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네트워크 공유폴더 오류 - 연결 안될때 해결방법
컴퓨터 네트워크 공유폴더 연결 오류? 갑자기 안 될 때 확인해야 할 설정들
회사 사무실이든 집이든 여러 대의 PC를 함께 쓰다 보면 한 번쯤은 윈도우 공유폴더가 갑자기 안 열리는 상황을 겪게 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잘 붙던 공유 드라이브가 오늘은 ‘엑세스할 수 없습니다’라며 튕기거나, 네트워크에 있던 다른 컴퓨터가 목록에서 통째로 사라져 버리기도 하죠.
실제로 윈도우10, 윈도우11 환경에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한 경우가 많습니다.
IP 충돌, 네트워크 프로필 설정, 방화벽, 공유 권한, SMB 프로토콜, 게스트 계정 상태 같은 기본 옵션 한두 개만 잘못돼 있어도 바로 접속 오류로 이어집니다.

특히 네트워크 프로필이 ‘공용’으로 잡혀 있거나, 게스트 계정이 막혀 있는 경우 공유가 아예 차단되는 일이 많고, 사내 보안 솔루션이나 윈도우 방화벽에서 포트를 막아버려서 PING은 되는데 폴더만 안 열리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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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공유폴더 접속 오류가 반복될 때 흔하게 등장하는 원인들을 모아서, 실제로 접속이 끊겼을 때 도움이 되었던 설정 팁을 한쪽에 정리해봤습니다. 회사 서버든 집 PC든 네트워크 공유가 갑자기 안 될 때, 아래 내용을 차근히 체크해 보면 의외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윈도우 공유폴더 오류, 네트워크 연결 안 될 때 겪게 되는 대표적인 상황들을 기준으로 정리해 두었으니, 그대로 따라가면서 본인 환경에 맞게 한 번씩 손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컴퓨터 네트워크 공유상태 먼저 확인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서로 통신이 되는지입니다. 기본적인 통신이 안 되는데 공유폴더만 잡으려고 하면 끝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먼저 IP 주소를 확인하고 ping을 보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에서 명령 프롬프트를 연 뒤 현재 PC의 IP 주소를 확인합니다.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한 다음 ipconfig /all을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주면 IPv4 주소를 포함해 호스트 이름, DNS, 게이트웨이 등 기본 네트워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보 | 항목설명 |
| 호스트 이름 (Host Name) | 해당 PC의 이름으로, 네트워크에서 컴퓨터를 구분할 때 사용됩니다. |
| 주된 DNS 접미사 | DNS 서버가 속해 있는 기본 도메인 접미사를 보여줍니다. |
| 노드 유형 (Node Type) | 네트워크에서 이름을 해석할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혼합’이나 ‘하이브리드’가 표시됩니다. |
| IP 라우팅 활성화 | 해당 PC가 라우터처럼 다른 네트워크로 패킷을 전달하는지 여부입니다. |
| WINS 프록시 활성화 | WINS 프록시 기능 사용 여부를 나타냅니다. |
| 이더넷 어댑터 정보 | 유선 랜카드(이더넷) 관련 물리 장치 정보를 표시합니다. |
| IPv4 주소 (IPv4 Address) | 실제 통신에 사용되는 IPv4 주소입니다. 공유폴더 연결 시 이 주소를 사용합니다. |
| IPv6 주소 (IPv6 Address) | IPv6 네트워크를 사용할 때 쓰이는 주소입니다. |
| DHCP 활성화 여부 | IP를 자동으로 할당받는지(자동) 수동으로 지정했는지 여부입니다. |
| DHCP 서버 | IP를 분배해 주는 장비(IP 공유기, 라우터 등)의 주소를 보여줍니다. |
| DNS 서버 | 도메인 이름을 IP로 바꿔주는 서버의 주소 목록입니다. |
| 무선 LAN 어댑터 정보 | 와이파이 어댑터에 대한 설정 및 IP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나온 IPv4 주소를 메모해 두고, 다른 PC에서 명령 프롬프트를 켜서 ping을 보내 봅니다.
