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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마라톤 기록 페이스 (PB·올림픽·요즘 엘리트 달리기 기준까지)

잡가이버 2026. 1. 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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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마라톤 기록, 페이스로 보면 바로 감이 온다 (PB·올림픽·요즘 엘리트 기준까지)

황영조 마라톤 기록은 숫자(기록)만 보면 감이 잘 안 오는데, 1km 페이스로 바꾸면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황영조의 대표적인 풀코스 최고 기록으로 자주 언급되는 2:08:09(1994 보스턴 마라톤)이 있고, 이를 페이스로 환산하면 대략 3분 02초/km 수준입니다. 풀코스에서 이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전성기 세계급”의 속도죠.

황영조 마라톤 기록을 페이스로 환산해 비교하는 이미지

황영조 기록을 “페이스”로 정리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는 장면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이지만, 올림픽 마라톤은 애초에 “기록 찍는 날”과는 결이 다릅니다. 기온, 코스, 후반 승부 구간(언덕/굴곡), 견제전까지 겹치면 기록은 자연스럽게 느려지고, 대신 승부 감각이 전면에 나옵니다.

아래 표는 풀코스(42.195km) 기준으로, 황영조의 대표 기록들을 1km 페이스로 환산해 정리한 것입니다.

구분 기록 대회/맥락 1km 페이스(환산)
개인 최고(풀코스 PB로 가장 자주 언급) 2:08:09 1994 보스턴 마라톤(상위권 성적과 함께 회자) 약 3:02/km
주요 기록(2시간 10분 벽을 뚫은 상징으로 자주 언급) 2:08:47 1992 벳푸-오이타 마라톤(‘2:10’ 장벽 돌파 맥락으로 자주 회자) 약 3:03/km
올림픽 우승 기록 2:13:23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기록보다 승부가 우선이던 레이스) 약 3:10/km

참고 포인트: 같은 2시간 8분대라도 코스 성격(내리막/오르막, 바람, 기온)에 따라 체감 난이도와 기록 비교가 단순하지 않습니다. 다만 “2:08:xx”가 가진 절대 속도 자체가 강력하다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이봉주 vs 황영조, 페이스로 체감 비교

둘을 페이스로 놓고 보면 차이가 더 명확해집니다.

(기록은 ‘초반부터 기록을 노린 날’인지, ‘승부가 굳어진 날’인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이봉주 2:07:20약 3:01/km
  • 황영조 2:08:09약 3:02/km
  • 황영조 올림픽 2:13:23약 3:10/km

즉, “기록을 노린 날” 기준으로 보면 두 선수 모두 3분 초반/km를 풀코스로 밀어붙이던 레벨이고, 올림픽은 기록보다 상대·상황을 이기는 경기라 페이스가 달라진 케이스로 이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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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엘리트 기록이랑 비교하면 어느 정도냐

2026년 현재 기준으로는 장비(슈퍼슈즈), 보급 전략, 페이싱 운영이 “표준화”되면서 상위권 레이스의 평균 속도가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남자 마라톤 공식 세계기록은 2:00:35이고, 페이스로는 대략 2분 52초/km 수준입니다. 

다만 황영조의 2:08:09를 지금 기준으로 “세계 몇 위”처럼 숫자만 놓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코스, 기온, 레이스 운영, 장비 세대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는 분명합니다. 한 세대의 기준을 바꾼 아시아 최정상급 스피드였고, 당시 국제무대에서 그 페이스로 풀코스를 달렸다는 건 지금 봐도 무게감이 큽니다.

마라톤 기록 비교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
최근 마라톤 엘리트 레이스 분위기를 보여주는 이미지

최근 상위권 레이스의 “현실적인 숫자”

공식 기록만 봐도 감이 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시즌 세계 상위 기록(연간 톱리스트)은 2:02대 기록들이 최상단에 포진해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선수권처럼 “우승이 최우선”인 대회는 기록이 2:09~2:10대로도 금메달이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황영조 2:08:09 기록과 페이스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

동호인 실력과 붙여보면 왜 “전설”인지 더 선명해진다

동호인 기준으로 자주 말하는 기록을 페이스로 바꾸면 아래 정도입니다(풀코스 42.195km 기준).

목표 완주 기록 1km 페이스
서브3 2:59:59 약 4:16/km
3시간 30분 3:30:00 약 4:59/km
4시간 4:00:00 약 5:41/km

황영조 PB 페이스인 3:02/km는 서브3 페이스보다 1km당 1분 이상 빠릅니다. 동호인 입장에서는 보통 “10km 전력에 가까운 속도”를 풀코스로 끝까지 유지한 셈이라, 왜 ‘전설’로 불리는지 이 숫자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됩니다.

