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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 지하철·버스·택시 요금표|심야할증 시간과 K-패스·기후동행카드 플러스 비교

잡가이버 2026. 6. 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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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출퇴근하거나 약속 때문에 버스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다 보면, 교통비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특히 늦은 밤 택시까지 한두 번 타기 시작하면 한 달 교통비가 금방 10만 원을 넘기도 합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알뜰교통카드는 걷기와 자전거 이동거리를 앱으로 측정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이었지만, 현재는 모두의 카드(K-패스) 중심으로 교통비 환급 제도가 운영됩니다. 서울 시민이라면 2026년 7월부터 기존 기후동행카드 혜택까지 결합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6월 기준 서울시 요금 체계를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서울 밖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지역별 운임이 다를 수 있으니, 출발 지역 요금표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서울 대중교통 요금 한눈에 보기

먼저 서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하철과 버스 요금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래 금액은 성인 일반 기준이며,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조조할인과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수단 교통카드 기준 현금·1회권 기준 조조할인 적용 시
수도권 지하철 1,550원 1,650원 1,240원
서울 간선·지선버스 1,500원 1,500원 1,200원
서울 순환버스 1,400원 1,400원 1,120원
서울 광역버스 3,000원 3,000원 2,400원
서울 심야버스 2,500원 2,500원 조조할인 미적용
서울 마을버스 1,200원 1,200원 960원

지하철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1,550원이며, 서울 간선·지선버스는 1,500원입니다. 단순히 버스를 탄 뒤 지하철을 갈아탔다고 해서 1,500원과 1,550원을 각각 모두 내는 구조는 아닙니다.

수도권 통합환승이 적용되는 구간이라면 기본거리 10km까지는 가장 높은 기본요금만 적용됩니다. 즉 일반적인 서울 시내 출퇴근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한다면, 보통은 지하철 기본요금인 1,550원을 기준으로 계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하철·버스 환승 할인은 어떻게 적용될까?

교통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하면 기본거리 10km까지는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km를 초과하는 구간부터는 거리에 따라 요금이 더 붙습니다.

  • 기본거리: 10km까지
  • 추가요금: 10km 초과 후 5km마다 성인 100원 추가
  • 50km 초과 구간: 8km마다 성인 100원 추가
  • 환승 가능 시간: 하차 후 30분 이내
  • 야간 환승 가능 시간: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60분 이내
  • 환승 인정: 연속 최대 5회 탑승까지

예를 들어 퇴근길에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갈아탄 뒤 마을버스를 한 번 더 타더라도, 하차 태그와 환승 시간이 정상적으로 적용되면 각각의 기본요금을 모두 따로 내는 것이 아니라 통합환승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중요한 점은 반드시 하차 태그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도권 도시철도에서는 교통카드 하차 태그를 반복적으로 누락하면, 다음 승차 시 기본운임이 추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릴 때는 목적지 개찰구에서 한 번 더 태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 6시 30분 전 조조할인도 챙기기

서울 대중교통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오전 6시 30분 이전 첫 승차 시 기본요금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1,550원에서 1,240원, 간선·지선버스는 1,500원에서 1,200원으로 줄어듭니다.

다만 조조할인을 받고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하면, 이후 환승 구간에서는 할인된 요금이 아니라 원래 기본요금을 기준으로 차액이 계산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른 출근을 자주 한다면 한 달 누적으로 보면 제법 차이가 납니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과 심야할증 시간표

서울 중형택시는 주간 기본요금이 4,800원입니다.

기본거리도 과거보다 짧아졌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라도 예전보다 체감 요금이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 기본요금 기본거리 심야할증률 거리·시간 요금
오전 4시 ~ 오후 10시 4,800원 1.6km 없음 131m 또는 30초당 100원
오후 10시 ~ 오후 11시 5,800원 1.6km 20% 131m 또는 30초당 120원
오후 11시 ~ 오전 2시 6,700원 1.6km 40% 131m 또는 30초당 140원
오전 2시 ~ 오전 4시 5,800원 1.6km 20% 131m 또는 30초당 120원

서울 택시 심야할증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됩니다.

그중에서도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가 40% 할증 구간이라 가장 비쌉니다.

