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HDR-AS200V 액션캠 아직 쓸만할까? 자전거 촬영·설정·배터리·발열·AS 수리
소니 HDR-AS200V 액션캠 아직 쓸만할까? 자전거 라이딩 사용후기
예전에 자전거 라이딩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구입했던 제품 중 하나가 소니 HDR-AS200V 액션캠입니다.
지금은 고프로뿐만 아니라 DJI Osmo Action, Insta360 같은 액션카메라가 워낙 좋아졌고 4K 60fps는 기본처럼 느껴지는 시대라 AS200V의 사양만 보면 상당히 오래된 제품입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ZEISS Tessar 렌즈, 전자식 SteadyShot, GPS, Wi-Fi, XAVC S 50Mbps 촬영 등을 지원해 자전거용 액션캠으로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라이딩하면서 단순 동영상 촬영보다 일정 간격으로 사진을 자동 촬영하는 인터벌 촬영 기능을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반면 본체의 작은 디스플레이와 버튼 조작방식은 라이딩 중 사용하기에는 꽤 불편했고, 결국 오래 적응하기 전에 판매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ㆍ정식 모델명 : HDR-AS200V
ㆍ센서 : 1/2.3형 Exmor R CMOS
ㆍ동영상 유효 화소 : 약 8.8MP
ㆍ렌즈 : ZEISS Tessar F2.8
ㆍ최대 일반 영상 : 1920×1080 60p
ㆍXAVC S : 1080p 60fps / 50Mbps
ㆍ고속촬영 : 720p 120fps / 800×480 240fps
ㆍ손떨림 보정 : 전자식 SteadyShot
ㆍ화각 : SteadyShot OFF 약 170° / ON 약 120°
ㆍGPS : 지원
ㆍWi-Fi : 지원
ㆍ배터리 : NP-BX1
ㆍ메모리 : microSD/SDHC/SDXC 및 Memory Stick Micro
ㆍXAVC S 카드 : microSDXC Class 10 이상
ㆍ공식 카드 지원 용량 : 최대 64GB
ㆍ본체+배터리 무게 : 약 93g
ㆍ방수 : 본체 단독이 아닌 SPK-AS2 방수케이스 사용 시 최대 5m
소니 AS200V 개봉과 기본 구성품

AS200V의 기본 구성은 요즘 액션카메라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HDR-AS200V 본체
- NP-BX1 충전식 배터리
- Micro USB 케이블
- SPK-AS2 방수 케이스
- VCT-AM1 부착식 마운트
- 삼각대 어댑터
- 시작 가이드
제가 사용했던 구성에는 별도로 Live-View Remote와 추가 방수하우징도 함께 있었습니다.
HDR-AS200V 정확한 스펙 - 4K 액션캠은 아니다
중고 AS200V를 알아보는 분들이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부분입니다. AS200V는 4K 액션캠이 아닙니다.
당시 함께 판매되던 상위 제품 FDR-X1000V가 4K 촬영을 담당했고, HDR-AS200V는 Full HD 화질을 최대한 좋게 뽑는 제품에 가까웠습니다.
| 모드 | 해상도·프레임 | 비트레이트 |
|---|---|---|
| XAVC S | 1920×1080 60p / 50p | 약 50Mbps |
| XAVC S | 1920×1080 30p / 25p / 24p | 약 50Mbps |
| MP4 PS | 1920×1080 60p / 50p | 약 28Mbps |
| MP4 HQ | 1920×1080 30p / 25p | 약 16Mbps |
| HS120 | 1280×720 120p / 100p | 고속촬영 |
| HS240 | 800×480 240p / 200p | 초고속촬영 |
지금 기준으로는 1080p라 아쉽지만 XAVC S 50Mbps를 사용하면 단순 저비트레이트 FHD 액션캠보다 디테일과 움직임 표현이 좋은 편입니다.
ZEISS Tessar 렌즈와 화각

렌즈는 ZEISS Tessar F2.8이며 SteadyShot을 끄면 약 170°의 상당히 넓은 화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식 SteadyShot을 켜면 주변 영역을 크롭해 흔들림을 보정하기 때문에 화각은 약 120°로 좁아집니다.
자전거 핸들바나 싯포스트에서 도로 전체를 넓게 기록하려면 SteadyShot OFF도 의미가 있지만, 노면 진동이 큰 상황에서는 저는 화각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SteadyShot ON 쪽이 보기 편합니다.
AS200V 본체 디자인과 조작성은 지금 봐도 호불호가 크다


후면에는 NP-BX1 배터리와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고 뒤쪽에 REC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구조가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촬영할 때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데, 자전거에 장착하고 달리면서 조작하려니 생각보다 불편했습니다.

