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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KB5066835 삭제로 localhost 오류 복구하는 방법

잡가이버 2025.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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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에서 localhost가 막히는 현상은 생각보다 원인이 단순합니다. 커널 단에서 HTTP.sys가 패치와 충돌해 바인딩 요청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형태인데, 이를 풀어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문제 패치를 되돌리는 것입니다.

우선 개발자들은 이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KB5066835를 비활성화하거나 롤백하는 방식으로 복구하고 있고, 삭제 이후 바로 로컬 웹서버가 다시 살아나는 사례도 많습니다.

그래서 완전한 해결 패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업데이트 롤백이 사실상 정식 대응처럼 활용되는 분위기입니다. 만약 디버깅이 멈춘 상태로 며칠째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다면 아래 과정을 한 번 시도해보는 게 가장 확실한 방안입니다.

아래 표는 KB5066835 / KB5065789 각각의 삭제 권장 조건과 복구 난이도를 간단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패치명 증상 삭제 필요 여부 난이도
KB5066835 localhost 연결 불가, HTTP/2 초기 바인딩 실패 1차 삭제 권장 낮음
KB5065789 KB5066835만 삭제해도 불가 상태 지속 시 예비 삭제 중간

두 패치가 모두 설치되어 있다면 먼저 KB5066835 삭제 후 재부팅, 이후 문제가 지속될 경우 KB5065789까지 지우고 다시 확인하면 대부분 정상적으로 localhost가 복구됩니다.

개발 환경에 따라 Docker 기반 프로젝트는 재시작, ASP.NET은 바인딩 새로 초기화가 필요할 때가 있어서 재부팅 후 즉시 확인하지 말고 1~2분 정도 서비스가 로드되는 시간을 주는 게 좋습니다.

일부 사례에서는 WSL 연결까지 동시에 끊긴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상 HTTP.sys가 막히면서 포트를 개방하지 못해 발생한 현상이라 패치만 되돌리면 정상화됩니다

FAQ

KB5066835는 어떻게 삭제하나요?

시작 메뉴에서 업데이트 기록 → 업데이트 제거 → KB5066835 선택 후 삭제하면 됩니다. PowerShell을 선호한다면 wusa /uninstall /kb:5066835 명령으로도 가능합니다

재설치 금지를 위해 자동 업데이트 차단까지 해야 하나요?

MS가 문제를 인정하기 전까지는 자동 재배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임시로 업데이트 지연 설정을 걸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KB5065789까지 지워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삭제 후에도 127.0.0.1 핑은 응답하지만 브라우저 접근이 막히는 경우, 또는 ASP.NET 디버깅이 initialization 단계에서 계속 멈추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삭제 후 재부팅해도 여전히 포트가 열리지 않는다면?

IIS, Docker Desktop, WSL이 이전 상태로 묶여 있을 수 있어 서비스 재시작이 필요합니다. HTTP.sys가 정상화되면 바로 포트가 다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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