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뷰/애플 Mac 아이폰

애플워치 갤럭시워치의 심전도(심전도) 기능과 1도 방실차단

잡가이버 2025. 7. 15. 10:13
728x90
반응형

ECG(심전도) 기능이란 무엇인가요?

심전도(전기심장측정)란 무엇일까요?

우선 심전도는 의학 용어로 심장의 전기적 활동 상태를 그래프로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심장의 전기 신호를 정해진 시간에 측정하여 심장 건강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이 기능은 이제 애플워치4와 이후 모델에서 활성화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식약처 승인을 받지 못하여 사용하지 못했던 기능이었습니다.

ECG(심전도) 기능 활성화 방법

애플은 애플워치 ECG(심전도) 기능과 부정맥 알림 기능을 애플워치4 이후 모델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ECG 기능 지원 여부   기타 주요 조건
Apple Watch Series 4 지원 iOS 12 이상, Apple Health
Apple Watch Series 5 지원 iOS 12 이상, Apple Health
Apple Watch Series 6 지원 iOS 14 이상, 산소포화도 지원
Apple Watch Series 7 지원 iOS 15 이상, 고속 충전
Apple Watch Series 8 지원 iOS 16 이상, 피부 온도 센서 포함
Apple Watch Ultra / Ultra 2 지원 고급 센서, 해양 스포츠 지원
Samsung Galaxy Watch 3 지원 Samsung Health Monitor 앱 필요 (갤럭시폰 필수)
Samsung Galaxy Watch 4 지원 Wear OS 기반, 갤럭시폰 필요
Samsung Galaxy Watch 5 / 5 Pro 지원 혈압 + ECG, 삼성폰 전용
Samsung Galaxy Watch 6 / 6 Classic 지원 가장 최신 모델, 고정밀 센서
Withings ScanWatch 지원 FDA 인증, iOS/Android 모두 호환
Fitbit Sense / Sense 2 지원 Fitbit 앱 필요, 구글 헬스 연동

현재 기준으로 최신 WatchOS인 7.0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았으며, 7.1 버전에서 기능이 활성화될 예정입니다. 

애플워치4 모델 이후는 ECG(심전도)와 부정맥 알림 기능을 지원하며, 애플워치3 모델은 부정맥 알림 기능만 지원합니다.

ECG(심전도) 기능 사용방법

애플워치의 Digital Crown(용두)에 손가락을 올리면 ECG(심전도) 측정이 시작되며, 불규칙한 심박동의 형태인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알림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이 기능은 세계적으로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방세동을 쉽게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1도 방실차단이란?

1도 방실차단은 PR 간격이 200ms 이상인 경우를 의미합니다.

PR 간격이 늘어나면 심방에서 심실로 전달되는 전기 신호에 시간이 더 걸리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에서 1도 방실차단 소견이 나온다면 과도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심장의 자극전도계에 자극이 되거나 약물에 의해 방실결절에 영향을 미치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도 방실차단의 원인과 치료

1도 방실차단은 대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소견이 나온 경우 심전도 결과를 스마트 워치나 건강검진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따라서 갤럭시워치나 애플워치에서 방실차단 소견이 의심스러운 경우 순환기내과 부정맥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심전도를 정확하게 감별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의 ECG(심전도) 기능은 우리의 심장 건강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1도 방실차단과 같은 소견은 스마트워치 결과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우리의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술의 발전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플워치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원격진료

애플워치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원격진료 탑재 많은 사용자가 일반 시계에서 건강을 생각한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의 스마트워치

jab-guyver.co.kr

FAQ

ECG 기능이 측정 중 오류가 나거나 결과가 저장되지 않는 경우는 왜 그런가요?
스마트워치 ECG 기능은 피부 접촉과 신호 안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손목에 워치가 너무 헐겁거나 땀이 많을 경우, 측정 오류가 발생하거나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손목을 깨끗이 닦고, 워치를 밀착 착용한 뒤 다시 시도해보세요. 또한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소프트웨어 버전이 맞지 않아도 오류가 날 수 있습니다.

