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DeX의 변화 One UI 7 이후 PC에서 실행되지 않는 이유
삼성 DeX의 변화 One UI 7 이후 PC에서 실행되지 않는 이유

삼성 DeX는 “스마트폰을 데스크톱처럼” 쓰게 해준 상징 같은 기능이었습니다.
모니터에 꽂으면 작업창이 뜨고, 키보드·마우스까지 붙이면 노트북 없이도 메일/문서/웹 업무가 어느 정도 돌아가니까요. 저도 출장이나 외근 때 “가방 가볍게 가고 싶은 날” DeX가 은근히 든든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One UI 7 이후부터 ‘Windows PC용 DeX’가 더 이상 동작하지 않는 케이스가 본격적으로 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DeX 자체가 사라진 게 아니라 ‘PC에서 실행하던 DeX 앱(DeX for PC)’ 지원이 종료되는 방향으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데이트하고 나면 “PC에서 덱스 실행”만 딱 끊기는 느낌이 나죠.
왜 이런 변화가 생겼는지, 그리고 이제 뭘 쓰면 손해를 덜 보는지 실제 사용 기준으로 정리해볼게요.
One UI 7 이후 PC용 DeX가 막히는 핵심 이유

PC에서 돌리던 DeX는 “스마트폰 화면을 PC 안에서 데스크톱 UI로 바꿔 띄우는” 형태였습니다. 이 방식은 편하지만, 유지보수 난이도가 높습니다.
운영체제(안드로이드/One UI) 업데이트, Windows 보안 정책, 드라이버/USB 연결 방식, 화면 스트리밍 방식이 다 맞물리기 때문이죠.
삼성은 이 지점을 정리하면서, PC에서 ‘덱스 앱을 실행’시키는 통합형 경험보다 PC와 폰을 연결해 알림/파일/통화/메시지 같은 “연결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중심축을 옮기는 그림입니다. 그래서 DeX for PC 대신 Link to Windows(링크 투 윈도우) / Phone Link(폰 링크) 쪽으로 안내가 이동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이렇게 이해하면 빠릅니다.
| 구분 | One UI 7 이후 변화 | 사용자가 체감하는 결과 |
| DeX for PC | Windows에서 실행하던 DeX 앱 지원 종료 방향 | PC에서 덱스 실행이 안 됨 |
| DeX 모드 자체 | 기능은 유지 | 모니터/TV/허브 연결로 DeX 계속 가능 |
| Link to Windows | 대체 안내가 강해짐 | 알림/통화/문자/사진/일부 앱 연동은 편해짐 |
내 폰이 One UI 7인지 먼저 확인하는 법

PC에서 덱스를 계속 쓰던 분이라면, 지금 상황에서 제일 먼저 볼 건 딱 하나입니다. 현재 One UI 버전이에요.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로 들어가서 One UI 버전을 확인하세요.
여기서 One UI 7 이상이라면, PC용 DeX가 예전처럼 되살아날 가능성은 낮습니다. 반대로 아직 One UI 6대라면 “PC용 DeX를 쓰는 동안은 업데이트 타이밍을 조절”하는 선택이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업무폰/주폰 보안 업데이트가 중요하면 이 선택은 신중하게요.)
그럼 이제 PC에서 덱스 대신 뭘 쓰면 되나

여기서부터가 진짜 중요한데, “내가 덱스로 뭘 했는지”에 따라 답이 갈립니다.
PC에서 카톡 알림, 문자, 통화, 사진 전송이 주목적이었다면
이건 Link to Windows / Phone Link 쪽이 오히려 더 편합니다.
덱스처럼 데스크톱 UI가 뜨진 않지만, 메시지 답장·통화·알림 확인·최근 사진 끌어오기 같은 “일상 PC 작업”은 여기서 충분히 커버돼요. 저라면 메신저/업무용 정도는 이쪽으로 갈아탑니다.
큰 화면에서 ‘모바일 앱을 창으로 여러 개 띄우는’ 게 핵심이었다면
이건 아직도 DeX 모드가 정답입니다. 다만 “PC에서 실행”이 아니라 모니터/TV/독(허브)로 가야 해요.
USB-C to HDMI(또는 USB-C 허브)로 연결해서 DeX를 띄우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무선 DeX도 되긴 하지만, 작업용으로는 유선이 체감이 훨씬 낫습니다. 딜레이/프레임 드랍이 쌓이면 결국 짜증이 이깁니다.
원격으로 폰 화면을 조작하는 목적이었다면
이건 덱스 영역이 아니라 원격제어 영역입니다. 이전 글에서 정리했던 것처럼 TeamViewer / AnyDesk 계열이 맞고, 기기/제조사/정책에 따라 “조작 가능”이 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 폰 도와주기 같은 용도는 이쪽이 더 현실적이에요.
One UI 7 업데이트 후 DeX가 안 될 때 체크리스트

