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포맷 안될 때 강제 파티션 초기화 오류 DiskPart 복구

잡가이버 2025. 6. 5. 11:43

윈도우 포맷 오류 해결법 – DISKPART 디스크 강제 초기화하는 방법

윈도우10에서 USB, 외장하드, SSD,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장치를 포맷하려 할 때 ‘포맷이 불가능하다’거나 ‘디스크가 사용 중입니다’ 또는 ‘쓰기 금지되어 있습니다’ 등의 오류 메시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빠른 포맷 기능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 디스크파트(diskpart)를 통한 강제 파티션 초기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USB·SSD 포맷이 안될 때 사용하는 DISKPART 명령어 정리 — 윈도우10 포맷 안될 때 강제 파티션 초기화

특히 GPT, MBR 파티션 충돌이나 디스크가 RAW 상태로 변해 인식조차 안 될 때, 또는 윈도우 설치 중 "이 디스크에 설치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는 경우에는 명령 프롬프트(CMD) 기반의 수동 초기화가 효과적입니다.

그럼 윈도우10에서 포맷이 되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디스크 강제 초기화 방법, USB 부팅 디스크를 이용한 포맷 우회, 그리고 자주 발생하는 오류별 해결 팁까지 실제 상황에 맞춘 실전 방법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저장장치 포맷 오류로 고민 중이라면 이 글을 끝까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윈도우10 포맷 참고

명령 프롬프트 파티션 초기화

윈도우10 검색창에 CMD를 입력 후 명령 프롬프트 실행합니다.

그럼 작은 MS-DOS 검은색 화면이 실행됩니다.

DiskPart 입력 후 엔터를 눌러주면 디스크파트 창이 새롭게 실행됩니다.

List Disk 입력 후 엔터를 눌러줍니다.

그럼 현재 컴퓨터에 장착된 하드디스크 및 외장하드,USB,SSD등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포맷 안되는 파티션 디스크를 디스크 크기용량을 보고 확인한 다음 해당디스크를 선택합니다.

디스크0을 선택 시 Select Disk 0
디스크1을 선택 시 Select Dsik 1

주의 : 파티션 초기화시 해당 디스크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니 필요시 미리 데이터를 백업하세요

삭제하고자 하는 파티션 디스크가 선택되었다면 Clean 입력 하면 해당 파티션이 포맷이 됩니다.

이후 해당 파티션을 다시 활성화하거나 파티션을 분할 나누기등을 통해 원하는데로 설정을 변경합니다.

만약 정상적으로 윈도우가 부팅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파티션을 강제로 삭제하거나 윈도우 포맷하고 싶다면 윈도우 USB 부팅디스크를 통해 부팅하여 드라이브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윈도우 USB 부팅 후 파티션 포맷

우선 8GB 이상의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Windows11 ISO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공식 Microsoft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도구를 사용하여 부팅 가능한 USB 디스크로 만듭니다.

컴퓨터를 재부팅하고 BIOS 또는 UEFI 설정으로 들어가서 부팅 순서를 변경하며 이때 USB 디스크를 가장 높은 우선순위로 설정합니다.

USB 부팅 디스크가 삽입된 상태에서 컴퓨터를 재부팅하면 부팅 디스크에서 Windows 설치 화면이 나타납니다.
언어 및 기타 환경 설정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윈도우 설치화면에서 파티션 화면까지 넘어갑니다.

윈도우를 설치할 파티션 선택화면에서 삭제하고자 하는 드라이브는 석택 후 삭제나 포맷을 눌러 삭제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설치 화면에서 "고급 옵션'을 선택한 후 명령 프롬프트를 선택합니다.

