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신청방법·도시가스 요금 경감·전기요금 할인
에너지바우처 신청자격(소득 + 세대특성) 한눈에 보기
| 구분 | 신청자격 기준 | 체크 포인트 |
|---|---|---|
| 소득 기준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또는 제도에서 정한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세대 | “차상위”는 사업별 인정 범위가 조금씩 달라서, 같은 자격이라도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요. |
| 세대 특성 기준 | 세대원 중 아래 항목에 해당하는 사람이 1명 이상 포함되는 경우(연도별 세부 기준은 일부 달라질 수 있음) | 소득 기준만 맞아도 되는 게 아니라, 보통은 소득 + 세대 특성을 함께 보는 구조라 여기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 노인 | 세대원 중 만 65세 이상이 포함 | 주민등록 기준 세대원 포함 여부가 중요합니다. |
| 영유아 | 세대원 중 만 6세 이하(미취학 연령대)가 포함 | 연도별 “기준일/출생일” 문구가 붙는 경우가 있어 행정복지센터 확인이 가장 정확합니다. |
| 장애인 |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이 포함 | 등록 여부가 핵심이고, 등급 표현은 제도에 따라 다르게 안내될 수 있어요. |
| 임산부 |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일정 기간 이내인 경우 | 임신확인서/산모수첩 등 확인 서류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
| 중증·희귀·난치 |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 질환 기준에 해당하는 세대원이 포함 | 병명 자체보다 “산정특례/인정 여부”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아요. |
| 한부모가족 |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으로 인정되는 세대 | 가족관계/양육 상황에 따라 확인 서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아동가구(보호/자립 관련) |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 보호종료 등 아동 분야 지원대상에 해당 | 지자체·기관 연계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 담당기관 안내가 빠릅니다. |
| 추가 확인 |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처럼 요금차감이 편한지, 등유·LPG·연탄처럼 실물 구매가 필요한지 난방 형태 확인 | 같은 지원이라도 “어떻게 쓰는지”가 달라서 신청할 때 선택이 갈립니다. |
| 겹침 주의 | 일부 동절기 연료비/쿠폰 등과 동시에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음 | 이미 받고 있는 지원이 있다면 “겨울 에너지 지원 겹침”만 한 번 체크하면 안전합니다. |
2025~2026 기초생활수급자 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신청방법부터 요금 감면까지

난방비는 한 번 오르면 생활 리듬까지 흔들립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는 “아끼자”는 마음만으로 해결이 안 되는 날이 많죠. 지금 기준으로 가장 먼저 챙길 건 에너지바우처이고, 그 다음이 도시가스 요금 경감, 전기요금 할인 같은 ‘요금 자체를 낮춰주는 혜택’입니다. 이 셋이 겹치는 집은 체감이 꽤 크게 달라져요.
예전에 “59만원”처럼 한 번에 묶어서 소개하던 글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제도 구조와 금액, 사용기간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그래서 2025~2026 기준으로 정리해봤어요. :

요즘 난방비 지원이 달라진 포인트
가장 큰 변화는 에너지바우처가 동·하절기로 쪼개져 들어오는 느낌이 아니라, 정해진 사용기간 안에서 필요할 때 집중해서 쓸 수 있게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여름에 조금 쓰고 겨울에 부족해지는” 방식이 아니라, 겨울에 몰아서 쓰는 식으로도 정리가 됩니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라도 집의 난방 방식이 도시가스인지, 지역난방인지, 등유/LPG/연탄인지에 따라 실제로 도움 되는 혜택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아래에서 ‘받을 수 있는 것’과 ‘내 집에서 제대로 쓰는 법’을 같이 묶어서 설명할게요.
에너지바우처 대상
에너지바우처는 단순히 “수급자라서 자동”이 아니라,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같이 봅니다.
소득기준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고, 특성기준은 세대 안에 아래 항목이 하나라도 해당되면 가능성이 열립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 노인(1960.12.31 이전 출생), 영유아(2018.01.01 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세대 등이 포함됩니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라는 이름만 보고 지나치기 쉬운데, 실제로는 세대 구성 조건이 핵심입니다. 가족 구성이나 주소가 바뀐 경우는 특히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아요.
