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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폴더블폰 시장 현황과 브랜드별 최신 모델 비교

잡가이버 2025. 6. 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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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시장은 이제 실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카테고리로 자리잡았다. 삼성, 화웨이, 모토로라, 오포, 샤오미 등 다양한 제조사들이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세대의 폴더블폰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신기한 개념처럼 여겨졌지만, 지금은 다양한 형태로 상용화되어 사용자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특히 휴대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잡으려는 브랜드들의 시도는 더 진화한 디자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 갤럭시 Z 폴드 & Z 플립 시리즈

폴더블폰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업은 여전히 삼성이다. 2019년 첫 갤럭시 폴드를 선보인 이후 삼성은 매년 완성도를 높이며 Z 시리즈를 진화시켜왔다. 현재 삼성은 두 가지 형태로 폴더블폰 라인업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폴드5는 7.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대화면 태블릿형 폴더블폰이다. 힌지 기술의 개선으로 접힘 자국이 줄어들고 두께도 얇아졌다. S펜 지원, 멀티태스킹 강화, 삼성 덱스와 연동 등 생산성 기능이 특히 강화됐다. 고성능 스냅드래곤 8 Gen 2 프로세서와 IPX8 방수 지원까지 갖추며 폴더블폰의 안정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Z 플립5는 클램셸 방식으로 접히는 콤팩트 폴더블폰이다. 3.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가 대폭 확장되며 접은 상태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셀피 촬영, 음악 재생, 알림 확인 등이 외부화면만으로 가능해졌다. 휴대성과 패션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특히 젊은층과 여성 소비자층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은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의 6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여전히 폴더블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F

 

화웨이 메이트 X 시리즈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꾸준히 폴더블폰 기술력을 발전시키고 있다. 삼성과 달리 바깥쪽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디자인을 고수하면서도 점차 내구성을 개선해왔다. 최신 모델인 메이트 X5는 7.85인치의 초박형 OLED를 사용하고, 힌지 내구성 역시 상당히 강화되었다.

특히 화웨이는 자사 독자칩셋인 기린 9000S를 탑재하며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고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구글 서비스 미지원과 해외 출시의 제약이 여전히 글로벌 확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폴더블폰 답게 액정을 닫게 되더라도 외부의 액정이 존재해 다양한 디스플레이로 활용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닫았을때 외부의 디스플레이는 4.58인치로 1960 x 480px로 One UI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최대 3개의 앱을 실행할 수 잇다고 합니다.

 

기타 외형적으로 봤을대는 일반 피쳐폰과 같은 형태임을 볼 수 있으며 과연 이러한 기능들이 우리들의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목될것인지 매우 궁금할 따름입니다.

 

 

 

 

 

 

 

 

LG 폴더블폰

국내의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강자인 LG에서도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양족으로 접히느것이 아닌 LG의 경우 위에서 아래로 접히는 방식을 선보이는데요 4일 현지시각으로 미국 특허청인 USPTO에 특허 출원했으며 작년 6월 28일에 특허를 승인받았습니다.
LG 폴더블폰

 

 

특허받은 내용은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고 접으면 꺼지는 방식으로서 2개의 안테나와 2개의 스피커 2개의 마이크가 장착되는것이 특징입니다.

 

 

베젤리스를 구형하기 위해서 카메라는 디스플레이 내부에 탑재될것으로 보이며 카메라는 접히는 부분쯤에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접거나 펼친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세워 거치대처럼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절반만 접어서 가슴주머니등에 넣으면 바디 액션캠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화웨이 폴더블폰

화웨이 폴더블폰

 

중국의 대기업인 화웨이에서도 폴더블폰이 출시됩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로는 왼쪽의 경우 일반적인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볼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는 5인치입니다.

 

하지만 펼치게되면 8인치의 대 화면으로 변하게 됩니다.

 

화웨이 폴더블폰

 

그 외에도 OLED (유기 발강 다이오드) 화면과 함께 화웨이의 인공지능 반도체인 기린980 이 타제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로욜 플렉스 파이

다음은 세계 최초로 출시된 중국의 로욜 플렉스 파이 제품입니다.
 