더 불편했던 것은 측면의 작은 디스플레이와 버튼 UI입니다. 요즘 액션캠처럼 컬러 터치 화면에서 아이콘을 보고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NEXT / PREV / ENTER를 이용해 문자 메뉴를 하나씩 넘겨야 합니다.
기능 자체는 충분하지만 라이딩 출발 전에 영상모드나 Wi-Fi, GPS 설정을 바꾸려고 하면 직관적이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익숙해지기 전에 결국 AS200V를 판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하단에는 삼각대 어댑터를 이용할 수 있어 자전거 액션캠 마운트나 다양한 액세서리와 조합하기 좋았습니다.
Micro HDMI·외장 마이크·Micro USB 단자


AS200V 하단에는 요즘 초소형 액션캠에서는 보기 힘든 단자가 제법 많습니다.
- Micro HDMI 출력
- Multi/Micro USB
- 3.5mm 스테레오 미니잭
- 메모리카드 슬롯
특히 외부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현재도 장점입니다. 다만 방수하우징을 사용하면 외부 단자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활용 목적에 따라 케이스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전원을 켜거나 촬영하면 상단 REC/액세스/충전 램프를 통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S200V 메뉴 설정 - 처음 사용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메뉴에 들어가면 작은 문자와 약어로 기능이 표시됩니다. 터치스크린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상당히 답답할 수 있습니다.


PHOTO, PLAY와 같은 촬영·재생 기능도 모두 이 디스플레이에서 변경합니다.

익숙해지면 버튼 몇 번으로 설정할 수 있지만 라이딩 중 작은 화면을 바라보면서 메뉴를 넘기는 방식은 확실히 요즘 제품보다 불편합니다.

자전거 촬영이라면 어떤 화질 설정이 좋을까?
| 용도 | 추천 설정 | 특징 |
|---|---|---|
| 일반 라이딩 | XAVC S 1080/60p | 화질과 움직임 우선 |
| 장시간 블랙박스 | MP4 1080/30p HQ | 용량과 배터리 절약 |
| 빠른 다운힐 | 1080/60p + SteadyShot | 진동·움직임 대응 |
| 라이딩 사진 | Interval Photo | 자동으로 장면 기록 |
| 동작 분석 | 720p 120fps | 슬로모션 활용 |
참고로 인터벌 사진모드는 약 2.1MP 1920×1080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일반 Photo 모드의 약 8.8MP 사진보다 해상도는 낮습니다.
AS200V Live-View Remote가 본체보다 사용하기 편했다


본체 UI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RM-LVR2 Live-View Remote는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손목이나 자전거 스템에 리모컨을 장착하면 카메라가 뒤쪽이나 싯포스트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어도 화면을 보면서 촬영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S200V와 RM-LVR2 연결방법
1. RM-LVR2 전원을 켭니다.
2. AS200V에서 SETUP → CONFG → Wi-Fi → ON을 선택합니다.
3. 리모컨에서 AS200V의 SSID를 선택합니다.
4. 카메라에서 연결음과 함께 ACPT?가 표시됩니다.
5. AS200V의 ENTER 버튼을 눌러 연결을 승인합니다.

리모컨은 반응이 최신 제품처럼 즉각적이지는 않았지만 촬영 여부나 화면구도를 확인하는 데는 충분했습니다.