2025~2026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
지원금액은 세대원 수로 갈립니다. 그리고 이 금액은 월별로 나뉘는 게 아니라 정해진 사용기간 안에서 총액으로 쓰는 방식이에요.
| 세대 구성 | 에너지바우처 총 지원금액 |
| 1인 세대 | 295,200원 |
| 2인 세대 | 407,500원 |
| 3인 세대 | 532,700원 |
| 4인 이상 세대 | 701,300원 |
에너지바우처 신청기간과 사용기간
2025년 신청은 2025.06.09 ~ 2025.12.31로 잡혀 있고, 실제 사용은 2025.07.01 ~ 2026.05.25 기간 안에서 이뤄집니다. (요금차감/실물카드 방식에 따라 동절기 시작일 표기는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에너지바우처 신청방법
신청은 세 가지가 많이 쓰입니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본인 인증 후 복지로 온라인 신청,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경우 담당 공무원이 동의를 받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대리 신청도 가능한데, 이때는 위임장과 신분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 경감도 같이 챙기면 체감이 커집니다
난방이 도시가스라면 도시가스 요금 경감은 꼭 같이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신청은 정부24·복지로, 행정복지센터, 주소지 도시가스사 등으로 안내되어 있고, 대상·서류는 항목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신청 서류 한눈에 정리(표)
지원 제도마다 서류가 비슷해 보여도, 한두 장이 빠지면 다시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표는 에너지바우처 신청, 도시가스 요금 경감, 전기요금 복지할인, 긴급복지 연료비, 지자체 한시 난방비 지원까지 한 번에 정리한 버전입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 서류
| 구분 | 내용 |
| 신청처 |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온라인 |
| 필수서류 | 에너지바우처 신청서(센터 비치/전자신청), 신분증(온라인은 본인인증으로 대체) |
| 추가서류 | 요금차감 선택 시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고객번호 확인용), 임대 거주 시 임대차계약서(요청되는 경우), 가족 구성 확인이 필요한 경우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 등 |
| 대리신청 | 위임장 + 대리인 신분증 + 신청인 신분 확인 자료(센터 안내에 따라) |
| 메모 |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이면 요금차감이 편하고, 등유·LPG·연탄이면 실물카드 결제가 손에 익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신청 서류
| 구분 | 내용 |
| 신청처 |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 필수서류 | 사회보장급여 제공(변경) 신청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 신분증 |
| 추가서류 | 주거 확인용 임대차계약서/사용대차확인서, 근로·사업·연금 등 소득 확인 서류, 가족관계 확인 서류, 상황에 따라 통장 사본, 장애·질환 관련 서류(해당 시) 등 |
| 대리신청 | 위임장 + 대리인 신분증 + 신청인 확인 자료 |
| 메모 | 이사·세대분리·취업/퇴사처럼 최근 변동이 있으면, 방문 전에 그 내용만 정리해두면 안내가 빨라집니다. |
도시가스 요금 경감 신청 서류
| 구분 | 내용 |
| 신청처 |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해당 지역 도시가스사(접수 채널은 지역별 상이) |
| 필수서류 | 신분증, 도시가스 고객번호(고지서/앱 화면 등) |
| 대상 증빙 | 기초생활수급·차상위·장애인·국가유공자·다자녀 등 해당 자격 확인(전산 확인 가능 시 간소화될 수 있음) |
| 추가서류 | 명의·주소 확인이 필요하면 등본, 임대 거주 확인이 필요하면 임대차계약서를 요청받을 수 있음 |
| 메모 | 도시가스 경감은 고객번호 정확도가 핵심이라 고지서만 챙겨도 처리 속도가 달라집니다. |
전기요금(복지할인) 신청 서류
| 구분 | 내용 |
| 신청처 |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전(KEPCO) 접수 채널(상황별 상이) |
| 필수서류 | 신분증, 전기 고객번호(고지서/앱 화면 등) |
| 대상 증빙 | 기초생활수급·차상위·장애인·국가유공자 등 해당 자격 확인(전산 확인 가능 시 간소화될 수 있음) |
| 추가서류 | 계약 명의가 다르거나 이사 직후면 등본, 임대차계약서, 실제 거주 확인 자료를 요청받을 수 있음 |
| 메모 | 전기요금 할인은 고지서에서 바로 빠지는 항목이라 연중 체감이 큰 편입니다. |
긴급복지(연료비 등) 신청 서류
