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뷰/윈도우 Tip

윈도우10 시간 오류·날짜 틀어짐 해결과 자동 동기화 설정

잡가이버 2025. 11. 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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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표시줄 시계 시간이 계속 틀어질 때 확인해야 할 것들

요즘은 책상 위 달력보다 작업표시줄 옆에 있는 윈도우 시계와 달력을 더 자주 보게 됩니다. 회사 일정이나 회의 시간 맞춰 움직이다 보면 이 시계가 몇 분만 어긋나도 온라인 회의에 늦게 들어가거나, 백업 시간과 로그 기록이 꼬여서 괜히 한 번 더 확인해야 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PC를 켤 때마다 시간이 조금씩 틀어져 있거나, 날짜가 며칠씩 뒤로 돌아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고 맞추는 수준을 넘어서, 보안 인증·웹사이트 접속·원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 동기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넘기기엔 은근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은 정품 여부와 상관없이 인터넷 시간 서버와 동기화가 잘 안 되거나, 표준 시간대가 잘못 설정된 경우, 혹은 메인보드 건전지가 약해진 경우에 이런 일이 자주 생깁니다. 특히 노트북처럼 배터리 분리와 장시간 방치가 반복되면 시간 오차가 더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윈도우10 시계·날짜 오류 자동 동기화 설정 화면

먼저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PC등 수동으로 시계를 맞추면 당장은 문제없이 돌아가지만, 재부팅 이후에 또 시간이 틀어진다면 단순 오타 문제가 아닙니다. 이럴 때는 윈도우 시간 자동 동기화, 인터넷 시간 서버, Windows Time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점검해 두는 편이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만약 우측 하단 시계나 날짜가 아예 보이지 않는다면 먼저 작업표시줄 설정부터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10 시간 자동 동기화 설정 (설정 > 시간 및 언어)

먼저 좌측 하단의 윈도우 로고(시작 버튼)를 클릭해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연 뒤, 메뉴에서 시간 및 언어를 선택합니다. 윈도우10 최신 빌드 기준으로도 메뉴 이름은 크게 바뀌지 않아 찾기 쉽습니다.

윈도우10 시간 및 언어 설정 화면

여기에서 시간 자동 설정표준 시간대 자동 설정 항목을 확인합니다. 한국 기준이라면 표준 시간대가 UTC+09:00 서울로 맞춰져 있어야 합니다. 자동 설정이 꼬여서 계속 오차가 난다면 잠시 끄고 수동으로 서울로 바꾼 뒤 다시 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래쪽에는 시계 동기화라는 영역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지금 동기화 버튼을 눌러 두면 마이크로소프트 시간 서버와 한 번 더 맞춰 주기 때문에, 눈에 띄는 오차가 있다면 이 과정에서 대부분 바로 잡힙니다. 특히 노트북을 오래 꺼 두었다가 다시 켰을 때 한 번 눌러주면 좋습니다.

제어판에서 인터넷 시간 서버 직접 동기화

날짜 및 시간

그래도 시간이 계속 틀어진다면 예전부터 쓰이던 제어판 날짜 및 시간 설정 쪽도 한 번 짚고 넘어가는 편이 좋습니다. 검색창에 ‘제어판’을 입력해 실행한 다음 날짜 및 시간 항목을 선택하면 예전 윈도우7 시절부터 보던 익숙한 창이 열립니다.

인터넷 시간 -> 설정 변경

인터넷 시간 탭으로 이동한 다음 설정 변경을 눌러 주면, 컴퓨터가 일정 간격으로 인터넷 시간 서버와 자동 동기화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꺼져 있거나 서버 주소가 잘못되어 있으면 동기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기본으로 잡혀 있는 time.windows.com 서버와 동기화를 진행하면 충분합니다. 회사 환경에서 자체 NTP 서버를 쓰는 경우라면 여기서 서버 주소를 바꿔 주어야 합니다.

서버 : time.windows.com

서버를 선택한 뒤 지금 업데이트 버튼을 눌러 주면, 현재 시각 정보가 다시 한 번 서버와 맞춰지면서 작업표시줄 시계도 함께 수정됩니다.