업데이트 이후 “PC용 덱스가 안 열린다”는 말이 하나로 뭉쳐 있지만, 실제로는 케이스가 조금 갈립니다. 아래는 제가 주변에서 가장 자주 본 순서대로 정리한 겁니다.
먼저 확인
① One UI 버전이 7 이상인지 ② PC에서 실행하던 DeX for PC 앱을 쓰던 방식인지 ③ 지금 원하는 게 덱스 UI인지 폰-PC 연동인지, 이 세 가지를 분리해보면 해결이 빨라집니다.
PC에서 DeX를 꼭 써야 했다면, 이제는 “PC 화면 속 덱스”가 아니라 외부 모니터로 덱스를 띄우는 방식으로 갈아타는 게 손해가 덜합니다. 반대로 PC에서 “문자·통화·알림”이 목적이었다면, Phone Link가 생각보다 만족도를 올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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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PC에서 덱스가 사라진 게 아니라 경로가 바뀌었다

PC에서 DeX가 안 된다는 말은, 정확히는 Windows에서 실행하던 ‘DeX 앱’이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보는 게 맞습니다. 덱스 자체는 여전히 유용하고, 특히 모니터에 꽂아 쓰는 형태는 여전히 “폰 하나로 되는 작업 환경”이라는 장점이 큽니다.
다만 앞으로는 선택이 갈립니다. PC와 폰을 엮는 일상 작업은 Phone Link로, 진짜 데스크톱 UI가 필요하면 모니터/TV로 DeX로. 저는 이 분리가 오히려 깔끔하다고 느꼈어요. 예전엔 PC에서 덱스를 켜도 결국 알림/메시지 정도로 끝나는 날이 많았거든요.
FAQ
One UI 7으로 올렸는데 PC에서 덱스가 아예 안 떠요 고장인가요?
고장이라기보다 PC용 DeX 앱 지원이 종료되는 방향과 맞물린 증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에는 PC에서 덱스를 되살리기보다, 모니터/TV로 DeX를 쓰거나 PC 작업은 Phone Link로 전환하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DeX를 꼭 PC 화면에서 써야 하는데 방법이 없나요?
One UI 7 이후에는 “PC 앱으로 덱스 실행”이 막히는 경우가 많아 완전한 대체는 어렵습니다. 다만 목적이 화면 공유/조작이라면 TeamViewer·AnyDesk 같은 원격 도구로 방향을 바꾸는 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진짜 덱스 UI가 필요하다면 USB-C 허브로 모니터에 연결해 쓰는 게 가장 안정적입니다.
Phone Link로 덱스처럼 앱을 여러 개 띄울 수 있나요?
Phone Link는 “덱스 UI”가 아니라 연결 기능에 강점이 있습니다. 알림·문자·통화·사진 전송 같은 부분은 편하지만, 덱스처럼 데스크톱 화면과 창 관리가 완전히 동일하진 않습니다. 대신 일상 PC 작업에서는 이쪽이 더 가볍고 빠르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무선 DeX로 TV에 연결하면 왜 버벅이죠?
무선은 환경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와이파이 혼잡, 거리, 공유기 성능, TV/동글의 미라캐스트 수신 성능에 따라 지연·프레임 저하가 생길 수 있어요. 작업 목적이면 유선(USB-C to HDMI/허브)이 체감이 훨씬 안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