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핸드폰 무한부팅 안전모드 부팅 및 먹통 캐시 삭제방법
갤럭시 핸드폰 무한부팅·먹통 해결: 안전모드 부팅과 캐시 파티션 삭제
업데이트 직후 갑자기 갤럭시 무한부팅이 반복되거나, 화면이 멈춰서 먹통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바로 공장초기화로 넘어가기 전에, 데이터 손실 없이 시도해볼 만한 선택지가 안전모드와 캐시 파티션 삭제(Wipe Cache Partition)입니다.
아래 내용은 One UI 최신 환경까지 포함해서 정리했습니다. 모델마다 버튼 조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도, 원리는 같습니다.
먼저 확인할 것: 먹통처럼 보여도 강제 재시작이 되는지
완전히 꺼진 게 아니라 멈춘 상태라면 강제 재시작만으로 정상 부팅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최신 갤럭시는 볼륨 아래 + 측면(전원) 버튼을 7~10초 정도 길게 눌러보면 재시작됩니다.
재시작 후에도 계속 재부팅이 반복된다면, 아래 안전모드부터 확인하는 게 손해가 적습니다.
갤럭시 안전모드 부팅: 무한부팅 원인 앱을 잡아내는 가장 빠른 방법
안전모드는 기본 앱과 핵심 시스템만 올려서, 문제가 되는 앱(업데이트 충돌, 과도한 권한, 오버레이 앱 등)을 추려낼 수 있게 해줍니다.
무한부팅이 특정 앱 때문에 발생한 경우, 안전모드에서 그 앱만 정리해도 정상으로 돌아오는 일이 많습니다.
안전모드 진입(부팅 중 버튼 방식)
기기가 꺼진 상태에서 전원을 켠 다음, 삼성 로고가 보일 때 볼륨 아래 버튼을 계속 눌러줍니다.
정상적으로 들어가면 화면 하단에 Safe mode / 안전모드 표기가 나타납니다.
안전모드 진입(전원 메뉴 방식)
무한부팅이 아니라 간신히 잠금화면/홈까지 올라오는 상태라면, 전원 메뉴에서 전원 끄기를 길게 눌러 안전모드로 재부팅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안전모드에서 당사자가 바로 해볼 것
안전모드로 들어간 뒤 아래 포인트만 잡아도 원인 정리가 빨라집니다.
1) 최근 설치/업데이트된 앱부터 의심합니다. 특히 런처, 키보드, 보안·최적화, 화면 오버레이 계열은 충돌 빈도가 높습니다.
2) 안전모드에서 문제가 사라지면, 하드웨어보다 앱 충돌 가능성이 크며 그 상태에서 의심 앱을 삭제하거나 비활성화한 뒤 일반 모드로 재시작해 확인합니다.
3) 삭제가 부담스러우면 “앱 데이터 삭제”가 아닌, 우선 업데이트 제거나 사용 중지부터 시도하는 게 안전합니다.
체감 팁 무한부팅을 “기기 고장”으로 단정하기 전에, 안전모드에서 하루만 써보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안전모드에서도 계속 재부팅이 반복된다면, 아래 캐시 파티션 삭제로 넘어가는 게 맞습니다.
캐시 파티션 삭제(Wipe Cache Partition): 업데이트 후 무한부팅·먹통에 특히 효과적인 정리
캐시 파티션은 시스템이 쓰는 임시 데이터 영역입니다. 업데이트 이후 임시 파일이 꼬이거나, 부팅 과정에서 캐시가 충돌하면 무한부팅이나 먹통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작업이 사진·앱·계정 데이터를 지우는 공장초기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경우 여기서 정상 부팅으로 돌아옵니다.
복구 모드 진입(최신 갤럭시에서 자주 막히는 부분)
최신 안드로이드 기기가 꺼진 상태에서 복구 모드로 들어가야 합니다.
최신 모델은 환경에 따라 USB 케이블(PC 또는 충전기 연결)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버튼 조합이 먹히지 않으면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로 다시 시도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 위 + 측면(전원) 버튼을 함께 누르고, 삼성 로고가 나오면 떼고 복구 화면이 뜨는지 확인합니다.
복구 모드에서 캐시 파티션 삭제할 때 기억할 것
복구 모드에서는 화면 터치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볼륨 버튼으로 이동하고, 전원 버튼으로 선택합니다.
