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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파크몰 CGV 원데이패스 크리스마스 아바타3 후기 쿠키·결말)

잡가이버 2026. 1. 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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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파크몰 CGV 원데이패스 크리스마스 아바타3 후기 관람)

2025년 크리스마스(12월 25일)엔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원데이패스로 하루를 통째로 영화에 맡겼습니다. 연말 특유의 들뜬 공기랑 사람들 표정, 트리 불빛이 뒤섞인 그 분위기에서 아바타 1·2·3을 이어서 본 게 생각보다 훨씬 잘 맞더라고요. 한 편만 보면 “와, 멋지다”에서 끝나는데, 연속으로 달리니까 이야기의 결이 더 또렷해지고 감정도 더 깊게 올라옵니다.

특히 1편의 설렘, 2편의 확장감이 쌓인 상태에서 3편을 들어가니, 화면이 예쁜 걸 넘어 ‘이 시리즈가 결국 어디로 가려는지’가 조금씩 보입니다. 말 그대로 아바타 정주행을 위한 최고의 날짜였어요.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크리스마스에 원데이패스로 아바타3를 관람한 예매 화면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로 예매한 아바타 불과 재

아바타 1·2를 다시 보고 들어간 아바타3, 재미가 달라진 이유

아바타는 세계관이 크고 디테일이 많아서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흐릿해지기 쉬운데, 이번엔 1편과 2편을 바로 이어보니까 인물들이 왜 그렇게 선택했는지, 관계가 어디서부터 비틀렸는지가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그리고 3편은 그 축적 위에 올라타서, “이제는 단순한 선악이 아니라 각자의 이유가 부딪히는 쪽”으로 밀어붙이더라고요.

3편은 시작부터 스케일로 밀어붙이기보다, 감정의 결을 더 촘촘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작들에서 쌓아둔 ‘가족’과 ‘소속’의 무게가 그대로 이어지면서도, 그걸 한 번 더 흔들어 보는 장면들이 꽤 많아요. 덕분에 액션이 터질 때도 그냥 시원한 게 아니라, “아… 여기까지 왔구나” 싶은 묘한 먹먹함이 같이 옵니다.

아바타3 스토리 감상: 더 낯설고 더 재밌게 흔드는 방식

3편에서 제일 좋았던 건, 익숙한 세계를 다시 보여주면서도 ‘당연하다고 믿었던 균형’을 일부러 흔든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보는 내내 “이번엔 이런 방향으로도 갈 수 있겠네”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누가 옳고 그른지 단번에 재단하기 어렵게 만드는 장면들이 있고, 그게 오히려 몰입을 끌어올립니다.

그리고 아바타 시리즈 특유의 강점인 시각적 쾌감은 말할 것도 없고요.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본 그날은 유난히 화면이 또렷하게 들어왔는데, 자연 풍경처럼 보이는 순간들 사이에 감정선이 얹히는 방식이 정말 영리했습니다. “또 판도라냐”가 아니라, “판도라가 아직도 새롭네”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쿠키 영상과 결말, 그리고 다음 편 기대

쿠키는 그냥 서비스가 아니라, 다음 편의 방향을 정확히 찍어주는 타입이라 끝까지 앉아 있는 게 이득입니다.

결말도 마찬가지로 “여기서 정리”가 아니라 “이제부터가 진짜다”라는 선언에 가깝게 마무리되는데, 그래서 극장 밖으로 나오는 순간에도 머릿속이 계속 그 세계에 붙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다음 편에서 더 크게 터질 갈등이 이미 깔려 있다는 느낌이 강했고, 그게 단순한 전투가 아니라 관계와 선택의 문제로 이어질 것 같아서 기대가 커졌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정도로 마무리해놓고 다음 편 안 기다리기란 어렵죠.

그날 함께 본 영화들

원데이패스의 장점이 이런 날 확실히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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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1·2·3으로 크게 달린 뒤에도, 분위기 다른 영화들을 살짝 끼워 넣는 재미가 있거든요.

그날은 주토피아2로 가볍게 텐션을 바꾸고,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해도로 감정선을 한 번 더 누르고, 주술회전 극장판 시부야 사변 사멸회유로 에너지를 끌어올린 다음 위키드 포굿으로 마무리하는 흐름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장르가 바뀔 때마다 머리가 환기돼서, 오히려 장시간 관람이 덜 피곤했어요.

결론적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CGV 원데이패스로 보낸 2025년 크리스마스는, “영화를 많이 본 날”이라기보다 한 세계에 제대로 들어갔다 나온 날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CGV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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