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은행 공동인증서 저장위치와 안전한 삭제 방법 총정리

우리은행 기업은행 공동인증서 저장위치와 안전한 삭제 방법 총정리

요즘 인터넷 금융거래나 각종 전자민원은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민간인증서 중 하나만 있으면 대부분 해결되지만, 여전히 PC에 설치되는 인증서는 예전 이름 그대로 공인인증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 PC 안에서는 비슷한 방식으로 저장되고, 오래된 인증서를 그대로 두면 보안이나 관리 측면에서 신경 쓰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정리해 두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특히 우리은행, 기업은행처럼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뱅킹을 자주 쓰다 보면, 공동인증서가 여기저기 설치되고 복사되면서 어디에 어떤 인증서가 남아 있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PC를 바꾸거나, 금융인증서·민간인증서로 중심을 옮기려고 할 때도 예전 인증서를 깔끔하게 삭제해 두면 나중에 오류가 나거나 충돌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공인인증서 복사 이동 USB 스마트폰 옮기는 방법 - 노랗 IT 월드

한동안은 이런 공동인증서가 인터넷 쇼핑,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정부24, 주민센터 민원까지 거의 모든 영역을 지배했지만, 2020년 이후에는 금융인증서와 민간인증서가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선택지가 훨씬 넓어졌습니다.

다만, 우리은행·기업은행을 포함한 여러 은행에서는 여전히 공동인증서를 지원하고 있고, 기존 PC에 남아 있는 인증서를 정리해 두지 않으면 로그인 창에서 오래된 인증서가 계속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 번 갱신을 끝냈다면 예전에 쓰던 인증서가 남아 있는지 저장 위치를 확인하고, 필요 없는 인증서를 삭제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작업은 별도의 은행 사이트 접속 없이, 윈도우 탐색기만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이 편합니다.

공인인증서 저장위치 및 삭제방법

공인인증서 저장위치 및 삭제방법 이미지는 PC 안에 공동인증서가 어디에 저장되는지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우리은행·기업은행 공동인증서도 같은 위치에 보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 이름은 달라도 PC 저장 방식은 비슷하다

예전에는 모든 걸 통틀어 공인인증서라고 불렀지만, 제도가 바뀐 뒤부터는 명칭이 공동인증서로 바뀌었고, 각 은행과 공공기관에서는 금융인증서, 민간인증서(카카오, 네이버, 통신사 PASS 등)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위주로 옮겨가면서 공동인증서를 아예 안 쓰는 사람도 많지만, PC에서 세무·업무용 작업을 자주 한다면 여전히 공동인증서를 한두 개 정도는 설치해 두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건, PC에 설치되는 공동인증서는 여전히 NPKI 폴더 구조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 국민은행 등 어디에서 발급받았든, PC 안에서 찾을 때는 NPKI라는 이름의 폴더만 찾으면 대부분의 인증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공동인증서 기본 저장위치 한 번에 정리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는 별도로 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지 않아도, 윈도우 폴더 경로만 알면 직접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래 두 곳에 저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분	폴더 경로	설명
사용자별 저장위치	C:\Users\사용자계정\AppData\LocalLow\NPKI	현재 로그인한 윈도우 계정에 설치된 공동인증서가 주로 저장되는 위치입니다.
공용 프로그램 폴더	C:\Program Files\NPKI	여러 보안 모듈이나 은행 프로그램이 함께 사용하는 인증서 폴더입니다. 경우에 따라 비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두 위치만 기억해 두면, 우리은행·기업은행뿐 아니라 다른 은행이나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공동인증서도 거의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탐색기 주소창에 경로를 그대로 붙여넣고 엔터를 치면 바로 해당 위치로 이동할 수 있어서, 폴더를 눈으로 하나씩 찾아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아래 코드는 윈도우에서 자주 사용되는 NPKI 폴더 경로 예시입니다.