  • 황영조/이봉주 기록을 하프·10K 기준 페이스로도 맞춰서 “거리별 체감 속도” 비교
  • 동호인 기준으로 본인 목표 기록(예: 하프 1:40, 풀 3:20 등)을 넣고, 황영조 페이스와 간격을 보기 좋게 표로 환산

10K·하프·풀로 “속도 감각”을 더 또렷하게

풀코스 페이스는 워낙 극단적인 숫자라 체감이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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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0K, 하프(21.0975km)로 시야를 넓히면 “내가 달리는 속도”와 “황영조 페이스”의 간격이 더 직관적으로 잡힙니다.

같은 페이스를 거리로 옮기면 어떤 느낌인지

황영조의 3:02/km를 “그대로” 10K에 적용하면 대략 30분 초반입니다. 하프에 적용하면 1시간 4분대가 됩니다.

현실적으로는 종목 특성(전문화) 때문에 “환산 = 실제 기록”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속도 체감을 잡는 데는 이만큼 확실한 기준이 없습니다.

동호인 목표 기록 vs 황영조 페이스 간격(체감용)

구간 동호인 목표 예시 해당 페이스 황영조 PB(3:02/km)와 차이
10K 45:00 4:30/km 약 1:28/km 빠름
하프 1:40:00 4:44/km 약 1:42/km 빠름
3:20:00 4:44/km 약 1:42/km 빠름

기록형 레이스 vs 승부형 레이스, 페이스가 달라지는 이유

요즘도 월드메이저처럼 기록이 잘 나오는 코스에서는 초반부터 페이스메이커·보급·그룹 운영이 ‘기록 친화적’으로 흘러갑니다. 반대로 올림픽/세계선수권은 순위가 전부라서, 초반이 느리고 후반에 급가속이 나오거나, 견제 때문에 전반적으로 기록이 눌리는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황영조의 올림픽 기록을 “그날 컨디션이 별로였나?”처럼 단순 해석하면 맥락을 놓치기 쉽고, 오히려 레이스 운영이 완벽했던 날로 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 황영조 2:08:09는 공식 개인 최고 기록(PB)로 확정된 건가요?

A.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인용되는 대표 기록이 2:08:09로 알려져 있고, 기사/방송/요약 자료에서 이 기록을 기준으로 페이스 환산을 가장 많이 합니다. 다만 선수 기록은 “어떤 기록을 PB로 소개하느냐”가 자료마다 표기 방식이 달라 보일 수 있어, 문맥(대회, 순위, 코스 조건)까지 같이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Q. 올림픽 금메달 기록(2:13:23)이 생각보다 느린데, 당시 실력이 떨어졌던 건가요?

A. 아닙니다. 올림픽 마라톤은 기록 경쟁보다 승부가 먼저고, 코스/기온/견제전이 겹치면 기록이 느려지는 게 정상입니다. 실제로 메이저 대회에서도 “우승 기록이 평소보다 2~5분 느린 날”은 흔합니다.

Q. 3:02/km면 트랙으로 치면 어느 정도 페이스인가요?

A. 단순 환산으로는 400m당 약 72~73초 수준입니다. 이 속도를 42.195km 내내 유지했다는 게 핵심이라, 트랙 감각이 있는 사람일수록 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Q. 보스턴 마라톤 기록은 다른 대회 기록과 똑같이 비교해도 되나요?

A. 기록 비교는 늘 조심해야 합니다. 보스턴은 코스 특성(고저 변화, 바람 변수 등) 때문에 “숫자만”으로 서열을 매기기 어렵습니다. 다만 그런 변수를 감안하더라도 2시간 8분대 자체가 강력한 절대 속도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Q. 요즘 세계기록(2:00:35) 페이스는 어느 정도인가요?

A. 1km 기준 대략 2분 52초 수준입니다. 숫자로만 보면 3:02/km와 10초 차이처럼 보이지만, 엘리트 레벨에서는 이 10초가 “경기 전체 구조”를 바꿀 만큼 큰 간격입니다.

Q. 황영조급 페이스를 동호인이 체험해보려면 어떻게 접근하는 게 현실적일까요?

A. 풀코스에서 흉내 내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체감용으로는 200m~400m 짧은 구간에서 “잠깐 찍어보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다만 무리한 속도 시도는 햄스트링/종아리 부상 리스크가 커서, 워밍업과 회복을 확실히 잡는 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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