| 구분 | 내용 |
| 신청처 |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상담 후 접수) |
| 필수서류 | 신분증, 위기 사유 확인 자료(실직·휴폐업·질병·사고·단전/단가스 등 상황에 맞게) |
| 추가서류 | 필요 시 소득 확인 서류, 재산·금융 확인 관련 자료, 임대차계약서(주거 확인), 진단서·입원확인서(질병/부상), 해고·퇴사 확인(실직), 폐업 사실(휴폐업) 등 |
| 메모 | 긴급복지는 “갑자기 어려워진 사정”이 핵심이라, 사유를 보여줄 자료가 있으면 상담이 훨씬 매끄럽습니다. |
지자체 한시 난방비 지원 신청 서류
| 구분 | 내용 |
| 신청처 |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자체 공지에 안내된 접수처 |
| 필수서류 | 신분증, 대상 확인 자료(수급/차상위/장애/한부모/노인 등 해당 자격) |
| 추가서류 | 계좌 입금형이면 통장 사본, 세대 구성 확인이 필요하면 등본, 주거 확인이 필요하면 임대차계약서 등을 요청받을 수 있음 |
| 메모 | 지자체 사업은 자동 지급과 접수형이 섞여 있어, 공지에서 본인 케이스가 어느 쪽인지 먼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
서류 준비할 때 시간 절약되는 팁
실제로 가장 많이 막히는 건 자격보다 전기·도시가스 고객번호가 없거나, 이사/명의 변경 직후라 전산 정보가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고지서(또는 앱 고객번호 화면)만 챙겨도 처리가 빨라지고, 최근 변동이 있었다면 등본을 같이 들고 가면 대부분 한 번에 정리됩니다.
여기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하나 있어요. “에너지바우처 받으면 자동으로 도시가스 경감도 붙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인데, 실제로는 항목별로 적용 방식이 달라서 도시가스 경감은 따로 체크하는 게 안전합니다. 특히 이사나 세대 분리처럼 생활 정보가 바뀐 집은 더더욱요.
전기요금 할인도 놓치기 쉬운 고정 혜택
난방비만 생각하다가 전기요금 할인은 빠뜨리는 집이 많습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월 할인 한도가 더 크게 잡히고,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도 별도 한도로 적용됩니다. 여름철에는 한도가 일시적으로 올라가는 항목도 있어서, 연중 고지서 체감이 은근히 큽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난방비 ‘긴급’ 지원은 어떻게 보나
특정 해에는 지자체가 한시적으로 난방비를 따로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건 매번 공지 방식이 달라서 검색만으로는 놓치기 쉬워요. 그래서 요즘은 보조금24 ‘나의 혜택’에서 한 번에 확인하는 쪽이 편합니다.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 연료비, 전기요금 복지할인 같은 항목들이 묶여서 보일 수 있어요.
2026년 기준중위소득과 급여 선정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다시 보게 되는 순간이 보통 겨울입니다. 난방비 지원을 계기로 자격을 새로 확인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2026년 기준중위소득은 전년 대비 인상되었고, 급여별 선정기준(생계 32%, 의료 40%, 주거 48%, 교육 50%)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 구분 | 1인 | 2인 | 3인 | 4인 | 5인 | 6인 |
| 생계급여(중위 32%) | 820,556 | 1,343,773 | 1,714,892 | 2,078,316 | 2,418,150 | 2,737,905 |
| 의료급여(중위 40%) | 1,025,695 | 1,679,717 | 2,143,614 | 2,597,895 | 3,022,688 | 3,422,381 |
| 주거급여(중위 48%) | 1,230,834 | 2,015,660 | 2,572,337 | 3,117,474 | 3,627,225 | 4,106,857 |
| 교육급여(중위 50%) | 1,282,119 | 2,099,646 | 2,679,518 | 3,247,369 | 3,778,360 | 4,277,976 |
포인트는 “선정기준 금액이 곧 받는 금액”이 아니라 가구 소득인정액을 반영해 차이가 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겨울마다 난방비 지원을 찾다가도, 막상 수급자 자격을 다시 계산해보면 결과가 달라지는 집이 생깁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때 자주 놓치는 것들
서류 자체는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구 구성’과 ‘소득·재산 확인’이 핵심입니다.
신청은 본인뿐 아니라 친족·관계인이 대신할 수도 있고, 담당 공무원이 동의를 받아 누락되지 않게 처리하는 경우도 안내됩니다. 다만 임대차 계약, 실제 거주 형태, 가구 분리 여부 같은 현실 정보가 정확해야 결과가 깔끔하게 떨어져요.

