에서도 항상 같은 주소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급자라면 우선 IPTIME 관리자 로그인 비밀번호를 강하게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고, 그다음 무선 비밀번호와 공유기 펌웨어 업데이트까지 맞춰주는 것만으로도 보안 수준이 확 올라갑니다. 고급자라면 WAN MAC 주소와 포트포워딩, NAS 포트, DDNS, VPN까지 묶어 두고 관리하면, 꽤 본격적인 개인 서버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로그인·고정IP 관련 자주 묻는 질문
IPTIME 공유기 IP주소를 바꾸면 인터넷이 더 빨라지나요?
속도가 직접적으로 빨라지는 건 아닙니다. 다만 예전에 특정 IP 대역에서 회선 품질이 안 좋았던 경우라면, 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을 통해 새로운 IP를 부여받으면서 체감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본적인 속도는 회선 품질과 공유기 성능, Wi-Fi 환경 영향이 더 크다고 보면 됩니다.
IPTIME 로그인 비밀번호를 바꿔도 ADMIN 아이디는 그대로 둬도 괜찮을까요?
가능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두 바꾸는 편이 좋습니다. 기본값인 ADMIN/ADMIN 조합은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내부에서 누가 장난으로 접속해 설정을 바꿔 버리기 쉬운 구조입니다. 기억하기 쉬운 영문·숫자 조합으로 새로운 관리자 계정을 만들어 두면, NAS나 포트포워딩을 쓰는 환경에서도 훨씬 안전합니다.
WAN MAC 주소를 자주 바꿔도 괜찮나요?
자주 바꾸는 건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일부 통신사는 특정 MAC 주소와 회선 정보를 묶어서 관리하기 때문에, 너무 자주 바꾸면 예상치 못한 접속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IP를 한 번 새로 받고 싶어서 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을 시도하는 정도라면 괜찮지만, 평소에는 기본값이나 한 번 정해 둔 MAC 주소를 계속 쓰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회사에서 쓰는 고정 IP 회선인데, 임의로 공유기에서 IP를 바꿔도 될까요?
회사 회선은 내부 서버·전화·VPN 등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임의로 값을 바꾸면 서비스 전체에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IPTIME이든 다른 공유기든, IP주소나 MAC 정보는 반드시 네트워크 담당자와 상의한 뒤에 수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윈도우에서 고정 IP를 설정했는데 인터넷이 안 됩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공유기 대역과 맞지 않는 IP를 입력했을 때입니다.
예를 들어 공유기 주소가 192.168.0.1인데 PC에 192.168.1.50을 입력했다면, 서로 다른 네트워크로 인식해 통신이 되지 않습니다. 이럴 땐 공유기 주소를 먼저 확인하고, 같은 대역 안에서 겹치지 않는 주소로 다시 입력해 주면 정상적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NAS를 쓰는 중인데, 외부 IP가 바뀌면 매번 주소를 다시 확인해야 하나요?
이럴 때는 DDNS(동적 DNS)를 함께 설정하면 편합니다.
IPTIME 공유기에서 지원하는 DDNS 기능을 켜두면, 외부 IP가 바뀌더라도 myiptime.iptime.org처럼 고정된 도메인 주소로 NAS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을 가끔 하게 되더라도, 외부에서 접속할 때는 같은 주소만 쓰면 되기 때문에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IPTIME 기본 접속 주소 192.168.0.1도 바꿀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내부 네트워크를 더 깔끔하게 쓰고 싶거나, 다른 공유기와 충돌을 피하고 싶다면 LAN IP주소를 192.168.1.1, 192.168.10.1처럼 바꿔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이 값을 바꾸면 관리자 페이지 접속 주소도 함께 바뀌므로, 변경 후에는 새로운 주소를 반드시 메모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공유기를 초기화했더니 NAS 접속이 모두 끊어졌습니다.
리셋을 하면 기존에 설정해 둔 포트포워딩, 고정 IP, DDNS 정보가 모두 지워지기 때문에, NAS를 다시 연결하려면 이 부분을 하나씩 다시 맞춰줘야 합니다.
NAS를 자주 쓰는 환경이라면 초기화 전에 현재 설정 화면을 캡처해 두거나, 값들을 따로 기록해 두는 습관을 들여두면 나중에 복구할 때 훨씬 편합니다.
초급자도 IPTIME 공유기 IP주소 변경을 직접 해도 괜찮을까요?
집에서 단순히 인터넷만 쓰는 환경이라면, 크게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IPTIME 관리자 로그인 비밀번호를 먼저 바꾸고, 그다음 외부 IP를 한 번 새로 받아 보고, 문제가 생기면 다시 자동 설정으로 되돌리는 식으로 천천히 익혀가면 됩니다. NAS나 서버를 운영하는 고급 설정은, 어느 정도 이해가 붙었을 때 하나씩 추가해 보는 쪽이 훨씬 안전하고 현명합니다.
동일한 집안에서 IPTIME 공유기 두 대를 함께 써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이때는 각 공유기의 LAN IP와 DHCP 범위를 서로 겹치지 않게 맞춰줘야 합니다.
잘못 설정하면 IP 충돌로 인터넷이 끊기거나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초급자라면 메인 공유기 하나만 제대로 세팅해서 쓰는 쪽이 훨씬 편하고, 추가 공유기는 단순 무선 확장기 모드로 쓰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