간단한 촬영 설정 역시 리모컨에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자전거에 장착한다면 본체 버튼보다 리모컨을 사용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2026년에도 스마트폰 연결이 될까?
AS200V 출시 당시에는 PlayMemories Mobile이라는 앱을 사용했지만 현재 소니에서는 후속 앱인 Imaging Edge Mobile을 사용합니다.
오래된 제품이라 스마트폰 지원도 끝났을 것 같지만 2026년 소니 공식 지원목록을 보면 HDR-AS200V가 Imaging Edge Mobile 지원 액션캠에 여전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AS200V → SETUP → CONFG → Wi-Fi → ON
→ 스마트폰 Wi-Fi에서 카메라 SSID 선택
→ 초기 비밀번호 입력
→ Imaging Edge Mobile 실행
단 최신 카메라처럼 Creators' App을 사용하는 모델은 아니므로 AS200V에서는 Imaging Edge Mobile 쪽을 확인해야 합니다.
NP-BX1 배터리 사용시간과 충전방법
AS200V는 소니 카메라에서 널리 사용된 NP-BX1 착탈식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오래된 액션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내장배터리가 아니라는 것이 오히려 장점입니다.
| 조건 | 공식 기준 |
|---|---|
| HQ 연속촬영 | 약 115분 |
| Wi-Fi Remote OFF | 약 125분 |
| 일반적인 반복 촬영 | 약 75분 |
| Wi-Fi Remote OFF 반복촬영 | 약 80분 |
GPS와 Wi-Fi를 사용하면 소비전력이 늘어나는 만큼 장거리 라이딩에서 영상만 필요하다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AS200V 충전이 안 될 때
AS200V는 충전방식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본체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는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습니다.
컴퓨터 USB 충전 : 약 245분
AC-UD10 어댑터 : 약 175분
※ 완전 방전 상태, 약 25℃ 기준
오래된 중고 AS200V라면 본체 고장을 의심하기 전에 NP-BX1 배터리 자체가 노화됐는지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AS200V microSD 카드 추천 규격
메모리카드는 일반 MP4 촬영과 XAVC S 촬영에서 요구조건이 다릅니다.
| 촬영방식 | 공식 요구규격 |
|---|---|
| MP4 | microSD/SDHC/SDXC Class 4 이상 |
| XAVC S 50Mbps | microSDXC Class 10 이상 |
| 공식 최대용량 | 64GB |
AS200V의 XAVC S는 50Mbps이므로 공식 기준은 microSDXC Class 10 이상입니다.
UHS-I U3 요구조건은 100Mbps 촬영이 가능한 FDR-X1000V에 해당하는 조건입니다.
AS200V 방수하우징 SPK-AS2 사용후기


저는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자전거 라이딩에서는 돌튐과 먼지, 벌레, 낙하 충격을 줄이기 위해 방수하우징을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AS200V 본체 자체가 5m 방수인 것이 아니라 제공되는 SPK-AS2 케이스에 넣었을 때 최대 수심 5m, 약 30분 조건입니다.
또 방수하우징을 씌우면 녹음되는 소리 크기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방수하우징 김서림 방지
여름이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내부 결로 때문에 렌즈 앞이 뿌옇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무조건 방수패킹 불량이라고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 습도가 낮은 실내에서 케이스를 닫습니다.
- AKA-AF1과 같은 안티포그 시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고온·고습한 곳에서 케이스를 장시간 열어두지 않습니다.
- 패킹에 모래·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강한 충격을 받은 오래된 케이스는 방수성능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장착방식이 중요했다


처음에는 팔에 액션캠을 달고 Live-View Remote까지 같이 장착해봤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한쪽 팔에 카메라와 리모컨이 모두 올라가 생각보다 장비가 너무 많아 보이고 라이딩할 때도 거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팔 장착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동영상보다 마음에 들었던 인터벌 사진촬영


