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웹스토어, 지금 왜 주목받고 있을까? 결제 및 하트 안깨고 구독법

디어유 버블 웹스토어, 하트 안깨지는 구독법

디어유 버블(Bubble)이 최근 웹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적잖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기존에는 앱스토어 기반으로 구독을 이어오던 이용자들이 이제는 웹스토어로 눈을 돌리는 이유가 분명해지고 있는 것이다.

가장 먼저 달라진 점은 구독 방식이다. 앱에서는 아티스트를 선택한 뒤 그룹권 혹은 다인권으로 묶어서 결제할 수 있었지만, 웹스토어에서는 철저히 개인권 중심으로 구조가 개편됐다. 예전처럼 2~3명 이상을 동시에 구독하는 방식은 사라지고, 멤버별로 각각 결제를 해야 하는 셈이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가격 면에서는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웹스토어는 앱보다 결제 수수료 부담이 적은 만큼, 멤버 1인 기준 구독료가 더 저렴하다.

4명의 멤버를 각각 구독한다고 해도, 앱의 다인권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실제로 웹스토어 1인권 * 4명은 약 18,000원 선인 반면, 앱스토어 4인권은 약 19,300원 수준이다. 한 명씩 결제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실속을 따진다면 무시할 수 없는 차이다.

또한 웹스토어는 결제 유연성 면에서도 눈에 띄는 개선이 있다. 정기결제가 기본인 앱스토어와 달리, 웹에서는 일시불 결제가 가능하며 일부 카드사의 프로모션 할인도 적용될 수 있다. 결제 이후 취소나 환불 절차도 앱보다 훨씬 간단해, 소비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독일, 일명 ‘하트 디데이’를 유지하고 싶다면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우선 앱스토어 구독을 미리 해지하지 않으면 자동 결제가 이어져 환불이 어렵다.

앱 내에서 아티스트 선택을 해제한 후 저장해야만 웹스토어 결제가 가능하고, 이 해제 이후 24시간 이내에 웹스토어에서 결제를 완료해야 기존 하트 디데이가 유지된다. 이 타이밍을 놓치면 구독일이 초기화되므로 꼼꼼한 일정 관리가 필수다.

무엇보다 웹스토어는 앱과 달리 정기적인 할인 이벤트와 시즌 한정 혜택이 따로 운영된다. 최근에는 웹 전용 프로모션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공지사항을 잘 챙기기만 해도 꽤 큰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예고 없이 뜨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알림 설정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보면, 디어유 버블 웹스토어는 단순히 ‘웹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됐다’는 수준을 넘어, 보다 유연하고 실속 있는 구독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기존 앱 구독의 편리함도 분명 장점이지만, 가격과 관리의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웹스토어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7월 달라지는 디어유 버블 구독 구조 완전 분석 – 가격 인상과 웹스토어 전환

버블 웹스토어를 처음 이용해보는 팬이라면, 구독 구조의 차이와 혜택의 유무, 결제 일정 등 핵심 포인트를 꼭 체크해보자. 새로운 플랫폼 변화 속에서 나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구독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