윈도우 시간 오류가 반복될 때 Windows Time 서비스 점검

Windows Time

여기까지 맞췄는데도 시간이 자꾸 틀어진다면, 윈도우가 내부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Windows Time 서비스 상태를 한 번 보시는 게 좋습니다. 검색창에 services.msc를 입력해서 서비스 관리 도구를 열고, 목록에서 Windows Time 항목을 찾아 들어갑니다.

상태가 중지됨으로 되어 있다면 먼저 서비스를 중지한 뒤, 시작 유형을 ‘자동’으로 바꾸고 다시 시작해 줍니다. 이렇게 해 두면 부팅할 때마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장비, 혹은 인터넷 시간 서버와 시간을 맞추려는 동작이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

이 작업까지 마치고 나면 재부팅을 반복해도 시간이나 날짜가 계속 어긋나던 오류가 대부분 사라집니다. 이후에 또 문제가 생긴다면 메인보드 건전지나 운영체제 자체 오류를 한 번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윈도우10 시간 오류 원인별 정리 (빠르게 진단하기)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로 자주 겪는 증상과 그와 맞는 원인을 한눈에 보면서 정리해 보면 훨씬 기억이 쉽습니다.

간단히 표로 정리해 두고, 나중에 비슷한 증상이 다시 나올 때 체크 포인트처럼 활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증상 가능한 원인 확인 및 해결 방법
부팅할 때마다 시간이 몇 분씩 틀어짐 인터넷 시간 동기화 오류, Windows Time 서비스 비활성화 설정의 시간 및 언어에서 지금 동기화 실행, Windows Time 서비스를 자동으로 변경
날짜가 몇 달 전·후로 크게 틀어짐 메인보드 건전지(배터리) 방전, 장시간 전원 미연결 메인보드 건전지 교체 시기 확인 후 필요 시 교체
웹사이트 접속 시 ‘보안 인증서 오류’ 자주 발생 PC 시스템 시간이 서버 시간과 크게 다름 표준 시간대가 서울(UTC+9)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인터넷 시간 서버와 다시 동기화
회사 PC는 시간 맞는데 집 PC만 계속 틀어짐 집 PC에 NTP 동기화 설정 미흡, 공유기 시간 설정 오류 집 PC에서 제어판의 인터넷 시간 탭을 열어 서버를 확인하고, 필요 시 수동 동기화 실행
작업표시줄에서 시계와 날짜가 아예 안 보임 작업표시줄 아이콘 표시 설정 변경 윈도우10 시계·날짜 표시 설정에서 시계 아이콘 표시 여부 확인

2026년 기준으로 보는 윈도우10·윈도우11 시간 동기화 팁

지금은 윈도우11이 기본으로 깔린 PC가 많지만, 업무용 환경이나 오래된 장비에서는 여전히 윈도우10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영체제 버전이 달라도 정확한 시스템 시간이 중요하다는 점은 똑같습니다. 보안 로그인, VPN, 사내 메신저, 클라우드 동기화 등 시간이 조금만 어긋나도 영향을 받는 기능이 점점 더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윈도우10은 2025년 10월 중순을 기준으로 일반 지원이 끝나면서, 보안 업데이트를 이어가려면 Extended Security Updates(ESU) 같은 유료 프로그램이나 대체 운영체제까지 함께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지원이 줄어드는 환경일수록 기본 보안 설정과 시간 동기화를 더 꼼꼼히 유지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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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로 이미 넘어간 경우에도 기본 원리는 거의 비슷합니다.

설정에서 시간 및 언어 메뉴를 열고, 표준 시간대와 자동 동기화 항목을 켜 둔 뒤, 필요할 때마다 지금 동기화 버튼을 눌러 주면 됩니다. 메뉴 배치는 조금 다르지만, 인터넷 시간 서버와 맞춰서 시계를 관리한다는 개념은 그대로입니다.

회사에서 여러 대의 PC를 관리하는 입장이라면, 클라이언트 각각이 인터넷 시간 서버에 직접 붙는 것보다 도메인 컨트롤러나 사내 NTP 서버를 기준으로 맞춰 두는 편이 더 안정적입니다. 이렇게 해두면 로그 분석이나 장애 대응을 할 때도 모든 장비의 시간이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추적이 훨씬 수월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윈도우 시간·날짜 관련 설정

시간이 틀어지는 문제를 잡다 보면 자연스럽게 파일이나 폴더의 시간 정보에도 눈이 갑니다.