오히려 자전거에서는 동영상보다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사진을 찍는 Interval Photo Recording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라이딩하면서 멋진 장소가 나올 때마다 카메라를 조작할 필요 없이 그냥 달리다 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자연스러운 장면이 남습니다.
지금처럼 영상에서 프레임을 캡처하는 방법도 있지만 당시에는 이런 방식이 자전거 여행이나 장거리 라이딩 기록용으로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리모컨은 팔보다 자전거 스템에 장착하는 방식이 훨씬 편했습니다. 스템 굵기와 스트랩 길이만 맞는다면 주행하면서 화면을 확인하기에도 좋습니다.
AS200V 발열로 HEAT가 뜨고 꺼질 때
AS200V를 오래 촬영하다 보면 본체가 뜨거워질 수 있는데 카메라 표면이 뜨거워지는 것 자체는 소니에서도 정상적인 특성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화면에 HEAT 경고가 표시되고 촬영이 중단되거나 전원이 자동으로 꺼질 수 있습니다.
1. 촬영을 중지합니다.
2. 카메라 전원을 끕니다.
3. 직사광선을 피합니다.
4. 서늘한 장소에서 10분 이상 식힙니다.
5. 온도가 충분히 내려간 뒤 다시 촬영합니다.
사설로 방열패드를 붙이거나 본체를 분해하는 방법보다는 먼저 소니 공식 안내처럼 자연스럽게 식히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방수하우징 내부에서는 열이 빠져나가기 어렵기 때문에 한여름 직사광선 아래에서 장시간 촬영할 때는 발열 조건이 더 불리합니다.
전원이 갑자기 꺼질 때 고장인지 구분하는 방법
AS200V가 갑자기 꺼진다고 바로 메인보드 고장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 증상 | 먼저 확인할 것 |
|---|---|
| HEAT 표시 후 꺼짐 | 발열 보호 가능성 → 10분 이상 냉각 |
| 추운 날 갑자기 꺼짐 | NP-BX1 저온 성능 저하 확인 |
| 배터리 교체해도 안 켜짐 | 배터리 단자·전원계통 점검 |
| 일정 시간 뒤 자동 OFF | Auto Power Off 설정 확인 |
| 촬영 중에만 멈춤 | 메모리카드 규격·포맷·발열 확인 |
특히 기온이 낮으면 NP-BX1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소니에서도 10℃ 이하에서는 배터리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예비 배터리를 따뜻하게 보관한 뒤 촬영 직전에 장착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메모리카드 오류가 발생할 때
AS200V에서 XAVC S를 선택했는데 메모리카드 관련 오류가 나타난다면 카드 규격을 먼저 확인합니다.
- 중요한 데이터를 PC로 백업합니다.
- 카메라에서 메모리카드를 포맷합니다.
- XAVC S라면 microSDXC인지 확인합니다.
- Class 10 이상인지 확인합니다.
- 다른 정상 카드를 이용해 비교합니다.
오래 사용한 메모리카드에서 루프녹화를 반복하면 파일 조각화로 쓰기 속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소니에서도 이런 경우 카드를 다시 포맷하면 개선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방수하우징 안쪽에 김이 서리면 고장일까?
반드시 침수나 센서 고장은 아닙니다. 온도차가 큰 장소로 이동하면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추운 야외에서 사용한 카메라를 따뜻한 실내로 바로 가져오면 카메라 안팎에 습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니 공식 안내에서는 결로가 발생하면 전원을 끄고 약 1시간 정도 기다려 습기가 자연스럽게 증발하도록 권장합니다.
2026년 소니 AS200V AS 수리 가능할까?
출시된 지 오래된 제품이라 의외일 수 있지만 현재도 소니코리아 공식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HDR-AS200V 지원페이지와 설명서, Q&A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소니 서비스센터 검색에서도 캠코더·액션캠 및 주변기기를 A/S 취급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픽업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소니코리아의 현재 서비스 정책에 따르면 수리기간과 비용은 담당 엔지니어가 제품을 확인한 뒤 고장증상과 교체부품의 재고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AS200V처럼 출시된 지 오래된 제품은 수리비뿐 아니라 부품 재고가 남아 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AS200V 메인보드 20만원', '렌즈교체 15만원'처럼 오래된 금액을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서비스센터에 모델명과 증상을 먼저 문의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소니코리아 고객지원센터는 1588-0911이며 픽업서비스 역시 공식 서비스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AS200V를 지금 중고로 구입해도 괜찮을까?
| 장점 | 단점 |
|---|---|
| ZEISS Tessar 렌즈 | 4K 미지원 |
| 1080p 60fps 지원 | 작은 문자형 UI |
| XAVC S 50Mbps | 전자식 보정 성능은 최신 제품보다 약함 |
| GPS 내장 | 공식 최대 microSD 64GB |
| NP-BX1 착탈식 배터리 | 오래된 배터리 열화 가능성 |
| 외장 마이크 가능 | 오래된 제품이라 부품수급 변수 |
| Live-View Remote 사용 가능 | 본체 조작성 불편 |
제 생각에는 지금 AS200V를 메인 액션카메라로 새로 구입할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현재 제품들은 4K·고성능 손떨림 보정·대형 터치스크린·수평보정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순수 영상 품질과 사용성 차이가 상당합니다.