예) PING 192.168.0.1
이렇게 서로의 IP에 ping을 보냈을 때 응답 시간이 정상적으로 뜨고 손실이 없다면, 물리적인 네트워크는 연결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반대로 요청 시간 초과가 뜨거나 응답이 전혀 없다면, 공유기·허브·랜선·와이파이 등 물리적인 연결부터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ping까지 잘 되는데도 공유폴더만 안 열리는 상황이라면, 그때부터는 방화벽, 포트, 윈도우 공유 설정에 눈을 돌려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대 PC의 방화벽에서 파일 공유 관련 포트를 열어 주거나 예외 규칙을 추가하는 쪽으로 접근하는 편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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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NAS나 복합기, 구버전 윈도우와 함께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이 부분 때문에 공유가 안 잡힐 때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장비 펌웨어를 업데이트하고 SMB2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하게 SMB1 활성화가 필요하다면, 정말 필요한 장비에만 쓰고 방화벽과 계정 관리를 함께 강화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회사 네트워크에서는 보안 담당자와 상의하는 것이 좋고, 가정용 환경에서는 외부 포트 개방을 최소화하는 방향이 좋습니다.
또 하나 자주 놓치는 부분이 네트워크 프로필입니다. 윈도우 설정에서 현재 연결이 개인 네트워크로 되어 있어야 공유 기능이 정상적으로 열립니다. 공용 네트워크로 잡혀 있으면 윈도우가 자동으로 파일 공유를 꽤 강하게 막아 버립니다.
공유폴더 자주 쓰는 환경에서 편하게 관리하는 팁
사무실이나 작업실에서 공유폴더를 매일 활용한다면, 몇 가지만 습관처럼 정리해 두면 유지 관리가 훨씬 편해집니다.
먼저, 공유 전용 사용자 계정을 하나 만들어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 로그인용 계정과 분리된 전용 계정을 만들어서, 이 계정에만 공유 권한을 주면 권한 관리가 수월해지고, 나중에 접속 기록을 확인할 때도 정리가 잘 됩니다.
그리고 윈도우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연결할 때는 “다시 시작할 때 다시 연결” 옵션을 체크해 두면 재부팅 후에도 자동으로 붙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간단한 배치 파일을 만들어 시작 프로그램에 넣어두면, 공유 서버가 늦게 켜져도 일정 시간 후 재시도하게 할 수 있어 끊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사무실이라면 작업 그룹 이름과 PC 이름 규칙을 맞춰 두는 것도 꽤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모두 WORKGROUP을 쓰고 컴퓨터 이름을 “TEAMPC-01, TEAMPC-02”처럼 붙여두면, 나중에 새 장비를 추가할 때도 관리가 편하고 문제 발생 시 어느 PC인지 바로 파악하기 좋습니다.
공유폴더 연결 오류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공유 폴더 접속 시 "사용 권한이 없습니다" 메시지가 뜨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부분은 공유 대상과 보안 탭 설정이 맞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공유 탭에서는 열어 놨지만, 정작 보안 탭에서 해당 사용자나 Everyone에게 권한을 주지 않으면 접근이 막힙니다.
- 폴더 우클릭 → 속성 → [공유] → 고급 공유 → 권한에서 Everyone 추가 후 읽기 또는 읽기/쓰기 권한 부여
- [보안] 탭에서도 동일하게 Everyone 또는 필요한 사용자 계정을 추가하고 권한을 할당
- 도메인 환경이라면 도메인 사용자/그룹 기준으로 권한을 맞춰 주기
Q. 네트워크에 공유 폴더는 보이는데, 더블 클릭하면 “액세스할 수 없습니다”라고 나옵니다.
이런 경우에는 네트워크 인증 방식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접속 대상 PC에서 암호 보호 공유가 켜져 있거나, 사용자 계정이 서로 맞지 않을 때 자격 증명을 요구하면서 막힐 수 있습니다.
- [제어판 >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 고급 공유 설정]에서 암호로 보호된 공유 끄기 선택
- 또는, 접속 대상 컴퓨터에 실제 로그인된 계정과 같은 아이디/비밀번호로 클라이언트 PC에도 계정 생성 후 접속
- 회사 환경이라면 도메인 사용자로 접속하고 있는지, 로컬 계정으로 붙고 있는지 확인
Q.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가 목록에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콘 자체가 안 보인다면 네트워크 검색 기능, SMB 기능, 작업 그룹 이름을 먼저 의심해 봐야 합니다. 윈도우 서비스가 꺼져 있거나 SMB 관련 기능이 비활성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확인할 부분
- services.msc에서 Function Discovery Provider Host와 Function Discovery Resource Publication을 찾아 자동 및 실행 중으로 변경
- [제어판 > 프로그램 및 기능 > Windows 기능 켜기/끄기]에서 SMB 1.0/CIFS 파일 공유 지원이 필요한 장비라면 활성화 (보안상 주의)