로욜 플레스 파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의 디스플레이 제조사로서 생각보다 출시 이후 반응이 크지 않아 당황했는데요 플렉스 파이의 경우 1920 x 1440px의 해상도와 7.8인치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제됩니다.

 

 
로욜 플렉스 파이

 

 
카메라의 경우 1600만화소와 2000만화소의 듀얼카메라 및 8gb 램rhk 256gb의 스토리지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아이폰 Max나 갤럭시노트9 기준으로 절반정도 무게가 무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모토로라 레이저 시리즈

모토로라는 전통적인 스타택의 유산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레이저 시리즈를 통해 폴더블 시장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신 레이저 50 울트라는 4인치에 가까운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춰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미국을 중심으로 북미시장에서 꾸준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접이식 폰 중에서도 가벼운 무게와 클래식 디자인이 큰 특징이다.

 

 

하지만 이후 시장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뒤쳐져 있는 상태이지만 이번 플렉시블 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현재 기존의 인기 있었던 Razr 모델을 접는 방식으로 계획인 된것으로 보이며 디스플레이는 6.5인치로서 가로형태로 출시될것으로 보입니다.
 
폴더블폰 모토로라

 

제품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긴쪽을 접느것이 제품의 소형화에 도움이 되는데 모토로라의 경우는 제품을 더욱 길게 그리고 더욱 슬림하게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포 파인드 N 시리즈

오포는 삼성과 달리 세로형 태블릿 폴더블보다는 작은 크기와 실용성을 강조한 파인드 N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파인드 N3까지 출시된 상태이며, 주름이 거의 없는 디스플레이, 얇은 힌지 설계, 훨씬 자연스러운 접힘 완성도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크기를 줄인 것이 오포의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샤오미 믹스 폴드 시리즈

샤오미도 프리미엄 폴더블폰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믹스 폴드3는 삼성 Z 폴드 시리즈와 유사한 인폴딩 구조를 채택하며, 초박형 힌지와 라이카 협업 카메라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샤오미답게 가격 경쟁력도 일정 부분 유지하면서 하이엔드 폴더블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폴더블폰 시장의 현재와 전망

2025년 현재 폴더블폰 시장은 초기 기술 검증 단계를 지나 이제는 실용성과 내구성, 휴대성, 카메라 품질 등 세부 완성도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삼성의 압도적 점유율을 추격하기 위해 중국 제조사들은 힌지 설계, 접힘 주름 최소화, 저렴한 가격대를 무기로 시장을 확대 중이다.

또한 최근 들어 구글의 픽셀 폴드, 원플러스의 오픈 시리즈처럼 안드로이드 진영 내에서도 다양한 제조사가 폴더블 시장에 본격 진입하고 있다. 여기에 애플 역시 폴더블 아이폰을 2026~2027년 사이에 공개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며 시장 전체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폴더블폰이 단순히 신기한 폰이 아닌 일상적인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대안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많은 선택지가 사용자에게 제공될 전망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폴더블폰 내구성, 아직 불안하지 않나요?

초기 폴더블폰은 힌지 파손, 접힘 주름, 디스플레이 파손 이슈가 많았지만 2024~2025년 모델부터는 상당히 개선되었다.

삼성, 오포, 샤오미, 모토로라 등 주요 제조사들은 20만 ~ 30만 회 이상 접었다 펴는 내구성을 보장하고 있다. 일반 사용 기준으로 하루 100회 이상 접더라도 약 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여전히 충격이나 모래 등 이물질에는 일반 스마트폰보다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하다.

접히는 부위 주름은 얼마나 보이나요?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름은 여전히 약간 남아있다.

삼성 Z 폴드5, 오포 파인드 N3 등은 힌지 구조 개선으로 주름을 크게 줄였고 거의 평평에 가깝게 느껴지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다만 각도에 따라 빛 반사가 다르게 보일 수 있어 완벽히 사라진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실사용 중 영상·게임·문서 작업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다.

