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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펜 기능 노트부터 S 울트라 필기 캡처 카메라 리모컨까지

잡가이버 2026. 1. 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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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에서 갤럭시 S 울트라까지 S펜 기능 총정리

갤럭시노트를 오래 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휴대폰이 아니라 작은 작업실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 감각을 만든 주인공이 바로 갤럭시 S펜이고요. 지금은 노트 라인이 사실상 갤럭시 S 울트라로 이어졌고, S펜도 모델에 따라 성격이 꽤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S펜=리모컨”이 당연했던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필기·편집 중심으로 더 또렷해진 대신, 일부 모델은 원격 제어 성격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준으로 “어떤 모델에서 무엇이 되고, 어디서부터 기대하면 안 되는지”를 먼저 정리해두면 사용이 훨씬 편해져요.

갤럭시 S펜 기능 총정리: 노트부터 S 울트라까지 핵심 기능
갤럭시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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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의 S펜과 S 울트라의 S펜은 뭐가 달라졌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필기감은 꾸준히 좋아졌고, 기능은 “모델/구성”에 따라 갈립니다.

예전 노트(노트9~노트20)는 S펜을 기본으로 넣어주고, 버튼으로 카메라 촬영이나 제스처 제어까지 되는 경험이 강했죠. 이 감각이 한동안 S 울트라(S22~S24)에서도 꽤 비슷하게 이어졌습니다.

다만 갤럭시 S25 울트라 기본 S펜부터는 성격이 달라졌습니다.

필기/드로잉/에어 커맨드는 그대로인데, 블루투스 기반 리모컨·에어 액션은 기본 S펜에서 빠진 형태예요. 예전처럼 S펜 버튼으로 셀카 찍고 음악 넘기는 재미를 기대했다면, 여기서 한 번 정리하고 가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 기본 S펜: 필기 중심 구성

한눈에 보는 S펜 기능 차이

구분 S펜 기본 포함 필기·드로잉 에어 커맨드 리모컨·에어 액션 체감 포인트
갤럭시 노트(노트9~노트20) 대부분 포함 가능 가능 가능(모델별) ‘펜=리모컨’ 감성이 강함
갤럭시 S21 울트라 별도 구매 가능 가능 기본 S펜은 제한 노트 감성은 ‘필기’ 중심
갤럭시 S22~S24 울트라 기본 포함(내장) 가능 가능 가능 노트의 핵심 경험이 그대로
갤럭시 S25 울트라(기본 S펜) 기본 포함(내장) 가능 가능 미지원 필기/편집 중심으로 정리된 느낌

요즘 기준으로 진짜 많이 쓰는 S펜 활용

메모는 ‘적는 행위’보다 ‘놓치지 않는 장치’에 가깝다

S펜을 써본 사람들은 보통 같은 지점에서 감탄합니다. 키보드로 타이핑하는 속도보다, 떠오른 생각을 바로 화면에 붙잡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거죠. 특히 꺼진 화면 메모는 “잠깐 적고 끝”이 아니라, 회의 중에 단어만 던져 놓고 나중에 정리하거나, 이동 중에 체크리스트를 쌓아두는 습관으로 이어지기 좋습니다.

삼성 노트에서 S펜이 빛나는 순간

삼성 노트는 단순한 필기 앱이라기보다 자료를 모으고 손으로 표시하는 공간에 가깝게 자리 잡았습니다. 이미지, PDF, 스크린샷을 가져와 밑줄과 주석을 남기면 나중에 다시 볼 때 맥락이 바로 살아나요. 특히 디자인/기획 쪽에서는 “말로 설명하기 애매한 지점”을 펜으로 콕 찍어 공유하는 순간에 체감이 크게 옵니다.

스크린샷은 이제 ‘찍는 것’보다 ‘가공’이 핵심

요즘은 스크린샷을 찍고 끝내는 경우가 생각보다 드뭅니다. 중요한 건 “어디를 보여줄지”를 잘라내고, “무슨 의미인지”를 표시하는 일이니까요. 이걸 손가락으로 하면 번거롭고, S펜으로 하면 딱 필요한 만큼 정확히 됩니다.

 

화면캡쳐 방법 갤럭시s9 갤럭시노트9 - 노랗it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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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셀렉트는 ‘캡처 도구’라기보다 ‘편집 시작 버튼’

스마트 셀렉트는 부분 캡처, 글자 추출 같은 기능으로 이어지는데, 여기서 진짜 유용한 건 선택과 동시에 바로 손으로 표시가 된다는 점입니다. 캡처 후 메신저로 보내거나, 업무용 메일에 붙여 넣을 때 속도가 확 달라집니다.

리모컨 기능은 모델부터 확인해야 한다

S펜 버튼으로 카메라 촬영, 곡 넘기기, 화면 넘기기 같은 걸 기대했다면, 먼저 “내 S펜이 원격 제어까지 되는 타입인지”부터 확인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 차이가 바로 에어 액션이에요.

S22~S24 울트라처럼 원격 제어가 살아 있는 모델에서는, S펜을 뽑자마자 “버튼 한 번=촬영” 같은 감각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반대로 S25 울트라 기본 S펜은 필기·편집 중심으로 정리된 구성이라, 예전의 ‘펜으로 셔터 누르는 맛’을 그대로 기대하면 아쉽게 느껴질 수 있어요.

갤럭시S 울트라 S펜 카메라 촬영설정

갤럭시S23 울트라 S펜 에어액션 활성화

S펜으로 셀카를 찍는 맛은 “버튼 한 번이면 촬영”으로 끝나서 좋아요.