받는 금액이 확 달라지는 ‘조합’ 이야기
같은 기초생활수급자라도 집마다 체감이 다른 이유는 조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에너지바우처는 “필요할 때 쓰는 지원”에 가깝고, 도시가스 요금 경감과 전기요금 할인은 “매달 고지서에서 빠지는 고정 혜택” 느낌이라, 둘을 같이 챙기는 순간부터 고지서 숫자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겨울에 급하게 찾게 되는 지원 중 하나가 ‘긴급복지 연료비’인데, 이건 가구 상황에 따라 대상이 갈리는 편이라 보조금24에서 먼저 확인해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서류
필수로 많이 언급되는 건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이고, 상황에 따라 가족관계증명, 임대차 계약 관련, 소득·재산 확인 서류, 대리 신청 관련 서류 등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뭘 들고 가야 하나”가 애매할 때는 주민센터에 전화로 가구 상황(임대/자가, 세대 구성, 최근 변동)을 먼저 말해두면 안내가 훨씬 정확해집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방법 다시 한 번 정리
에너지바우처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고, 복지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요금차감(가상카드) 방식은 고지서에서 바로 빠지는 쪽이라 편하고,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는 등유·LPG·연탄처럼 직접 구매가 필요한 집에서 유용한 편입니다. 집 난방 형태가 무엇인지부터 맞춰두면 시행착오가 줄어듭니다.
2023년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 - 주거급여 장애인 부양의무자 자격요건
2023년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 - 주거급여 장애인 부양의무자 자격요건 기존 2022년 대비 기초생활 수급에 대한 생계급여 30% 이하의 소득기준이 달라졌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가구당 소득 및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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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지하철 버스 비행기 배 대중교통 할인 및 면제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 대중교통 요금을 일부 할인 및 면제해주는 항목이 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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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도 못 받는 집이 생기는 이유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상황이 “대상인 줄 알고 갔는데 안 된다고 하더라”입니다.
이건 제도가 냉정해서라기보다, 대부분 세대 구성 기준이나 주소·주거형태 변경, 혹은 다른 동절기 지원과의 중복 제한 때문에 생깁니다.
특히 에너지바우처는 다른 동절기 에너지 지원(연료비·연탄쿠폰 등)과 겹치지 않는 경우가 안내되어 있어, 이미 받는 항목이 있다면 주민센터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2025~2026 난방비 지원 총정리 에너지바우처 신청부터 도시가스 요금 경감까지
겨울이 깊어질수록 체감되는 건 온도만이 아니죠. 고지서 숫자가 같이 올라가면, 난방을 줄일지 말지 같은 고민이 현실이 됩니다. 다행히 난방비 지원은 생각보다 종류가 많고, 제대로 챙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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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신청은 했는데 사용을 못 했다”는 케이스예요. 요금차감(가상카드)은 고지서에 반영되는 구조라 상대적으로 편하지만, 실물카드는 실제 구매를 해야 체감이 생깁니다. 본인 집 난방 연료가 무엇인지와 결제 방식이 맞는지까지 같이 맞춰두면 겨울 끝날 때 후회가 줄어듭니다.
FAQ
에너지바우처는 2025년에 신청했는데 2026년 봄까지 쓸 수 있나요?
사용기간이 2025.07.01부터 2026.05.25까지로 안내되어 있어, 기간 안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금차감/실물카드 방식에 따라 적용 시점 표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
기초생활수급자면 에너지바우처가 자동으로 들어오나요?
대부분은 신청을 거쳐야 하고, 세대 구성이나 정보 변동이 있으면 더더욱 확인이 필요합니다.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함께 보도록 안내되어 있어 “수급자 = 무조건”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도시가스 요금 경감은 어디에서 신청하는 게 빠른가요?
안내된 경로는 정부24·복지로, 행정복지센터, 주소지 도시가스사 등입니다. 본인 상황에 따라 제출서류가 달라질 수 있어서, 가장 편한 채널로 접수하되 “최근 이사/세대변동”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요금 할인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대상 감면 항목으로 전기요금 할인이 안내되어 있고, 급여 유형(생계·의료 vs 주거·교육)에 따라 월 할인 한도가 달라집니다. 고지서에서 빠지는 고정 혜택이라 체감이 꾸준한 편입니다. :
보조금24에서 확인하면 뭐가 좋은가요?
난방비 지원은 중앙사업(에너지바우처)과 지자체 한시 지원이 섞여 움직일 때가 있어서, 매번 검색으로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보조금24 ‘나의 혜택’은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 연료비, 전기요금 복지할인처럼 관련 항목을 묶어서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