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뷰/안드로이드

아이폰 안드로이드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기, 꼭 필요한 경보만 남기는 설정법

잡가이버 2025. 12. 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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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안드로이드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기 차단, 안전은 지키면서 스트레스 줄이기

코로나19 이후로 감염병, 폭우, 폭염, 지진, 실종자 안내까지 각종 재난 안내가 늘어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울리는 긴급재난문자 알림에 지치는 사람들이 많다. 회사에서 회의를 하거나 강의 중일 때, 새벽 시간에 갑자기 울리는 강한 경보음은 내용과 별개로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다.

원래 재난문자는 정말 급한 상황에만 가끔 울리는 공공 서비스에 가까웠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가 위기상황이나 지역별 특보가 자주 발령되면서, 사실상 일상에 녹아든 경보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안전 정보가 빠르게 공유된다는 장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일상생활이 끊임없는 알림에 끌려다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긴급재난문자가 없었다면 위험 지역을 지나치거나, 돌발적인 상황을 모르고 있다가 더 곤란한 상황을 맞이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완전히 끊어 버리기보다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기를 무조건 차단으로 보기보다는, 필요 없는 등급은 줄이고 꼭 필요한 알림은 남겨두는 쪽으로 정리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핵심은 딱 하나다. 위급한 알림은 그대로 받되, 일상에 부담이 되는 안내·홍보에 가까운 메시지만 정리하는 것.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는 이 기준을 나누는 방식이 조금 다르니, 각각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면 훨씬 덜 답답하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기 차단

실제로 써보면, 모든 재난문자를 한 번에 막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알림 등급을 나눠서 조절하는 방식이 훨씬 덜 극단적이다.

회사에서 중요한 발표를 앞둔 날, 시험 직전, 늦은 밤처럼 예민한 타이밍에는 잠시 줄여두고, 평소에는 다시 켜두는 식으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긴급재난문자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편이 마음이 훨씬 가볍다.

재난문자 종류와 차단 가능한 등급 먼저 이해하기

우리나라에서 국민에게 재난문자를 보내는 곳은 기본적으로 행정안전부다. 이쪽에서 전송되는 메시지는 상황과 위험도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

재난문자 종류 재난 유형 알림소리 수신거부
위급재난문자 공습경보, 경계경보, 화생방경보, 경보 해제 약 60dB 이상 불가능
긴급재난문자 테러, 방사성 물질 누출 예상 등 약 40dB 이상 가능
안전안내문자 각종 주의보, 생활 안전 안내, 일반 재난 경보 안내 일반 문자 알림 수준 가능

실제로 우리가 가장 부담을 느끼는 것은 긴급재난문자와 안전안내문자 두 가지다. 위급재난문자는 말 그대로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에만 사용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사용자가 임의로 꺼버리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정말 심각한 공습경보나 화생방 경보, 대규모 경계 발령 같은 상황은 위급재난문자로 따로 들어오기 때문에, 아이폰 안드로이드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기 설정을 일부 조절했다고 해서 이런 알림까지 통째로 놓치는 건 아니다. 그래서 정신없이 울리는 안내 메시지만 정리해도 체감이 꽤 달라진다.

정리하자면, 실제로 끌 수 있는 건 긴급재난문자와 안전안내문자이고, 진짜 최상위 단계인 위급재난문자는 단말에서 막을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아이폰 안드로이드 긴급재난문자 알림 차단을 고민할 때도, 위급재난문자를 건드린다는 느낌보다는 다음 두 가지를 어떻게 조절할지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 긴급재난문자 – 내용은 중요한 편, 소리만 줄이거나 시간대별로 고민
  • 안전안내문자 – 정보는 도움이 되지만 잦게 오는 편, 필요에 따라 끄거나 진동으로 전환

아이폰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기·줄이기

아이폰에서는 기본 설정 앱 안에서 알림 메뉴로 들어가 재난문자 관련 항목을 조절한다. iOS 버전에 따라 표현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한국에서 쓰는 기기라면 하단에 한국 공공 경보 수신 영역이 보인다.

아이폰 긴급재난문자 비활성화

한국 공공 경보 수신 설정 영역에는 긴급재난문자, 안전안내문자 항목이 스위치 형태로 보인다. 아이폰 재난문자 알림을 더 이상 받고 싶지 않다면 이 스위치를 끄면 된다.

완전히 끄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아이폰 전체 알림에서 문자 알림 스타일을 조절해 배너나 소리만 줄이는 식으로도 어느 정도 완화가 가능하다. 사운드를 끄고 진동만 남겨두거나, 잠금 화면 표시만 활성화해두면 급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여유 있을 때 알림 센터에서 내용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기

안드로이드 핸드폰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기

안드로이드에서는 제조사마다 메뉴 이름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기본 흐름은 비슷하다. 초기에 설치된 기본 문자메시지 앱을 연 뒤, 우측 상단의 메뉴에서 설정으로 들어가면 재난문자·긴급 알림 항목을 찾을 수 있다.

여기에서 재난문자 등급별로 알림을 끄거나 소리를 조절할 수 있다. 화면에 보이는 브로드캐스트 삭제 기능을 이용하면, 그동안 받았던 지난 재난문자 내역을 정리하거나 다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핸드폰 긴급 재난문자 알림 비활성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셀 브로드캐스트 설정이 보이는데, 여기에서 비상사태 광고 항목을 중심으로 어떤 경보를 받을지 고를 수 있다.

  • 극단적인 위협 표시 : 생명·재산에 대한 극단적인 위협에 대한 경보
  • 심각한 위협 표시 : 생명·재산에 대한 심각한 위협 경보
  • 황색경보 표시 : 아동 유괴 등 긴급 상황 공지(일명 황색경보)
  • 알림 메시지 표시 : 각종 비상사태 브로드캐스트 알림

이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느끼는 항목의 체크를 해제하면 된다. 완전히 끊기보다는, 최소한 극단적인 위협에 해당하는 항목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를 조절하는 쪽이 안전하다.

핸드폰 긴급 재난문자 끄기 알림 진동 벨소리 설정

여기서 TSS 음성 언어 설정을 켜면 비상사태 경고 메시지를 음성 안내로 들을 수도 있고, ETWS 테스트 브로드캐스트를 통해 지진·해일 경보 시스템용 테스트 메시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보통 일반 사용자는 테스트 기능까지 건드릴 일은 거의 없지만, 실제로 어떤 식으로 울리는지 궁금하다면 참고용으로 한 번쯤 확인해 볼 만하다.

 

지난 재난문자 확인 다시 보는방법 및 차단설정

지난 재난문자 확인 다시 보는방법 및 차단설정 자연재해나 국가적 위급상황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긴급재난문자 서비스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난등급에 따라

jab-guyver.co.kr

예전에 받았던 재난문자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싶다면 위 링크처럼 지난 내역을 정리해 두는 방법을 참고해 두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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