힌지 고장은 자주 발생하나요?

예전 모델에서 힌지 고장이 종종 있었지만 최신 힌지들은 마찰면과 이물질 차단 구조가 상당히 개선됐다.

그래도 먼지, 모래, 액체 등에 노출될 경우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되면서 힌지 이상, 걸림, 삐걱거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의 경우 IPX8 방수지만 방진은 여전히 완전 지원하지 않으므로 야외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폴더블폰 배터리 수명은 일반 스마트폰보다 짧나요?

배터리 용량은 접이식 구조 특성상 일반 스마트폰 대비 조금 적은 편이다.

폴드형은 4400mAh 내외, 플립형은 3700~4000mAh 수준이다. 다만 최신 칩셋의 전력 효율이 좋아져서 실사용 시간은 이전 세대보다 늘어났다. 장시간 동영상·게이밍 사용자라면 휴대용 배터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고, 일반적인 일상 사용에서는 하루 사용에 무리는 없는 수준이다.

폴더블폰 액정 수리는 비용이 많이 드나요?

폴더블폰 디스플레이는 일반 스마트폰보다 구조가 복잡해서 교체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다.

삼성 기준 Z 폴드5 메인 디스플레이 교체 시 50만 원대 이상, 커버 디스플레이만 교체 시 2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사설 수리점에서는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비용 차이가 더 크다. 따라서 파손 방지를 위해 전용 보호필름과 케이스 사용이 적극 추천된다.

폴더블폰 화면 코팅 벗겨짐 문제는 없나요?

초기 세대에서는 폴더블폰 화면 보호 필름이 들뜨거나 벗겨지는 문제가 자주 발생했지만 최신 모델들은 전용 UTG(초박형 강화유리)와 특수 보호막 코팅으로 내구성이 크게 개선됐다. 그래도 날카로운 금속물체나 손톱으로 강하게 누를 경우 표면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제조사에서 기본 제공하는 보호필름은 임의로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플립형과 폴드형 중 뭐가 더 실용적인가요?

플립형(Z 플립)은 가벼운 무게와 작은 휴대성, 셀피 촬영 편의성이 강점이고, 폴드형(Z 폴드, 파인드 N 등)은 멀티태스킹, 영상 시청, 문서 작업 등에서 태블릿처럼 활용 가능한 넓은 화면이 장점이다. 결국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 플립형: 한손 사용, 주머니 휴대성, 셀피용
  • 폴드형: 생산성, 멀티작업, 넓은 화면 활용

폴더블폰도 침수되면 고장나나요?

삼성 Z 시리즈는 IPX8 방수 등급으로 생활 방수는 잘 지원된다. 단, IPX8은 방진이 없는 등급이므로 먼지·모래가 문제다. 오포, 샤오미, 모토로라 등은 아직 방수등급이 제한적이거나 미지원 모델도 많아 습기, 비, 물속 사용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추운 겨울에 폴더블폰 접으면 손상될 위험이 있나요?

극저온 환경에서는 디스플레이 소재가 경직되어 힌지 및 패널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영하 10도 이하에서 장시간 사용하거나 접었다 펼쳤다 반복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 겨울철 일상 사용에는 문제 없지만, 스키장, 혹한 환경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폴더블폰 구매 시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경우는?

폴더블폰 구매자들의 주된 후회 요인은 다음과 같다.

  • 무겁고 두껍다
  • 액세서리(케이스·필름) 선택이 제한적이다
  • 수리 비용이 비싸다
  • 커버디스플레이 활용도가 생각보다 낮다
  • 손상될까 항상 신경써야 한다

폴더블폰 데이터 복구도 일반폰과 다르나요?

폴더블폰도 내부 저장소는 일반 스마트폰과 동일하다. 침수, 메인보드 손상 등 심각한 물리적 고장이 아니면 일반 데이터 복구 서비스로 충분히 복구가 가능하다. 다만 메인보드 단위 손상 시에는 칩셋 탈착 등 고난이도 작업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참고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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