예를 들어 탐색기에서 수정한 날짜가 이상하게 보인다든지, 사진 파일의 촬영 날짜가 실제와 다르게 표시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런 부분은 시스템 시간이 한번 잘못 맞춰진 뒤에 작업을 진행하면 한꺼번에 꼬여 버리기 때문에 미리 알아 두면 도움이 됩니다.

탐색기에서 폴더나 파일의 수정 시간을 더 섬세하게 보고 싶다면 아래 글이 참고가 됩니다.

 

윈도우10 폴더 수정한날짜 간 표시 해결방법

윈도우10 내컴퓨터 폴더 수정한날짜 간 표시 해결방법 간혹 윈도우10 업데이트 이후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중에서 내컴퓨터에서 폴더나 파일 수정한날짜를 확인하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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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단에서 시계와 날짜가 사라졌다면, 시간 오류 때문에 고생하기 전에 눈에 보이게 만드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래 글을 통해 작업표시줄에 시계와 날짜를 다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시계 날짜 사라짐 작업표시줄 설정

윈도우10 시계 날짜 사라짐 작업표시줄 설정 윈도우10에서 우측하단에 보면 시계와 날짜 2가지가 표시됩니다. 이를 통해 컴퓨터를 하면서도 시간과 요일등을 간단하게 확인하느것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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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자꾸 초기화되거나, 바이오스 시간까지 함께 틀어진다면 메인보드 건전지를 의심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단순 소프트웨어 설정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아래 글을 참고해서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하다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인보드 건전지 교체 방법 및 교체시기 확인

메인보드 건전지 교체 방법 및 교체시기 확인 메인보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컴퓨터의 메인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컴퓨터 부품중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메인보드에 들어있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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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생성된 파일·사진의 날짜를 한 번에 바꾸고 싶을 때는 별도의 유틸리티를 쓰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 아래 글에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사진 수백 장의 촬영 날짜를 정리할 때도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폴더날짜 파일날짜 변경방법 "SetFileDate" 파일첨부

폴더날짜 파일날짜 변경방법 "SetFileDate" 파일첨부 옛날에 찍은 사진이나 파일 등에 표시된 날짜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미지의 경우 날짜를 변경하기 위해서 이미지를 다시 캡처를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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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시간 오류·날짜 틀어짐 FAQ

윈도우11로 바꾸면 시간·날짜 오류가 자동으로 해결되나요?

운영체제를 윈도우11로 올린다고 해서 이미 틀어져 있던 시간이 자동으로 교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윈도우11도 기본적으로 인터넷 시간 서버와 자동 동기화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 설치한 뒤에 표준 시간대와 자동 설정만 제대로 켜 두면 이후에는 훨씬 안정적으로 시간이 유지되는 편입니다.

메인보드 건전지가 이미 방전된 상태라면 윈도우11에서도 똑같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 상태도 함께 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이 안 되는 환경에서는 시간 동기화를 어떻게 맞추는 게 좋을까요?

인터넷이 전혀 안 되는 독립된 환경이라면 외부 시간 서버와 동기화할 수 없기 때문에, 한 대의 기준 PC 시간을 정확하게 맞춘 뒤 나머지 장비가 이 PC와 시간을 공유하도록 구성하는 방식을 많이 씁니다.

가정용 환경에서는 현실적으로 그렇게까지 할 일은 거의 없고, 가장 깔끔한 방법은 BIOS에서 시간을 한 번 정확히 맞춘 뒤 윈도우에서도 동일하게 맞춰 두는 것입니다. 이후에는 메인보드 건전지가 멀쩡하다면 인터넷이 없어도 시간이 크게 틀어지는 일은 드뭅니다.