예를 들어 밤 11시 30분에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이 6,700원부터 시작하며, 교통 정체로 속도가 낮아지면 시간요금까지 함께 붙을 수 있습니다. 택시를 자주 이용한다면 밤 11시 전이나 오전 2시 이후로 시간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비용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서울 시외 이동 시 택시요금이 더 높아지는 이유

서울 택시를 타고 서울시 경계를 벗어나면 시계외 할증 20%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심야시간과 시계외 할증이 함께 적용되면 최대 60%까지 요금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파주·고양·성남·하남·인천 등 서울 외곽 이동은 호출 전 예상요금을 반드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택시는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환급 대상이 아닙니다. 대중교통비 환급은 버스, 도시철도, 광역철도, GTX, 공항철도 등 지정 교통수단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택시는 교통카드로 결제하더라도 대중교통 환급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알뜰교통카드 대신 모두의 카드(K-패스)를 봐야 하는 이유

과거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타기 전과 내린 뒤 걸은 거리, 자전거 이동거리 등을 앱으로 측정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교통비 절약 제도는 이동거리 측정보다 월 대중교통 이용액과 이용 횟수에 따라 환급받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K-패스 기반의 모두의 카드가 핵심입니다. 카드 발급 후 K-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마쳐야 환급이 정상 반영됩니다.

구분 모두의 카드(K-패스)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핵심 방식 이용금액에 따라 환급 환급형·정액형 중 유리한 방식 자동 적용
기본 이용 조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서울 시민 대상 할인·환급 혜택 적용
일반 환급률 20% 이용 패턴에 따라 환급형 또는 정액형 적용
청년·어르신·2자녀 30% 서울시내 일반 정액 기준 5만5천원
3자녀 이상 50% 서울시내 일반 정액 기준 4만5천원
저소득층 53.3% 서울시내 일반 정액 기준 4만5천원
광역교통 이용 광역버스·GTX·광역철도 등 이용 가능 월 10만원 플러스 정액형 선택 가능
택시 이용 환급 대상 아님 이용·환급 대상 아님

일반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20%, 청년·어르신·미성년 자녀 2명인 다자녀 가구는 30%, 미성년 자녀 3명 이상 가구는 50%,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53.3%를 환급받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한 달 대중교통비가 8만 원이고 일반 성인이라면 기본형 환급 기준으로 약 1만6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이라면 같은 사용금액에서 약 2만4천 원 수준의 환급이 가능해집니다.

모두의 카드 환급을 받으려면 월 15회는 이용해야 한다

모두의 카드(K-패스)는 원칙적으로 한 달에 대중교통을 15회 이상 이용해야 환급 대상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버스 한 번, 지하철 한 번을 각각 따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환승을 포함한 하나의 이동을 1통행으로 보는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출근길에 마을버스 → 지하철 → 간선버스를 탔다면, 정상적인 통합환승 기준에서는 세 번이 아니라 하나의 이동으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탑승 횟수보다 실제 출퇴근 일수와 통행 횟수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2026년 7월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

서울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모두의 카드(K-패스)를 결합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2026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월 정액으로 무제한 이용하는 방식이었다면,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한 단계 더 발전했습니다.

한 달 교통비가 많지 않으면 환급형을 적용하고, 교통비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정액형을 적용해 이용자에게 유리한 방식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구조입니다.

구분 일반 청년·어르신·2자녀 3자녀 이상·저소득층
서울시내 정액형 6만2천원 5만5천원 4만5천원
광역교통 포함 플러스형 10만원 9만원 8만원
환급형 기본 환급률 20% 30% 50% 또는 53.3%

서울시내 이동이 많고 월 교통비가 6만2천 원 이상 나오는 사람이라면 정액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택근무가 많거나 출근일이 적어서 월 교통비가 낮다면, 단순 정액권보다 K-패스 환급형이 더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광역버스, GTX, 광역철도처럼 1회 이용요금이 높은 교통수단을 자주 탄다면 일반형보다 플러스형 기준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2026년 7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한 카드의 사용기한이 끝나는 시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존 카드 이용자가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또는 모두의 카드(K-패스)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미 모두의 카드(K-패스)를 사용 중인 서울 시민이라면 별도의 새 카드 발급 없이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됩니다. 다만 서울시민 대상 할인과 환급 혜택은 주민등록 기준 등 세부 조건이 적용될 수 있으니, 카드 등록 상태와 본인 정보는 반드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내게 맞는 교통카드 선택 방법

결론부터 말하면 대중교통을 많이 탄다고 무조건 정액권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출퇴근 거리, 광역버스 이용 여부, 월 교통비, 재택근무 비중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월 15회 미만 이용한다면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월 15회 미만이라면 모두의 카드 환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출근일이 적거나 자차·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교통카드 기능보다 카드사 자체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먼저 비교해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서울 시내 출퇴근이 대부분이라면

서울 시내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주로 타고, 한 달 교통비가 6만 원 이상 꾸준히 나온다면 기후동행카드 플러스가 편합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자주 갈아타거나 주말 외출이 많은 사람은 정액형의 체감 혜택이 커질 수 있습니다.