에어 액션이 지원되는 울트라 모델(S22~S24 계열)이라면, 설정에서 S펜 항목을 열고 에어 액션(또는 에어 커맨드 관련 메뉴)을 확인해보면 됩니다. 메뉴가 꺼져 있으면 켜두는 것만으로도 체감이 확 달라져요.

S펜 버튼을 길게 누르면 카메라 실행 되도록 단축키 설정

카메라 실행까지 S펜으로 묶어두면 훨씬 간단해집니다. “버튼을 길게 누르면 카메라 실행” 같은 동작은 익숙해지는 순간 손이 먼저 반응하더라고요. 전면/후면 전환이나 촬영 방식도 사용 습관에 맞춰 두면, 셀카봉 없이도 충분히 편합니다.

S펜 제스처 통해 카메라 및 동영상 촬영 및 전환 확대 축소 화각 등 제스처 기능을 설정

제스처는 “필요한 것만” 남기는 쪽이 오히려 잘 씁니다. 예를 들어 촬영과 전면/후면 전환, 줌 정도만 남겨도 실사용이 충분히 편해져요. 반대로 기능을 잔뜩 넣어두면 기억이 흐려져서 결국 안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갤럭시 핸드폰 S펜 에어액션 기능

에어액션 동작기능
S펜 버튼 한 번 누르기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S펜 버튼 두 번 누르기 카메라 전환 (전면 ↔ 후면)
S펜 버튼 누른 상태에서 위로 제스처 카메라 전면 ↔ 후면 전환
S펜 버튼 누른 상태에서 아래로 제스처 카메라 전면 ↔ 후면 전환
S펜 버튼 누른 상태에서 왼쪽으로 제스처 다음 카메라 모드 (카메라, 비디오 등)
S펜 버튼 누른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제스처 이전 카메라 모드 (카메라, 비디오 등)
S펜 버튼 누른 상태에서 왼쪽으로 동그랗게 제스처 카메라 화각 확대 (줌인)
S펜 버튼 누른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동그랗게 제스처 카메라 화각 축소 (줌아웃)

추가로,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네이밍이 울트라로 편입되었지만 여전히 S펜 자체는 핵심 기능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만 모델에 따라 “원격 제어까지 가능한 펜”인지 “필기 중심 펜”인지가 달라졌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사용이 무엇인지부터 정리해두면 후회가 덜합니다.

S펜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에게 현실적인 팁

S펜 분실은 ‘조심’만으로 해결이 잘 안 됩니다. 오히려 알림을 켜두는 쪽이 마음이 편합니다. 내장형 모델이라면 펜이 빠졌을 때 알림을 켜두고, 평소에 펜을 뺀 채로 들고 다니는 시간을 줄이면 체감상 분실 확률이 확 내려가요.

S펜을 “잘 쓰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하는 것

S펜을 오래 쓰는 사람들끼리 얘기해보면, 결국 마지막에 남는 건 “기능이 몇 개냐”가 아니라 “내가 뭘 만들고 있냐”입니다.

단순 메모가 목적이면 필기감과 정리 방식이 중요하고, 디자인 스케치나 이미지 편집이 목적이면 정확한 선택빠른 주석이 중요해집니다.

요즘은 화면이 커졌고, AI 기능도 들어오면서 S펜의 역할이 더 선명해졌습니다.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의 블루투스 S펜 논란 에어액션 및 카메라 사진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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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나 음성으로 하기 애매한 일, 예를 들어 “화면 위에 직접 표시해 설명하기”, “PDF에 바로 서명하기”, “이미지에서 필요한 부분만 잘라내기” 같은 건 여전히 S펜이 가장 빠릅니다. 이 지점 때문에 노트 사용자들이 S 울트라로 넘어오면서도 S펜을 놓지 못하는 거죠.

리모컨 기능을 꼭 쓰던 분이라면, 최근 모델에서는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맞춰두는 편이 좋습니다. 대신 그만큼 필기·편집 본연의 사용성에 더 집중하는 방향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어요. 기기 바꿀 계획이 있다면, 구매 전에는 “내가 원하는 S펜 기능이 기본으로 되는지”만 딱 확인해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Q. 갤럭시 S25 울트라에서 S펜으로 셀카 촬영이 아예 불가능한가요?
기본 제공되는 S펜 기준으로는 원격 셔터 성격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촬영 자체가 막힌다기보다, “S펜이 그 역할을 맡지 않는다”에 가깝습니다.

Q. 갤럭시 S22~S24 울트라는 S펜 리모컨이 왜 이렇게 편한가요?
S펜을 뽑는 순간 바로 연결되어 “버튼=촬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로 액세서리를 꺼내는 동작이 없어져서, 실사용에서 편의가 크게 느껴져요.

Q. 에어 커맨드에서 뭘 먼저 써보면 좋을까요?
스마트 셀렉트와 캡처 후 쓰기부터 손에 익히면 체감이 가장 큽니다. 쓰자마자 공유까지 이어지니까, 생활/업무에서 바로 이득을 봅니다.

Q. S펜 필기 내용은 어디에 모아두는 게 편한가요?
삼성 노트에 모아두면 검색과 분류가 편합니다. 폴더를 너무 늘리기보다, 제목에 핵심 단어를 섞어두면 나중에 찾기가 훨씬 쉬워요.

Q. 손가락으로도 되는 일을 굳이 S펜으로 해야 하나요?
정확도가 필요한 작업(선택, 잘라내기, 주석, 서명)에서 차이가 큽니다. 화면이 커질수록 손가락은 가리고, S펜은 보이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확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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