반대로 이미 NP-BX1 배터리와 소니 마운트가 있고 중고 제품을 아주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면 자전거 후방카메라, 서브 액션캠, 인터벌 기록용으로는 아직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 초소형 액션캠과 비교한다면
AS200V 특유의 길쭉한 디자인과 GPS, 교체식 배터리가 마음에 든다면 지금도 재미있는 기기지만 최신 액션캠은 크기와 화질 모두 크게 발전했습니다.
▶ DJI 오즈모 나노 vs Insta360 GO Ultra 초소형 액션캠 비교
▶ 니콘 키미션 액션캠 사용후기 및 사진·동영상 설정
▶ 캐니언 일체형 가민 액션캠 마운트 FLY12CE 장착
▶ 자전거 블랙박스 FLY12CE·FLY6CE 직구 및 가격비교
▶ 액션캠 고프로 체스트 마운트 사용후기
▶ 자전거 렉마운트 가민·액션캠·전조등 장착방법
▶ 자전거 싯포스트 소니 AS200V 후방 액션캠 마운트 후기
소니 HDR-AS200V FAQ
AS200V는 4K 촬영이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HDR-AS200V의 최대 일반 촬영 해상도는 Full HD 1920×1080이며 최대 60fps를 지원합니다. 4K가 필요하다면 당시 상위 모델인 FDR-X1000V 또는 최신 액션캠을 선택해야 합니다.
AS200V에서 가장 좋은 화질 설정은 무엇인가요?
화질을 우선한다면 XAVC S 1920×1080 60p 50Mbps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단 XAVC S 녹화를 위해서는 microSDXC Class 10 이상의 메모리카드가 필요합니다.
AS200V에 128GB microSD를 사용할 수 있나요?
Sony 공식 도움말에서 보증하는 메모리카드 용량은 최대 64GB입니다. 더 큰 카드가 일부 환경에서 인식되더라도 공식 지원규격으로 보는 것은 어렵습니다. 중요한 촬영이라면 64GB 이하 호환 카드를 사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AS200V가 촬영 중 뜨거워지고 꺼지는 것은 고장인가요?
반드시 고장은 아닙니다. 장시간 촬영으로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 HEAT 경고와 함께 촬영이 자동 중단될 수 있습니다. 소니에서는 10분 이상 기기를 식힌 뒤 다시 사용할 것을 안내합니다.
AS200V 본체 자체가 5m 방수인가요?
아닙니다. 최대 수심 5m 방수는 제공되는 SPK-AS2 방수케이스를 장착했을 때의 조건이며 공식 안내상 약 30분 조건입니다.
방수하우징 안에 김이 서리면 침수된 건가요?
온도와 습도 차이에 의한 결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원을 끄고 충분히 자연건조하며 안티포그 시트와 패킹 상태도 함께 확인합니다.
AS200V 배터리는 어떤 모델인가요?
NP-BX1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착탈식이기 때문에 오래된 배터리가 성능이 떨어졌다면 새 배터리로 교체해 테스트하기 쉽습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했는데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습니다.
AS200V는 카메라가 켜진 상태에서는 배터리를 충전하지 않습니다. 전원을 끈 뒤 Micro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REC/액세스/CHG 램프가 켜지는지 확인합니다.
2026년에도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나요?
Sony의 최신 지원목록 기준 HDR-AS200V는 Imaging Edge Mobile 지원 액션캠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전 PlayMemories Mobile 대신 Imaging Edge Mobile을 확인하면 됩니다.
AS200V 메인보드나 렌즈 수리비는 얼마인가요?
공식 고정 수리금액을 제시하기 어렵습니다. 소니코리아에서는 제품을 접수해 엔지니어가 점검한 뒤 증상과 필요한 부품, 부품 재고 여부에 따라 수리 가능여부와 비용을 안내합니다.
오래된 AS200V도 소니 서비스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나요?
현재 소니코리아 서비스센터 검색에는 캠코더·액션캠 및 주변기기 카테고리가 있으며 픽업접수도 지원합니다. 다만 AS200V처럼 오래된 제품은 교체부품의 재고가 없어 수리가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접수 전 고객센터에 모델명을 알려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AS200V를 사용해본 최종평가
소니 HDR-AS200V를 다시 보면 당시 액션캠답게 꽤 독특한 장점이 있습니다. ZEISS 렌즈와 XAVC S 50Mbps, GPS, 외장 마이크 단자, 착탈식 NP-BX1 배터리, Live-View Remote까지 기능만 보면 상당히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자전거에서 인터벌 사진촬영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계속 카메라를 조작하지 않아도 라이딩 중 자연스러운 순간이 남는다는 점은 지금 사용해도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반대로 작은 문자형 디스플레이와 버튼 조작, 라이딩 중 누르기 불편한 REC 버튼은 끝까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리모컨까지 이용하면 상당 부분 해결되지만 카메라와 리모컨을 모두 몸에 장착하는 것은 번거롭기 때문에 저라면 리모컨은 자전거 스템에 장착할 것 같습니다.
결국 지금 AS200V를 평가한다면 '메인 액션캠으로 추천하기에는 오래됐지만, 저렴한 자전거 후방카메라나 서브캠으로는 아직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정도가 가장 맞다고 봅니다.
AS200V의 강점은 4K가 아니라 ZEISS 광각렌즈 + XAVC S 50Mbps + GPS + 교체식 NP-BX1 + Live-View Remote 조합입니다.
현재 중고로 구입한다면 화질보다 가격과 배터리 상태, 방수하우징 패킹, 메모리카드 슬롯, 그리고 공식 AS 부품재고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