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1 vs 2세대 비교 – 무선충전·음성인식부터 고장 증상과 수리비까지 총정리
에어팟 1세대 2세대 차이점 비교 무선충전 음성인식
에어팟 시리즈는 애플의 대표적인 무선 이어폰으로 자리잡으며 매년 업그레이드를 거듭해왔습니다. 특히 1세대와 2세대의 차이는 기능과 성능 면에서 미묘하지만 사용성에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 많습니다. 음성인식 기능의 향상부터 무선 충전 지원까지, 외관은 비슷하지만 내부는 제법 다른 두 모델이죠.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이나 병행수입으로 에어팟 1·2세대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어떤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통화 품질, 배터리 지속시간, 충전 방식 등 실사용에 영향을 주는 항목은 꼼꼼하게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에어팟 1세대와 2세대의 주요 차이점을 중심으로, 실사용 기준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어떤 모델이 나에게 더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에어팟 1세대 판매중단
현재 스페인 블로그 애플스페라에서 올라온 정보를 보면 애플의 재고 관리 소프트웨어에 1세대 에어팟의 라이프 사이클 종료일이 3월 28일로 표기가 되어 29일 에어팟2 정식출시되는게 맞을거라는 전망입니다.
기존 에어팟 1세대 단점 철가루
- 기존 에어팟의 단점이라면 철가루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 그냥 사용 시에 에어팟 케이스 부분에 묻어나는 게 있는데 그게 바로 철가루가 묻어 나오는 이슈로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철가루 방지 테이프가 출시되었는데 과연 이번 2세대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이슈 등이 없이 출시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에어팟2 제품 사양 및 개선 내용
개선된 배터리
이번에 출시되는 에어팟2의 경우 기존의 에어팟1세대에 비해 배터리 성능이 월등히 향상되었습니다.
기존 대비 50% 늘어난 통화시간과 함께 충전 케이스를 통해 충전 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한번 충전으로 5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15분의 빠른 충전으로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델명 | 에어팟 1세대 | 에어팟 2세대 |
출시일 | 2016년 12월 13일 | 2019년 3월 20일 |
배터리 사용시간 | 음성 : 2시간 노래 : 5시간 |
음성 : 3시간 노래 : 5시간 |
충전방식 | 유선충전 단일 방식 |
유선충전 무선충전 선택가능 |
칩셋 | W1칩 | H1칩 |
이어폰 구조 | 오픈형 | 오픈형 |
시리 연결 방법 | 탭 두번 | 음성 인식 |
가격 | 219,000 | 199.000 ( 유선 ) 249,000 ( 무선 ) |
무선충전 기능 탑재
에어팟 2세대 제품에는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무선충전케이스를 별도로 출시하며 Qi 방식도 지원하기 때문에 Qi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함께 사용이 가능합니다.
음성인식 Siri
에어팟1세대 제품의 경우 시리를 이용할 때는 두 번 터치를 했다면 에어팟2 모델의 경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에서와 마찬가지로 시리야~ 를 통해 호출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지금까지 불편하게 손을 사용했던 방식에서 진정한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전화를 걸고 볼륨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2 가격
에어팟의 가격은 기본 케이스 모델 기준 199,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무선 충전 케이스 포함한 모델은 249,000입니다.
또한 무선 충전 케이스는 99,000원으로 다소 비싼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어찌 보면 에어팟 1세대보다 기능은 좋아졌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앱을 통해 구입 시에는 다른 제품들과 동일하게 케이스에 각인 이니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늘 그래 왔든 큰 이슈로 가져오는 애플의 제품답게 이번 에어팟2 제품도 많은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FAQ
에어팟2 사용 중 한쪽만 연결되거나 소리가 작게 나와요.
에어팟이 한쪽만 소리가 난다면 우선 케이스에 넣고 뚜껑을 닫은 뒤 재페어링을 진행하세요. 이어팁이나 유닛 내부에 귀지 등 이물질이 쌓이면 소리가 작게 들릴 수 있으니, 무알코올 솜으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문제라면 iOS에서 해당 기기 ‘설정 초기화’ → 다시 페어링이 유효합니다.
배터리 잔량 표시가 정확하지 않아요. 급격히 수명이 떨어진 것인지 확인하려면?
안드로이드에서는 “AirBattery” 같은 앱, 아이폰에서는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상태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70% 이하로 급락하거나 1시간 만에 10% 이상 소모된다면 배터리 열화 가능성이 높으며, 정품 교체 비용은 약 6만 원~8만 원 수준입니다(공인 서비스 기준).
케이스가 열리지 않거나 버튼이 눌리지 않아요.
주로 충전 단자에 이물질이 끼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압축 공기나 브러시로 단자를 깔끔하게 청소하고, 버튼 주변에는 실리콘 클리닝 젤 같은 중성 세제로 닦아보세요. 그래도 고장 지속 시 케이스 교체 필요하며 비용은 약 3만 원~5만 원입니다.
에어팟2 케이스를 Qi 패드 충전해도 충전이 안 됩니다.
무선 충전이 안 될 경우 Qi 충전판 호환성 문제나 케이스 충전 IC 고장일 수 있습니다. 다른 Qi 충전기나 전원 공급이 안정적인 케이블형 충전기로 테스트 후 여전히 충전이 안 되면, 무선 충전 코일이나 충전 회로 점검 필요하며, 서비스센터 기준 5만 원 수준의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리야” 호출이 먹통입니다. 음성 인식이 안 돼요.
H1 칩이 탑재된 에어팟2의 경우 iOS 12 이상부터 “시리야” 호출 방식이 정상 작동합니다. 음성 기능이 안 될 경우 iOS 최신 버전 업데이트, Bluetooth 재페어링, SMC 리셋을 먼저 해보시고, 소프트웨어 문제라면 무상교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어팁이 자꾸 빠져서 흘러요. 이 경우 교체가 가능할까요?
에어팟 1·2세대는 커스텀 이어팁(Third-party 제품)의 장착이 불가능하며, 기본 형태만 제공됩니다. 분실 시 Apple 순정 이어팁은 별도 판매되지 않고, 케이스만 교체해야 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후 연결이 불안정해졌어요.
에어팟은 iOS 업데이트 시 자동 펌웨어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됩니다. 연결 불안정 문제가 생기면 Bluetooth 설정에서 “이 기기 지우기” 후 재연결하며, 보통 24시간 이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지속되면 교체 고려.
에어팟2가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아요.
페어링 환경, 귀 위치 등 외부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오디오/비주얼 → 오디오 밸런스”에서 좌우 균형을 수동으로 조절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센서 불량으로 자동 착용 감지가 작동하지 않아요.
오토 리스폰스 기능이나 자동 일시정지 기능이 안 될 때, 센서 내 이물질이나 펌웨어 이상일 수 있습니다. 무상 보증 기간 내라면 무료 교체 가능하며, 보증 종료 후에는 한 쌍 기준 약 9만 원의 유닛만 교체해야 합니다.
정품과 비정품을 계속 바꿔 사용 중인데, iCloud에서 신뢰되지 않는 기기로 표시돼요.
비정품 충전 케이스나 AirPods 복제품 혼용 시 보안 인증이 깨질 수 있습니다. 애플 ID → 기기 항목에서 불필요한 기기 정보를 삭제 후 에어팟을 처음부터 재등록하고, 가능하면 순정 케이스와 유닛만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