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CD MP3 변환 및 WAV, ALAC FLAC 무손실 음원 저장
음악CD MP3 변환 및 WAV, ALAC FLAC 무손실 음원 저장
오래전에 구입한 음악CD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무손실 음원 플레이어에서 듣고 싶을 때, 가장 먼저 필요한 작업은 음원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일입니다. 요즘은 CD 플레이어보다는 스트리밍이나 파일 재생 방식이 보편화되면서, CD에 담긴 음악을 MP3, FLAC, WAV, ALAC 같은 파일로 저장해두는 작업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윈도우10과 11은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미디어 플레이어 기능만으로도 손쉽게 음악CD를 리핑하고 다양한 포맷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확장자 | 포맷 | 명칭 | 음질특성 | 압축방식 | 무손실 | 주요 용도 |
MP3 | MPEG Layer-3 | 최대 320kbps 지원 | 손실 압축 | ✕ (손실) | 작음 | 대부분의 기기에서 재생 가능, 스트리밍 및 모바일에 적합 |
WAV | Waveform Audio | 원음 그대로 보존 | 무압축 | ○ (무손실) | 큼 | 편집·마스터링에 사용, 호환성 높음 |
FLAC | Free Lossless Audio Codec | 고음질 + 용량 절감 | 무손실 압축 | ○ (무손실) | 중간~큼 | 음질 손실 없이 압축, 하이파이 음원 감상에 적합 |
ALAC | Apple Lossless | 애플 기기 최적화 음질 | 무손실 압축 | ○ (무손실) | 중간~큼 | iOS·macOS 중심, 애플 뮤직 호환 |
AAC | Advanced Audio Coding | MP3보다 효율적 음질 | 손실 압축 | ✕ (손실) | 작음 | 유튜브, iTunes 등에서 사용, 스트리밍에 최적화 |
WMA | Windows Media Audio | 다양한 모드 지원 | 손실/무손실 | 둘 다 가능 | 작음~중간 | 윈도우 기반 기기에 특화, 요즘은 사용 빈도 낮음 |
AIFF | Audio Interchange File Format | CD음질과 동일 수준 | 무압축 | ○ (무손실) | 큼 | 애플 기반 전문가용 오디오 편집에 사용 |
저장한 파일은 음질에 따라 고음질 MP3(320kbps)부터 무손실 음원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휴대용 기기와의 호환성도 높아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음악CD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재생목록 추가
우선 MP3파일로 변환하거나 CD로 구울 파일을 준비합니다.
CD롬을 MP3 파일로 추출할려면 음악CD를 컴퓨터 CD-Rom에 삽입합니다.
윈도우XP부터 윈도우7, 윈도우8, 윈도우10, 윈도우11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MS운영체제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실행합니다.
MP3 음악 -> 음악CD 굽기
미디어플레이어를 통해 MP3파일이나 동영상 파일을 CD굽기가 가능합니다.
음악CD에 있는 트랙을 모두 불러옵니다.
그리고 상단의 CD굽기를 선택하면 CD로 구워지기 때문에 원하는 변환파일인 MP3 파일 설정이 필요합니다.
음악CD -> MP3 변환저장
설정으로 들어가서 복사설정을 MP3 파일로 선택합니다.
- Windows Media 오디오
- Windows Media Audio Pro
- Windows Media 오디오 (가변 비트 전송율)
- Windows Media 오디오 무손실
- MP3
- WAV (무손실)
- ALAC (무손실)
- FLAC (무손실)
오디오 음질등은 원하는 설정으로 선택하고 저장하고자 하는 위치도 설정한 뒤 CD굽기를 눌러줍니다.
음악CD 있던 음악파일이 MP3파일로 변환되어 기본저장위치 "라이브러리"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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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리핑 시 음질 손실 없이 저장하려면 어떤 포맷을 선택해야 하나요?
무손실 음질로 저장하고 싶다면 WAV, FLAC, ALAC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WAV는 원본 사운드를 그대로 보존하며, FLAC은 압축률이 높으면서도 음질 손실이 없고, ALAC은 애플 생태계에서 호환성이 뛰어납니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FLAC이 가장 널리 쓰이는 무손실 포맷입니다.