듀얼 부팅(윈도우 + 리눅스) 이후 시간 오차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윈도우와 리눅스를 함께 쓰는 경우, 두 운영체제가 하드웨어 시계를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서 시간이 한 시간씩 어긋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리눅스 쪽에서 하드웨어 시간을 UTC로 볼지, 로컬 시간으로 볼지 설정하는 옵션이 있는데, 이 부분과 윈도우의 표준 시간대 설정이 맞지 않으면 부팅할 때마다 시간이 바뀌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리눅스 쪽 설정에서 하드웨어 시계를 로컬 시간으로 보도록 바꾸거나, 두 운영체제가 모두 UTC 기준으로 관리하도록 통일해 주면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회사 PC에서만 시간 변경 메뉴가 회색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회사에서 도메인에 가입된 PC라면, 그룹 정책으로 시간 변경 권한을 제한해 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개인이 직접 시간을 바꾸기보다는, 사내 IT 부서에 문의해서 서버 시간이나 NTP 설정이 정상인지 확인을 요청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마음대로 시간을 바꾸면 로그 기록이나 인증 서버와의 통신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보안 정책상 일부러 막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인보드 건전지를 갈았는데도 시간이 계속 틀어지면 무엇을 더 봐야 할까요?

건전지를 새 것으로 바꿨는데도 시간이 계속 초기화된다면, 메인보드 자체 회로나 소켓 접촉 불량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보드라면 CMOS 초기화 점퍼 상태가 잘못되어 있거나, 건전지 접점에 먼지·산화가 생겨서 제대로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접점을 다시 한 번 닦아 주고, 다른 브랜드 건전지로 한 번 더 테스트해 본 뒤, 그래도 반복되면 메인보드 교체까지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시간만 맞추면 웹사이트 인증서 오류도 함께 해결되나요?

시간 오류 때문에 생기는 인증서 경고라면 대부분은 시스템 시간을 제대로 맞추는 것만으로 해결됩니다.

다만 웹사이트 자체의 인증서가 만료되었거나, 회사에서 쓰는 보안 프로그램이 중간에 인증서를 가로채는 구조라면 시스템 시간이 정상이어도 경고가 뜰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른 사이트에서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고, 문제 범위를 좁히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10 지원이 끝난 뒤에도 계속 써도 될까요? 시간 동기화에는 문제가 없나요?

지원이 끝난 윈도우10도 시간 동기화 기능 자체는 계속 동작합니다.

문제는 보안 업데이트가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정확하지 않으면 보안상 더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윈도우10을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라면 오늘 다룬 내용처럼 시간·날짜를 안정적으로 맞춰 두는 것이 최소한의 방어선이 됩니다.

다만 새 PC를 맞추거나 윈도우11로 옮겨 갈 시점을 함께 고민해 보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VPN이나 원격 데스크톱 사용 시 시간이 조금만 틀어져도 문제가 될 수 있나요?

요즘 VPN, 원격 데스크톱,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대부분 토큰 유효 시간 같은 개념을 쓰기 때문에, 클라이언트 PC 시간이 서버와 몇 분 이상 차이가 나면 인증이 실패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로그인은 되는데 자꾸 세션이 끊기거나, 토큰이 금방 만료된다고 나올 때도 시스템 시간을 먼저 의심해 보시면 좋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오늘 정리한 인터넷 시간 동기화와 Windows Time 서비스 설정이 특히 중요합니다.

시간 서버 주소를 바꾸면 더 정확해지나요?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time.windows.com만 써도 충분히 정확합니다.

다만 게임 서버, 금융 서비스, 사내 시스템처럼 시간을 아주 민감하게 쓰는 환경에서는 별도의 국내 NTP 서버나 사내 NTP 서버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지정해 둔 서버 주소를 받아서 인터넷 시간 설정에 입력해 두면 됩니다. 임의로 공개 서버 주소를 여러 개 바꾸어가며 쓰기보다는, 한 곳을 안정적으로 쓰는 편이 더 낫습니다.

윈도우를 재설치하면 시간 오류 문제도 함께 사라질까요?

시간 오류의 원인이 시스템 파일 손상이나 레지스트리 꼬임이라면, 재설치 후에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보드 건전지 문제나, 잘못된 BIOS 시간, 듀얼 부팅 설정처럼 운영체제 밖의 요소가 원인이라면 재설치를 해도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재설치를 고민하기 전에 오늘 정리한 설정과 하드웨어 쪽을 먼저 점검해 보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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