C:\Program Files\NPKI
C:\Users\컴퓨터계정\AppData\LocalLow\NPKI

위 경로에서 컴퓨터계정 부분은 실제 사용 중인 윈도우 사용자 이름으로 읽어주면 됩니다. 회사 PC처럼 계정이 여러 개라면, 각 계정마다 NPKI 폴더가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 삭제는 왜 주기적으로 해주는 게 좋을까

공동인증서는 유효기간이 지나면 다시 쓸 수 없고, 은행이나 공공기관에서 새로 갱신하거나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갱신한 뒤에도 예전에 쓰던 인증서가 PC 안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 경우 인증서 선택창에 비슷한 이름이 여러 개 떠서 헷갈리기도 하고, 실수로 만료된 인증서를 선택했다가 다시 처음부터 로그인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생깁니다.

게다가 여러 PC를 돌려 쓰거나, 공용 PC에서 한 번이라도 인증서를 발급해 본 적이 있다면 불필요한 공동인증서를 확실하게 삭제해 두는 편이 보안 측면에서도 안전합니다. 특히 우리은행·기업은행 업무용 계정을 쓰는 경우, 다른 사람이 동일한 PC를 사용한다면 더 신경 써서 정리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공동인증서 삭제방법 – 사용자 폴더 NPKI 정리

공동인증서가 설치된 위치는 크게 두 군데이기 때문에, 실제로 삭제할 때도 사용자 폴더 NPKI와 Program Files NPKI를 각각 한 번씩 확인해 주면 됩니다. 먼저, 사용자 폴더 쪽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공인인증서 폴더 삭제

위 화면처럼 공인인증서 폴더 삭제 이미지를 참고하면서 NPKI 폴더 안에 어떤 인증서가 있는지 확인해 보면, 은행별·기관별로 여러 개가 섞여 있는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먼저 C 드라이브 → Users → 현재 사용하는 윈도우 계정 폴더로 들어갑니다. 그 안에서 AppData → LocalLow → NPKI 순서로 들어가면 지금까지 설치된 다양한 인증서 관련 폴더를 볼 수 있습니다. 폴더 이름만으로는 어디 은행 것인지 바로 알아보기 어려울 수 있지만, 보통 은행이나 기관 이름이 경로 안에 함께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구분이 가능합니다.

더 이상 쓰지 않는 은행 계정이거나, 유효기간이 끝난 공동인증서라면 이 위치에서 폴더를 통째로 삭제해도 됩니다. 단, 회사 업무용이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에 쓰는 인증서라면 삭제 전에 반드시 유효기간과 용도를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인인증서 저장위치

이 이미지에는 대표적인 공인인증서 저장위치가 표시되어 있어서, 우리은행·기업은행 공동인증서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할 때도 참고하기 좋습니다.

사용자 폴더의 NPKI를 정리한 뒤에는, 남은 한 곳을 한 번 더 확인해 주면 마무리됩니다.

C 드라이브 루트에서 Program Files → NPKI 폴더로 들어가서, 마찬가지로 오래된 인증서 관련 파일이 있는지 살펴보고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삭제해 주면 됩니다. 일부 보안 프로그램은 이 위치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어서, 폴더가 없는 경우도 전혀 이상한 상황은 아닙니다.

추가로 c드라이브에 있는 프로그램 파일에 들어갑니다.

해당 폴더에 있는 npki 폴더도 함게 삭제해줍니다.

공인인증서 폐지 새로워진 금융인증서

2026년 기준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어떻게 나눠서 쓰면 좋을까

요즘은 대부분의 은행 앱에서 금융인증서·민간인증서만으로도 간편이체, 간편결제, 공과금 납부까지 거의 다 해결됩니다. 그래서 공동인증서는 업무용 세무 프로그램, 전자세금계산서, 일부 공공기관 사이트처럼 아직까지 PC 인증이 필요한 곳에 한정해서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은행·기업은행 기준으로 보면, 개인 고객이라면 금융인증서·간편 인증 위주로, 사업자나 프리랜서라면 공동인증서를 최소 1~2개 정도만 유지하는 구성이 현실적입니다. 이렇게 나눠서 쓰면 PC 안에 인증서를 여러 개 쌓아둘 필요도 없고, 갱신 시기도 훨씬 관리하기 쉬워집니다.