명령 프롬프트에서 diskpart를 입력하여 디스크 관리 도구를 실행 후 list disk 명령을 사용하여 시스템에 연결된 디스크 목록을 표시합니다.

cmd
(관리자 권한 실행)diskpartlist diskselect disk Xattributes disk clear readonlycleancreate partition primaryformat fs=ntfs quickassignexit

DISKPART 명령어로 디스크 강제 초기화하는 절차
단계	명령어	설명
1	명령 프롬프트 실행
2	DISKPART 실행 (디스크 관리 유틸)
3	PC에 연결된 디스크 목록 확인
4	초기화할 디스크 선택 (X는 디스크 번호)
5	쓰기 금지 해제
6	모든 파티션 삭제 (디스크 초기화)
7	새 주 파티션 생성
8	NTFS로 빠른 포맷 (FAT32는 `format fs=fat32 quick`)
9	드라이브 문자 할당
10	DISKPART 종료 및 CMD 종료

select disk X 명령어을 사용하여 포맷하려는 디스크를 선택합니다. (X는 디스크 번호)

list partition 명령을 사용하여 해당 디스크의 파티션 목록을 표시합니다.

select partition Y 명령을 사용하여 포맷하려는 파티션을 선택합니다. (Y는 파티션 번호)

선택한 파티션을 포맷하려면 format fs=ntfs quick 명령을 입력합니다. (NTFS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fs=ntfs, FAT32를 사용하려면 fs=fat32로 변경)

이것으로 컴퓨터 정상적으로 부팅되지 않을 때 기존에 설치 한 윈도우 파티션을 삭제하거나 파티션을 포맷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주묻는질문 FAQ

포맷하려는 드라이브가 ‘디스크가 쓰기 금지되어 있습니다’라고 나옵니다. 어떻게 해결하나요?

이 오류는 디스크에 쓰기 보호 속성이 설정되어 있거나 레지스트리 정책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1. CMD 실행 → diskpart
2. list disk → select disk X
3. attributes disk clear readonly 입력 후 엔터
4. 다시 포맷 시도

파티션을 삭제했는데도 설치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이유가 뭔가요?

"이 디스크에 Windows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선택한 디스크가 GPT 파티션 테이블입니다" 또는 "MBR 파티션입니다" 오류는 BIOS 부트 모드와 파티션 형식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결 방법
CMD 관리자권한으로 실행 후 아래명령어 입력합니다.
- GPT → MBR 변환: convert mbr
- MBR → GPT 변환: convert gpt

※ 파티션 모두 삭제 후 변환해야 가능하며, 데이터는 완전히 삭제됩니다.

디스크가 ‘RAW’ 상태로 인식되어 포맷도 안 되고 접근도 불가합니다.

이 경우 파일 시스템이 손상된 상태이며 일반 포맷으로는 복구되지 않습니다.
해결 방법
- CMD → chkdsk X: /f 시도 → 실패 시
- 데이터 복구가 필요하면 복구 프로그램 사용 후 diskpart > clean으로 강제 초기화 진행

USB나 외장하드가 list disk에는 보이는데 선택도 안 되고 포맷도 불가해요.

일부 제조사의 USB나 외장 SSD는 고유 펌웨어 오류로 인해 Select Disk 이후에도 Clean이나 Format이 먹히지 않습니다.
해당 드라이브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전용 초기화 툴 사용 (예: HP USB Disk Storage Format Tool, Samsung Magician)

포맷 명령어 입력했는데 오류 없이 멈춰 있어요. 이거 멈춘 건가요?

format fs=ntfs는 빠른 포맷이 아닐 경우 수십 분 이상 걸릴 수 있으며 진행률 표시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제 중단 없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SSD의 경우에는 별도 TRIM 명령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맷 실패 후 디스크가 아예 사라졌습니다. 장치 관리자에도 안 나와요.

디스크 자체가 손상되었거나 전원 부족/USB 포트 문제일 수 있습니다.
- 다른 포트로 변경 → 전원 공급 확인
- 장치 관리자 > 보기 > 숨김 장치 표시에서 인식 여부 확인
- 그래도 안 보이면 하드웨어 불량 가능성

포맷 후에도 남아 있는 100MB~500MB 크기의 파티션은 삭제해도 되나요?

