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자전거 리뷰

시마노 신형 듀라에이스 페달 프로토타입 캐니언 엔듀레이스 달라진점

잡가이버 2026. 4. 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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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신형 듀라에이스 페달 프로토타입이 파리루베에서 드러난 이유

파리루베 장비 사진 가운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프레임보다도 시마노 신형 듀라에이스 로드 페달 프로토타입이었습니다. 겉모습은 기존 듀라에이스 PD-R9100과 비슷한데, 자세히 보면 중앙부가 조금 더 날렵해졌고 접촉 구조도 달라 보입니다.

이번 장면이 더 흥미로운 이유는 단순한 테스트 부품 수준이 아니라, 야스퍼 필립센이 파리루베를 앞두고 실제 레이스용으로 준비한 캐니언 엔듀레이스 CFR에 장착됐기 때문입니다. 32mm 타이어, 낮은 공기압, QR 레버 액슬까지 함께 드러나면서 프로들이 거친 노면에서 무엇을 우선으로 보는지도 같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캐니언 엔듀레이스 CFR 모델

파리루베를 앞두고 공개된 야스퍼 필립센의 캐니언 엔듀레이스 CFR입니다. 이번 글의 핵심은 프레임보다 여기에 장착된 신형 프로토타입 페달입니다.

기존 듀라에이스 페달과 비교하면 무엇이 달라졌나

현재 공개된 사진만 보면 이번 프로토타입은 완전히 다른 새 규격이라기보다, 기존 시마노 로드 페달 구조를 다듬는 방향에 가깝습니다. 특히 중앙 바디가 더 얇아 보이고, 접촉 플레이트도 예전보다 정리된 느낌이 강합니다.

이런 변화는 최근 하이엔드 페달 시장에서 계속 이어지는 스택 높이 경쟁과도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발과 페달 축 사이 거리가 조금만 달라져도 안정감과 페달링 감각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금 단계에서 확실한 건, 아직 정식 모델명과 출시일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비교 항목 현행 듀라에이스 페달 파리루베 프로토타입
외형 익숙한 SPD-SL 듀라에이스 바디 전체 실루엣은 비슷하지만 중앙부가 더 슬림해 보임
성격 이미 검증된 상위 로드 페달 레이스 현장 테스트용 프로토타입
클릿 기존 SPD-SL 클릿 사용 기존과 다른 방향 가능성이 제기됨
구매 판단 지금 사도 충분히 좋은 선택 신제품 성향이 궁금하면 조금 더 지켜볼 만함

캐니언 엔듀레이스 CFR가 함께 주목받은 이유

이번 자전거가 더 인상적인 이유는 단순히 편한 엔듀런스 바이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필립센의 세팅을 보면 엔듀레이스 CFR는 넓은 타이어와 안정감을 챙기면서도, 여전히 빠르게 달리기 위한 레이스 자전거 쪽에 더 가깝습니다.

실제로 필립센은 순정의 컴포트 성향 부품을 그대로 쓰지 않고, 자신에게 익숙한 강성형 시트포스트와 공격적인 콕핏 세팅을 유지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습니다. 결국 프로도 신제품을 다 넣는 것보다 몸에 맞는 세팅을 먼저 고릅니다.

엔듀레이스 CFR 전면부는 에어로드와도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편안함만 강조한 바이크라기보다 빠른 올로드 레이스 성격이 더 강합니다.

필립센은 CP049 Pro 베이스바와 120mm 스템 길이 세팅을 사용했습니다. 보기보다 공격적인 포지션입니다.

팀 내부 자전거 번호 표시는 소비자가 보는 방식과 다를 수 있습니다. 경기 운영용 예비 바이크라는 점도 엿보입니다.

막 공개된 엔듀레이스 CFR가 실제 레이스에 바로 투입됐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전시용이 아니라 실전 장비입니다.

라이더들이 가장 궁금해할 실제 세팅값

일반 라이더가 가장 참고하기 쉬운 건 타이어와 압력입니다. 필립센은 32mm 타이어를 사용했고, 낮은 압력 세팅으로 거친 노면 대응을 노렸습니다. 예전처럼 무조건 얇고 단단한 세팅만이 빠른 답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보여줍니다.

기어비도 흥미롭습니다. 40-55T 체인링과 최대 30T 스프라켓 조합은 고속 유지와 재가속을 함께 고려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파리루베가 산악 대회는 아니지만, 진동이 심한 코블 구간과 잦은 페이스 변화 때문에 무조건 무거운 기어만 정답은 아니라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세팅 항목 필립센 세팅 체감 포인트
타이어 폭 32mm 거친 노면에서 안정감과 접지력 확보
기어 구성 40-55T 체인링, 최대 30T 스프라켓 고속 유지와 재가속을 함께 고려한 조합
액슬 앞뒤 QR 레버 액슬 휠 교체 속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선택
시트포스트 강성형 에어로드용 시트포스트 편안함보다 익숙한 반응성을 우선

체인 상태를 보면 왁스 계열 윤활로 관리한 듯한 모습입니다. 레이스 바이크다운 깔끔한 구동계 세팅입니다.

이번 글의 핵심 장면입니다. 프로토타입 표기가 들어간 신형 듀라에이스 로드 페달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프로토타입 듀라에이스 휠도 함께 장착됐습니다. 시마노가 이번 시즌 여러 부품을 동시에 테스트하는 분위기입니다.

보틀 케이지에 그립 테이프를 감아 둔 모습도 눈에 띕니다. 파리루베에서 아직도 통하는 실전식 세팅입니다.

최대 30T 스프라켓 세팅은 파리루베가 평지 위주라도 촘촘한 기어 구성과 재가속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앞뒤 QR 레버 액슬을 사용한 건 휠 교체 대응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엔듀레이스 CFR는 넉넉한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지원하지만, 실제 필립센은 32mm를 선택했습니다.

순정 컴포트형 시트포스트 대신 강성이 더 또렷한 에어로드용 시트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익숙한 반응성을 택한 세팅입니다.

32mm 피렐리 P Zero 세팅은 접지력과 피로도를 함께 챙기려는 선택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최신 핸들바 대신 기존 PACE 조절형 핸들바를 유지한 점도 흥미롭습니다. 결국 프로도 익숙한 장비를 더 믿습니다.

그래서 지금 듀라에이스 페달을 사도 될까

결론은 단순합니다. 지금 현행 듀라에이스 페달을 사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아직 이번 프로토타입은 정식 출시 전 단계이고, 소비자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클릿 호환성도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현재 판매 중인 듀라에이스 페달은 이미 검증이 끝난 제품입니다. 새 제품이 궁금하다고 해도, 실제 주행 만족도는 페달 세대보다 클릿 위치, 장력, 슈즈 강성, 라이딩 자세에서 더 크게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즌을 바로 시작해야 하는 분이라면 굳이 기다릴 이유는 크지 않아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프로토타입은 기존 SPD-SL 클릿과 완전히 같은가요?
현재 사진과 현장 반응만 보면 그렇게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기존과 다른 방향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Q. 일반 라이더가 바로 참고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새 페달보다도 32mm 타이어, 낮은 공기압,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콕핏과 클릿 세팅이 더 현실적인 참고 포인트입니다.

Q. 엔듀레이스 CFR는 편한 자전거에만 가깝나요?
이번 세팅을 보면 단순히 편한 엔듀런스 바이크가 아니라, 빠른 주행 성능까지 노린 레이스 성향이 더 강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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