메뉴에서 Wipe Cache Partition을 선택해 실행한 뒤, 완료되면 Reboot system now로 재부팅합니다.
주의 복구 모드에서 Wipe data/factory reset은 데이터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목표는 캐시 파티션만 정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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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시리즈 무한부팅 스마트싱스 앱 업데이트 재부팅 현상최근 갤럭시S10 시리즈를 포함한 삼성 스마트폰에서 갤럭시S10 및 갤럭시무한부팅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특히,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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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겪는 케이스별로 빠르게 정리
| 증상 | 가능성이 큰 원인 | 우선 해볼 것 |
|---|---|---|
| 업데이트 후 무한부팅 | 시스템 캐시 꼬임, 특정 앱 충돌 | 안전모드 → 캐시 파티션 삭제 |
| 화면 멈춤(먹통) | 일시 오류, 메모리/프로세스 충돌 | 강제 재시작 후 증상 재현 여부 확인 |
| 부팅은 되는데 계속 느림/튕김 | 저장공간 부족, 앱 업데이트 충돌 | 안전모드로 의심 앱 정리, 저장공간 확보 |
안전모드 부팅과 캐시 파티션 삭제는 둘 다 “원인 확인 + 정상 복구”에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무한부팅이나 먹통이 왔을 때, 데이터 손실 위험이 큰 공장초기화보다 먼저 시도해볼 만한 이유가 충분합니다.
안전모드·캐시 삭제 후에도 재부팅이 남는다면
여기까지 했는데도 재부팅이 남는다면, “하드웨어 고장”으로 단정하기 전에 아래를 더 체크해보는 게 좋습니다. 현장에서 자주 보는 케이스들입니다.
저장공간이 꽉 찬 상태면 부팅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저장공간이 임계치까지 차면 업데이트 이후 부팅 과정에서 꼬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팅이 된다면 사진·동영상 정리, 대용량 앱 정리로 여유 공간을 만들어두는 게 체감이 큽니다.
외장 메모리/액세서리로 충돌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microSD가 꽂혀 있거나 특정 케이스/충전기 사용 중 이상이 반복되면, 일시적으로 분리한 상태에서 부팅을 확인해보면 원인 분리가 쉬워집니다.
복구 모드에 ‘Repair apps’가 보이면 같이 활용해볼 만합니다
모델/버전에 따라 복구 모드에 앱 최적화 관련 메뉴가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캐시 파티션 삭제 이후에도 이상이 남을 때, 이 메뉴가 있다면 함께 실행해보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실적인 결론 안전모드에서도 계속 재부팅이 반복되고, 캐시 파티션 삭제에도 변화가 없다면 그때는 백업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더 강한 조치(초기화/점검)를 고민하는 쪽이 손해가 적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캐시 파티션 삭제하면 사진이나 앱이 지워지나요?
아닙니다. Wipe Cache Partition은 시스템 임시 데이터 정리에 가깝습니다. 사진·앱·계정이 지워지는 공장초기화와는 다릅니다.
Q. 안전모드가 켜지면 무조건 앱 문제인가요?
가능성이 높아지는 건 맞지만, “무조건”은 아닙니다. 다만 안전모드에서 안정적이라면 앱 충돌 쪽으로 접근하는 게 훨씬 빠르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안전모드에서 무엇부터 지우는 게 안전한가요?
최근 설치/최근 업데이트 앱부터 보는 게 부담이 적습니다. 특히 런처·키보드·최적화·보안·오버레이 계열 앱은 충돌 원인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Q. 복구 모드가 안 들어가요. 버튼을 눌러도 그냥 켜져요.
최신 모델은 USB 케이블(PC/충전기 연결) 상태에서 복구 모드 진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케이블 연결 후 다시 시도해보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Q. ‘Wipe data/factory reset’이랑 ‘Wipe Cache Partition’이 헷갈려요.
Wipe data/factory reset은 데이터 삭제 위험이 큽니다. 무한부팅/먹통 해결을 위해 먼저 노리는 건 Wipe Cache Partition입니다.
Q. 업데이트 후 무한부팅이면 서비스센터 가기 전에 꼭 해볼 만한 게 뭐예요?
데이터 손실 가능성이 낮은 순서로 보면 강제 재시작, 안전모드, 캐시 파티션 삭제까지는 충분히 시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