심전도 측정 결과에서 '측정 불가'가 자주 뜨는 이유는 뭔가요?
‘측정 불가’ 메시지는 대부분 측정 중 움직이거나 손가락의 압력이 일정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측정 중에는 가능한 움직이지 않고, 손가락을 Digital Crown에 고르게 올려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금속테이블 위에서 측정하거나 전자기기 간섭이 있을 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마트워치 심전도 결과가 이상하다고 나왔는데 병원에서는 정상이라면 왜 그런가요?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의 ECG 기능은 의료기기의 보조적 역할입니다. 의료용 12채널 심전도에 비해 정확도가 낮기 때문에, 경미한 이상이나 일시적 잡음을 이상 신호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비정상 소견이 반복되지 않는 한, 큰 걱정보다는 병원 진단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 중 어떤 심전도 기능이 더 정확한가요?
두 기기의 정확도는 큰 차이가 없으며, 모두 심전도 1채널 기반입니다. 다만 애플은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처 인증을 받았고, 삼성은 자사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어, 본인의 스마트폰 기종과 생태계 연동 여부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도 방실차단이 지속되면 위험한 상태인가요?
대부분의 1도 방실차단은 증상이 없고 특별한 치료 없이 지켜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약물 부작용, 전해질 이상, 고령자 심장 노화 등에 의해 진행성 이상 전도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있거나 지속적으로 기록된다면 심전도 모니터링과 전문의 상담이 권장됩니다.

심방세동 외에도 ECG 기능으로 확인 가능한 질환은 어떤 것이 있나요?
스마트워치 ECG는 주로 심방세동(AFib) 감지에 특화되어 있지만, PVC(조기심실수축), PAC(조기심방수축), 서맥 또는 빈맥 등의 리듬 이상도 감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채널 ECG만으로 정확한 분류는 어렵기 때문에, 이상 소견이 있다면 심장 초음파나 12채널 ECG 검사로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ECG 측정 중 화면이 멈추거나 멍하게 흰 화면만 나오는 경우는 왜 그런가요?
일시적인 WatchOS 오류나 내부 앱 충돌로 인한 증상입니다. 워치 재부팅(측면 버튼과 디지털 크라운을 동시에 10초간 누름)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그래도 반복된다면 워치 ECG 앱 삭제 후 재설치가 권장됩니다. 앱 재설치 시 데이터는 손실되지 않습니다.

애플워치 ECG 측정 시 측정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30초 넘게 멈추는 경우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배터리 전압이 불안정하거나 백그라운드 앱 간섭이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전 후 시도하거나, iPhone과 워치 모두를 최신 OS로 업데이트한 뒤 재시도하면 정상화됩니다.

ECG 기능이 아예 회색으로 비활성화된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일부 지역에서는 심전도 기능이 소프트웨어적으로 차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식약처 인증 이후 애플워치4 이상 모델에서 정상 사용 가능하지만, 해당 기능이 회색으로 비활성화된다면 iOS 또는 WatchOS 버전이 구형이거나, 건강 데이터 지역 설정이 미국으로 되어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건강 앱 > 국가 설정을 ‘대한민국’으로 재설정한 후 사용 가능합니다.

ECG 측정 버튼을 누르면 '지원되지 않는 지역입니다'라고 나올 때는 어떻게 하나요?
이 메시지는 주로 해외판 워치에서 지역제한 기능이 걸린 경우입니다. 한국 정발 모델이 아니거나 iPhone 지역 설정이 맞지 않는 경우 발생합니다. 이때는 ‘프로파일 지역’이나 언어 설정을 한국으로 변경 후 iPhone 재부팅 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CG 기능이 아예 사라졌어요. 앱 목록에도 없어요.
WatchOS 또는 iOS 업데이트 이후 일시적으로 앱이 누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iPhone의 ‘Watch 앱’ > ‘심전도(ECG)’ 항목에서 재설정하거나, 앱스토어에서 ECG 앱을 다시 검색해 설치해 보세요. 그래도 안 보인다면 iOS 지역 설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심전도 센서가 고장났을 때 수리비는 얼마인가요?
공식 애플 서비스센터에서는 애플워치 SE, 시리즈4~8 기준으로 센서 불량 시 디스플레이+센서 일체형 교체가 필요하며 평균 수리비는 약 25만~40만원입니다. 보증 기간 내 무상 교체 가능성도 있으니 먼저 센터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갤럭시워치의 경우는 삼성서비스 기준 약 20만~30만원의 교체 비용이 발생합니다.

심전도 측정 정확도가 계속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데 기기 이상일 수 있나요?
워치 뒷면 센서에 먼지나 땀이 쌓이거나, 흠집이 생기면 측정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마른 천으로 깨끗하게 닦고 시계줄을 교체해 밀착도를 높여보세요. 그래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센서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비공식 센터에서는 저가형 스트랩으로 인한 접지 불량도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중고나 해외 직구한 워치는 ECG가 안 되는데 이건 불량인가요?
해외 직구 모델은 대부분 해당 국가의 의료 규제 정책에 따라 ECG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불량이 아니라 ‘지역 제한’ 문제이며, iPhone과 Watch의 국가·지역 설정을 변경하거나 ‘Profile 지역 우회’를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작업은 일부 사용자에게는 안정성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