공인인증서 참고 자료 모아보기

아래 링크들을 함께 보면, 공동인증서 발급부터 이동, 폐지 이후 인증 방식 변화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 공인인증서 발급 재발급 갱신 삭제방법
• 공인인증서 스마트폰 복사 옮기는 방법
• 공인인증서 usb 복사 외장하드 이동방법
• 윈도우10 공인인증서 저장위치 찾는방법
• 전자세금계산서 공인인증서 발급방법
• 블록체인 이란? 공인인증서 폐지 장점 단점

우리은행·기업은행 공동인증서 관리 팁과 확장 내용

실제로 공동인증서를 쓰다 보면, 은행마다 약간씩 다른 화면 때문에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개인 뱅킹과 기업 뱅킹에서 인증서 목록이 따로 관리되는 느낌이 강하고, 기업은행은 사업자 등록번호나 법인 명의로 된 인증서를 같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PC 안에 설치된 인증서 자체는 같더라도, 로그인 화면에서 선택되는 방식이 조금씩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공동인증서를 발급하거나 갱신할 때는, 가능한 한 하나의 대표 인증서만 유지하는 것이 편합니다. 예전처럼 은행마다 별도의 인증서를 여러 개 발급받아 쓰면 저장 위치도 복잡해지고, 만료 시기도 제각각이라 관리가 더 힘들어집니다. 대표 계좌를 관리하는 은행 하나를 기준으로 인증서를 발급한 뒤, 다른 은행에서는 같은 인증서를 가져다 쓰는 방식으로 정리해 두면 NPKI 폴더도 훨씬 단순해집니다.

만약 인증서 오류가 반복되거나, 어떤 은행에서는 잘 되는데 특정 사이트에서만 계속 에러가 난다면 NPKI 폴더를 전부 백업해 두고, 필요 없는 폴더를 정리한 뒤 다시 한 번 발급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이때는 USB나 외장하드에 NPKI 폴더 전체를 한 번 복사해 두고, 문제가 해결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백업도 함께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리 (FAQ)

Q. 우리은행·기업은행 공동인증서가 여러 개 뜨는데 무엇을 삭제해야 할까?
A. 인증서 선택 창에서 유효기간과 발급기관을 먼저 확인한 뒤, 이미 만료되었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계좌에 연결된 인증서를 삭제하는 쪽으로 정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PC 안에서는 NPKI 폴더에 여러 개가 섞여 있으니, 지우기 전에 최소 한 번은 은행 사이트에서 유효기간을 확인한 뒤 삭제하는 게 안전합니다.

Q. 금융인증서나 카카오·네이버 인증서를 쓰면 NPKI 폴더는 그냥 지워도 될까?
A. 앞으로 PC에서 공동인증서를 전혀 쓰지 않을 거라면 NPKI 폴더를 지워도 되지만, 전자세금계산서나 홈택스, 일부 공공기관 업무를 계속 쓴다면 최소 한 개의 공동인증서는 남겨 둬야 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정리하기 전에는 NPKI 폴더 전체를 다른 곳에 백업해 두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Q. 회사 PC에서 우리은행 기업 계좌를 쓰는데, 공동인증서를 삭제하면 안 되는 경우도 있을까?
A. 회사 명의 계좌, 법인카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에 연결된 인증서는 임의로 삭제하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삭제하기 전에 담당 부서나 회계 담당자와 먼저 상의하고, 필요하다면 새로운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은 뒤 기존 인증서를 정리하는 순서로 움직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Q. NPKI 폴더를 통째로 지웠더니 우리은행이나 기업은행 로그인이 안 된다면?
A. 이 경우에는 단순히 공동인증서 파일이 사라졌기 때문이므로, 다시 해당 은행이나 공동인증서 발급 기관에 접속해 재발급을 받으면 됩니다. 다만, 같은 PC에서 여러 차례 발급과 삭제를 반복하면 보안 프로그램이 꼬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한 번 깔끔하게 정리한 뒤에는 대표 인증서 중심으로 관리하는 쪽이 좋습니다.

Q. 인증서를 삭제하기 전에 꼭 백업해 둬야 할까?
A. 개인 계좌만 사용하는 경우라면 굳이 백업을 안 해도 다시 발급받으면 그만이지만, 사업자 등록번호나 법인 명의가 걸린 공동인증서라면 NPKI 폴더를 한 번쯤 백업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예기치 못한 오류나 업무 공백이 생기는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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