- 두 PC 모두 같은 작업 그룹 이름(예: WORKGROUP)으로 설정
- 네트워크 프로필이 개인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
Q. 공유 폴더를 잘 쓰다가 재부팅만 하면 연결이 끊깁니다.
이 현상은 대체로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영구적으로 연결하지 않았거나, 공유 서버 쪽 PC가 더 늦게 켜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 시 ‘다시 시작할 때 다시 연결’ 체크
- 공유 서버 PC를 항상 먼저 켜고, 클라이언트 PC는 이후에 켜기
- 고급 사용자라면 net use 명령을 이용한 배치 파일을 만들고 시작 프로그램에 넣어 자동 연결
Q. PING은 잘 되는데 공유 폴더만 접속이 안 됩니다.
이 경우는 통신은 되지만 파일 공유용 포트나 서비스가 막혀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방화벽이나 보안 프로그램에서 포트를 차단했을 때 자주 발생합니다.
점검할 부분
- 대상 PC에서 [고급 공유 설정]의 파일 및 프린터 공유 켜기가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
- Windows Defender, 사내 백신 방화벽 등에서 TCP 445, 139 / UDP 137, 138 포트가 차단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
- 사내 네트워크라면 상위 방화벽(UTM, L3 스위치)에서 내부 공유 포트를 막지 않았는지 네트워크 담당자에게 문의
Q. 공유 폴더 접속 시 매번 “네트워크 자격 증명"을 입력하라는 창이 뜹니다.
보통 게스트 계정이 꺼져 있거나, 공유 보안 모델이 제한적으로 설정되어 있을 때 반복적으로 계정을 요구합니다.
- [로컬 보안 정책 > 로컬 정책 > 보안 옵션]에서 ‘로컬 계정의 공유 및 보안 모델’을 ‘클래식 - 로컬 사용자 인증만 허용’으로 변경
- 접속 대상 PC에서 필요하다면 게스트 계정 활성화 또는 전용 공유 계정 생성
- 자격 증명 관리자에서 해당 공유 주소에 대해 ID/비밀번호를 저장해 매번 묻지 않도록 설정
Q. 공유 설정을 다 건드렸는데도 엑세스가 안 될 때 마지막으로 볼 부분은 무엇일까요?
한 번에 딱 잡히지 않을 때는 기본 항목을 다시 천천히 훑어 보는 것이 오히려 빠를 때가 많았습니다. 아래 항목을 순서대로 한 번씩 체크해 보세요.
- 고급 공유 설정에서 네트워크 검색, 파일 및 프린터 공유가 모두 켜져 있는지 확인
- 윈도우 방화벽과 백신 방화벽에서 파일 공유 예외가 추가되어 있는지 확인
- 두 컴퓨터가 같은 작업 그룹을 쓰고 있는지 확인
- 게스트 계정 또는 전용 공유 계정 상태가 비활성화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
- 네트워크 프로필이 공용이 아니라 개인으로 지정되어 있는지 다시 확인
Q. 윈도우11에서 예전 NAS가 공유 목록에 안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윈도우11은 기본적으로 SMB1을 끄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 구형 NAS나 오래된 공유 장비는 SMB1만 지원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때는 NAS가 네트워크에 보이지 않거나 접속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 가능하다면 NAS 펌웨어를 업데이트해 SMB2 이상을 지원하도록 설정
- 불가피할 경우 [Windows 기능 켜기/끄기]에서 SMB 1.0/CIFS 파일 공유 지원을 활성화하되, 외부에서 직접 접근하지 않도록 네트워크를 내부용으로만 사용
- 보안 이슈가 있으니, SMB1 활성화 여부는 꼭 기록해 두고 추후 장비 교체 시점에 다시 끄는 것을 추천
공유폴더 문제는 막상 겪을 땐 골치 아프지만, 하나씩 분리해서 보면 결국 통신이 되는지, 포트가 열려 있는지, 권한이 맞는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IP와 ping으로 연결을 확인하고, 방화벽과 윈도우 공유 설정을 정리한 다음, 권한과 계정까지 맞춰 주면 대부분의 공유 오류는 해결됩니다. 중요한 건 한 번 해결해 두고 나면 다음에 같은 문제가 생겨도 훨씬 덜 당황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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