음악CD를 추출하면 트랙 정보나 앨범 커버도 함께 저장되나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는 인터넷 연결이 활성화된 상태라면 자동으로 트랙명, 아티스트, 앨범 정보 등을 가져옵니다.
하지만 간혹 정보가 누락되거나 잘못될 수 있어 '미디어 정보 찾기' 기능을 통해 수동으로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앨범 커버 이미지는 일부 포맷(MP3, WMA)에만 저장됩니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외에 추천할 만한 무료 리핑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더 정밀한 설정을 원한다면 **Exact Audio Copy(EAC)**나 fre:ac 같은 무료 소프트웨어도 좋은 대안입니다.
특히 EAC는 에러 교정 기능이 뛰어나고, 다양한 인코딩 포맷을 지원하며, 트랙 간격까지 조절할 수 있어 음질에 민감한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CD 리핑 후 만든 MP3 파일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들을 수 있나요?
MP3, AAC, FLAC 형식으로 리핑된 파일은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문제없이 재생됩니다.
단, 일부 고음질 FLAC이나 ALAC 파일은 기본 플레이어에서 지원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VLC, foobar2000 mobile, Neutron Player와 같은 고음질 플레이어 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다.
리핑한 무손실 음원을 USB나 외장하드에 저장해도 음질에 영향을 주지 않나요?
저장 장치 자체는 음질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USB나 외장하드가 오래되거나 불량 섹터가 있을 경우 데이터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음질을 완벽히 유지하려면 정상 상태의 저장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파일 복사 시 손상 방지를 위해 항상 정상 제거(안전하게 제거)를 수행하세요.
CD-ROM이 음악CD를 인식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CD-ROM이 CD를 인식하지 않을 때는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디스크에 흠집이나 오염이 있는 경우
- CD-ROM 렌즈 노후 또는 먼지로 인한 읽기 오류
- 드라이버 충돌 또는 윈도우에서 장치가 비활성화된 상태
해결 방법
- 디스크 표면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다시 삽입
- 장치 관리자에서 CD-ROM 드라이버 삭제 후 재부팅
- 다른 CD로 테스트해보고 동일 증상일 경우 렌즈 청소 또는 교체 필요
수리비용
- 렌즈 청소: 약 1~2만 원 (자가용 렌즈 클리너 구매 시)
- CD-ROM 교체: 외장 ODD 기준 약 2만~4만 원
음악CD 리핑 중 오류 발생 (곡 건너뜀, 끊김 현상 등)
곡 중간에 끊기거나 일부 트랙이 아예 리핑되지 않는 경우는 디스크 손상 또는 ODD 속도 설정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 리핑 속도를 '자동'이 아닌 '최저' 또는 '저속'으로 변경
- 고급 리핑 프로그램(EAC 등)에서 에러 교정 옵션 활성화
- 동일 음원을 다른 CD나 소스에서 추출 시도
무손실 포맷 저장이 안 됩니다. 저장 시 오류 발생
FLAC, ALAC 저장 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는 코덱 미지원 또는 설정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외에 fre:ac, Foobar2000 등 지원이 확실한 리핑 툴 사용
- 디스크 용량 부족 여부 확인 (특히 WAV는 용량이 큼)
- 저장 위치에 대한 쓰기 권한 확인
CD 굽기 도중 오류 발생: "디스크 쓰기 실패" 메시지
이는 주로 다음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 저품질 공미디어 사용
- 너무 빠른 굽기 속도 설정
- CD/DVD 드라이브 오류
해결 방법
- 디스크 브랜드 변경 (Verbatim, Sony 등 권장)
- 굽기 속도를 4x 또는 8x로 낮춤
- 외장 ODD를 사용하는 경우 USB 포트 변경 시도
수리비용:
- 내부 ODD 교체: 노트북 기준 약 3만~5만 원
- 외장 ODD 구입: 약 2만~4만 원
저장한 MP3 파일이 일부 기기에서 재생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비트레이트 설정 또는 인코딩 호환성 문제입니다.
일부 기기는 VBR(가변 비트레이트)을 지원하지 않거나, 고비트레이트(320Kbps)를 정상 처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 MP3 저장 시 CBR(고정 비트레이트)로 설정
- 192Kbps 또는 256Kbps 등 범용 호환도 높은 설정 사용
- 스마트폰에서는 호환성 높은 앱(VLC 등)으로 재생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