이는 시스템 예약 파티션 또는 EFI 파티션입니다.
윈도우 설치용 디스크로 사용할 예정이라면 삭제해도 무방하며, diskpart > clean 명령으로 함께 제거할 수 있습니다.

diskpart 명령어로 clean 했는데 다시 연결하면 복구되거나 용량이 줄어들어요

일부 USB 메모리는 firmware 상에서 논리파티션만 clean 되며, 완전 초기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전용 low-level format 도구(예: HDD LLF Tool)를 이용해야 완전한 초기화 가능

포맷하려는 디스크가 ‘사용 중이므로 포맷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해당 디스크 또는 파티션이 백그라운드에서 시스템이나 앱에 의해 사용 중인 경우 발생합니다.
주로 외장하드, USB에서 자주 발생하며, 백신/클라우드 동기화 프로그램(예: OneDrive, Dropbox)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모든 프로그램 종료 → 작업 관리자에서 연관 프로세스 확인 후 종료
실패 시 → 안전모드 진입 후 포맷 시도
그래도 안 되면 CMD에서 format 명령 대신 diskpart → clean으로 강제 초기화

포맷 후 용량이 줄어들었어요. 64GB USB가 32GB로만 표시됩니다.

이는 주로 부팅디스크 제작 후 포맷했을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Windows Media Creation Tool, Rufus, Etcher 등으로 부팅 디스크 생성 시 가용 영역을 나눠 쓰기 때문입니다.

해결 방법

CMD 실행 → diskpart → select disk X → clean → create partition primary → format fs=ntfs quick → assign
또는 전용 툴 사용: Rufus → [USB 복원 모드], SDFormatter 등

USB나 SSD가 read-only로 표시되고, clean 명령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일부 저가형 USB나 microSD는 수명 종료 시 자동으로 읽기 전용 모드로 전환됩니다.
이는 펌웨어 레벨에서 잠긴 상태로,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복구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해결 방법 및 비용

일반적으로 데이터 복구 전문 업체를 통한 펌웨어 수리 필요
복구 비용은 약 7만~15만 원 수준이며, 성공률은 디바이스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중요 자료가 없다면 교체가 현실적인 선택지

포맷을 눌렀는데 바로 ‘작업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라고 실패합니다.

보통 Windows 탐색기에서 포맷 시 발생하며, 디스크에 물리적 손상 또는 쓰기 제한이 설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외장 SSD나 HDD에선 케이블 불량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다른 포트나 다른 케이블로 연결 시도
실패 시 관리자 CMD → chkdsk X: /r 또는 diskpart > attributes disk clear readonly
그래도 실패 시 디스크 불량 여부 진단 프로그램(예: CrystalDiskInfo)로 상태 확인 후 교체 판단

디스크를 초기화했는데도 부팅 USB로 인식되지 않아요.

부트섹터가 손상되었거나 UEFI/Legacy 설정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GPT 디스크에 Legacy 방식으로 설치하려 할 때 문제가 됩니다.

해결 방법

Windows 설치용 USB 제작 시 Rufus에서 GPT/UEFI 혹은 MBR/Legacy 정확히 지정
diskpart > clean 후 convert gpt 또는 convert mbr로 부팅 방식 맞춰 재시도

포맷 중 전원이 꺼졌거나 강제로 중단했는데 디스크가 벽돌처럼 먹통입니다.

포맷 도중 전원이 끊기면 파티션 테이블이나 부트 레코드가 손상됩니다.
이 경우 윈도우에선 인식 불가 또는 ‘초기화 필요’ 메시지만 뜨고 접근 불가

해결 방법

CMD에서 diskpart > clean 진행 후 create partition primary
실패 시 로우레벨 포맷 도구(HDD LLF Tool, HDDGuru 등) 사용
그래도 실패한다면 물리적 불량으로 수리 불가 → 교체 권장

파티션을 나눴더니 설치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뜹니다.

Windows 설치 시 ‘시스템 예약 파티션’이 자동 생성되지 않거나 부트 로더가 위치할 공간이 부족할 때 발생합니다.

해결 방법

설치 파티션을 포함해 모든 파티션 삭제 → 새로 만들기
또는 수동으로 system reserved 파티션 생성 후 설치 시도
GPT 설정 시 100MB EFI + 16MB MSR 파티션이 자동 생성돼야 정상

윈도우10 파티션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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