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캐드 임시파일 저장위치 자동저장 복구방법
오토캐드 임시파일 저장위치 자동저장 복구방법
오토캐드는 복잡한 도면을 다루는 만큼, 작업 중 갑작스러운 오류나 프로그램 종료에 대비한 자동저장 기능과 임시파일 생성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기치 않게 종료되었을 때, 어디에 저장됐는지 모르는 임시파일을 찾지 못해 복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임시파일로 저장되는 오토캐드 자동저장 파일의 확장자는 우리들이 흔히 사용하는 DWG 파일이나 DXF 확장자가 아니라 .BAK이라는 확장자를 주로 사용하며 그외에도 .SV$ 확장자나 .AC$확장자로 저장됩니다.
이렇게 저장되는 이유는 도면파일의 유출등을 막기위함도 있는데 이는 오토캐드 옵션설정에서 저장되는 자동저장 임시파일의 확장자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오토캐드 임시파일 복구 및 자동저장 위치
우선 자동저장된 임시파일의 저장경로는 아래에 위치합니다.
C:\Users\사용자\appdata\local\temp\
해당 경로로 이동하게 되면 지금까지 작업한 오토캐드의 자동저장 파일이 임시파일로 ak .sv$ ac$ 포맷의 확장자로 저장됩니다.
이름 및 파일 확장자가 숨겨져 있는 경우에는 확장자가 보이지 않을 수 있으며 그런경우 파일 확장자 숨기기를 해제해서 확장자를 DWG로 변경하는것으로 임시파일 복구를 진행해야 자동저장된 파일을 열어볼 수 있습니다.
오토캐드 FAQ 자주묻는질문
오토캐드에서 작업 중 강제 종료된 경우, 자동저장 파일은 얼마 간격으로 저장되나요?
기본 설정 기준으로 오토캐드는 10분 간격으로 자동저장되며, 이 주기는 OPTIONS > Open and Save 탭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더 짧은 간격으로 설정하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자동저장 파일이 덮어쓰기되지 않고 계속 쌓이는 이유는?
자동저장 파일은 .SV$ 확장자와 랜덤 이름으로 저장되며, 기존 파일을 덮어쓰지 않고 계속 새로 저장됩니다.
따라서 용량이 점점 늘어나며 주기적으로 Temp 폴더를 정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BAK, .SV$, .AC$ 이 확장자들은 어떤 상황에서 생성되나요?
- .BAK: 사용자가 수동 저장할 때 자동 생성되는 이전 버전 백업
- .SV$: 일정 시간마다 생성되는 자동 저장 임시파일
- .AC$: 명령 수행 중 생성되는 임시 메모리 파일로, 복구 목적은 아님
임시파일을 열어도 도면 일부가 사라져 있는 경우 어떻게 하나요?
자동저장은 일정 간격으로 이루어지므로 강제 종료 직전의 모든 작업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Drawing Recovery Manager를 실행하여 복수의 자동저장 파일 중 가장 최근의 복구 가능한 상태를 찾아야 합니다.
복구된 .SV$ 또는 .BAK 파일을 저장할 때 주의할 점은?
파일 이름을 변경하고 .DWG 확장자로 저장한 후에는 반드시 정상 저장 테스트를 수행해야 합니다. 도면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복구된 도면은 새 이름으로 저장 후 백업을 추천합니다.
자동저장 위치를 사용자 지정 폴더로 변경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OPTIONS > Files > Automatic Save File Location에서 경로를 변경하면 작업 중 자동 저장되는 임시파일을 지정한 폴더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동기화 폴더(Google Drive, OneDrive 등)로 지정하면 백업에도 유리합니다.
도면 복구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는?
- RECOVER: 손상된 DWG 파일 열기 및 복구
- DRAWINGRECOVERY: AutoCAD 복구 관리자 실행
- AUDIT: 도면 내 오류 검사 및 복구
위 명령어들을 함께 사용하면 임시파일 외에도 파일 손상 복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