파주·고양·성남·인천 등 수도권 광역 출퇴근이라면

서울 외곽에서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광역버스, GTX, 신분당선 등을 자주 이용한다면 모두의 카드(K-패스) 또는 기후동행카드 플러스의 광역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광역교통은 1회 이용요금이 높기 때문에 단순 정액권보다 환급형이 유리한 달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심야 택시가 잦다면 교통카드보다 시간 조절이 더 중요

택시는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혜택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야근이나 모임 때문에 택시를 자주 탄다면, 교통카드 선택보다 오후 11시~오전 2시 40% 심야할증 시간을 피하는 것이 더 직접적인 절약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밤 10시 50분에 택시를 타는 것과 밤 11시 10분에 타는 것은 기본요금부터 차이가 납니다. 같은 거리라도 출발 시간이 20분 차이 나는 것만으로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두의 카드(K-패스) 신청과 사용 방법

  1. 참여 카드사에서 K-패스 또는 모두의 카드 교통카드를 발급합니다.
  2. K-패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3. 발급받은 카드번호를 등록하고 본인 인증을 완료합니다.
  4. 등록한 카드로 버스·지하철·광역버스·G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5. 월 이용내역이 정산되면 환급금은 카드사 지급 방식에 따라 다음 달에 지급됩니다.

카드만 발급받고 K-패스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환급금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카드 결제일 할인인지, 계좌 환급인지, 카드대금 차감인지도 카드사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발급 전 지급 방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7월부터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모바일 카드 발급도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실물카드를 따로 들고 다니기 싫다면 모바일 카드와 본인 휴대폰의 NFC 교통카드 설정을 함께 확인하면 됩니다.

서울 대중교통 요금과 K-패스 자주 묻는 질문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얼마인가요?

성인 교통카드 기준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은 1,550원입니다. 1회권은 1,650원이며, 오전 6시 30분 이전 첫 승차 시 조조할인으로 1,240원이 적용됩니다.

서울 택시 심야할증은 몇 시부터인가요?

서울 중형택시 심야할증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됩니다.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는 40% 할증이 적용되며, 그 외 심야시간은 20% 할증이 적용됩니다.

택시비도 K-패스 환급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택시는 K-패스와 모두의 카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의 대중교통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버스, 도시철도, 광역철도, GTX, 공항철도 등 지정 교통수단 이용금액만 환급 기준에 포함됩니다.

모두의 카드 환급은 몇 번 이상 타야 받을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단,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한 경우에는 탑승 횟수가 아니라 하나의 통행으로 계산될 수 있으므로 실제 통행 횟수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이제 못 쓰나요?

과거 알뜰교통카드의 걷기·자전거 이동거리 마일리지 방식은 현재 중심 제도가 아닙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K-패스 가입과 전환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앞으로는 K-패스 또는 모두의 카드 기준으로 교통비 환급을 관리하는 것이 편합니다.

서울 교통비를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서울 지하철은 1,550원, 간선·지선버스는 1,500원, 택시는 주간 기본 4,800원부터 시작합니다.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라면 단순히 요금만 외우기보다 환승 할인, 조조할인, 모두의 카드 환급,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정액형을 함께 비교해야 실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 이동이 많고 월 교통비가 꾸준히 높다면 기후동행카드 플러스가 편하고, 광역버스·GTX·수도권 이동이 많거나 출근일이 일정하지 않다면 모두의 카드(K-패스) 환급형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택시비 비중이 큰 사람이라면 교통카드 혜택보다 심야 40% 할증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한 달 교통비를 한 번만 계산해 보면 어떤 카드가 유리한지 금방 답이 나옵니다.

자료 확인 기준: 서울특별시 교통요금 안내, 서울 택시요금 안내, K-패스 공식 홈페이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 안내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7월 1일부터 발급·이용이 시작되고,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7월 31일까지 충전 및 충전분 사용기한 종료 시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에게는 이용액과 조건에 따라 환급형 또는 정액형이 자동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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