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최상급 체인 KMC DLC 11단 교체방법 - 12단 호환 및 체인이탈 변속후기
KMC DLC 11단 체인 교체 후기 – 컬러 체인의 장점과 설치 꿀팁 정리
보통 체인의 경우 사용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4000km 기준으로 교체를 해주는것을 추천하는데요 저 같은경우는 보통 15.000km ~ 20.000km 까지 교체를 하지 않고 사용하는 스타일입니다.
꽤 마일리지를 많기 때문에 4000km주기로 교체하기도 아깝고 사용하면서 특별히 끊어지거나 한적이 없기 때문에 계속 사용해 왔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끊어지지 않더라도 상태가 안좋은 체인을 계속 사용한다는것은 스프라켓이나 크랭크의 노후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몇 만원안하는 체인값 아낄려다가 비싼 크랭크 교체시기가 앞당겨질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합니다.
KML DLC 11단 컬러체인 개봉
제가 사용할 11단 KMC 체인은 녹색컬러로 타 체인과 달리 색상이 다양해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11단 전용 체인으로 이제 12단이 나오는 추세로서 빨리 사용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DLC 11 그린제품으로 118핀 제품입니다.
제품을 열면 비싼 가격만큼이나 고급스럽게 패키지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체인링크도 함께 제공하며 체인링크의 경우 일반 블랙색상입니다.
기존 체인 탈거 및 세차
대략 2500km정도 사용한 체인인데 겨울에 새차 없이 탓더니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탈거 후 나중에 사용할 예정인데 정말 갑자기 우울해지는 퀄리티입니다.
이노텍 105는 리필용으로 구입하면 저렴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냄새도 독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2통에 작은통 1개 해서 4만원에 구입했는데 드디어 한통을 다쓸듯합니다.
체인을 탈거후 우선 담가놓습니다.
스프라켓 청소한지 얼마안된거 같은데 이정도 일줄을 몰랐네요.
스프라켓도 함께 탈거를 해줍니다.
함께 답가주고 좀 희저어주면서 디그리셔가 흡수되기를 기달려줍니다.
적당히 뿔었다 싶으면 열심히 닦아주면 반짝빤짝 기름때가 벗겨지는데 이노텍은 오일링도 어느정도 되는제품이라 장점이 있습니다.
스프라켓도 하나하나 닦아줍니다.
스프라켓을 닦다보니 깜짝 놀랬습니다.
스프라켓 코크쪽이 이빨이 나갔습니다.
얼마 타지도 않았고 잘 쓰는 기어도 아닌데 나중에 시마노 워런티를 보내봐야 할듯 합니다.
대략적으로 세차완료
그리고 체인을 교체했습니다.
기존의 밋밋하던 체인에서 깔맞춤과 함께 하려함은 덤
체인은 108핀이라 조금 길게 느껴저서 뒷드레일러로 텐션조절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몸이 둔해서 체감을 거의 못하는 타임인데 기존의 체인이 매우 더러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페달링시 매우 부드럽게 돌아가는것을 느꼈고 변속에서도 기존보다 매우 스무스한 느낌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Q: KMC DLC 체인을 시마노 105 또는 울테그라 구동계에 사용해도 괜찮나요?
A: 네, KMC DLC 11단 체인은 시마노, 스램, 캄파놀로 11단 구동계 모두 호환됩니다. 다만 체인의 두께와 링크 구조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설치 후 변속 세팅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체인을 교체했는데 뒷드레일러 텐션이 약간 어긋난 느낌이 들어요.
A: 새 체인이 길거나 기존 체인보다 링크 수가 다를 경우 디레일러 풀리 간격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체인을 1~2링크 잘라서 텐션을 다시 맞추거나, 뒷드레일러의 B-텐션 나사를 조절해 보세요.
Q: DLC 체인은 일반 체인보다 성능이 정말 뛰어난가요?
A: DLC(Diamond-Like Coating)는 내구성과 내식성에 강점이 있으며, 마찰 감소와 수명 연장이 주요 장점입니다.
특히 장거리 투어나 고출력 라이딩을 자주 하는 라이더에게 변속 안정성과 정숙성에서 확실한 체감 효과가 있습니다. 단, 일반적인 출퇴근용 라이딩에서는 성능 체감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Q: KMC 체인의 링크 고정 방식은 어떻게 하나요?
A: KMC DLC 체인은 **퀵 링크(체인링크)**를 기본 제공합니다. 퀵 링크는 별도 공구 없이도 쉽게 장착 가능하지만, 최종 체결 시에는 체인링크 플라이어를 이용한 강한 압착을 권장합니다. 체결 불량 시 구동 중 풀릴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체인 교체 시 스프라켓도 함께 교체해야 하나요?
A: 스프라켓의 마모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체인을 너무 늦게 교체하면 기어 이빨이 닳아 새 체인과 맞물리지 않아 소음이나 변속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프라켓 마모가 보인다면 체인과 함께 교체하거나, 최소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코그만이라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Q: KMC DLC 체인은 몇 km 정도 사용할 수 있나요?
A: 사용 환경과 윤활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정상적인 관리 하에 6,000~10,000km 이상 사용 가능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기본 체인보다 높은 가격이지만, 수명과 성능면에서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Q: KMC DLC 11단 체인은 12단 구동계와 호환이 되나요?
A: KMC DLC 11단 체인은 12단 구동계와는 기본적으로 호환되지 않습니다.
12단 체인은 체인 간격이 더 좁기 때문에, 11단 체인을 사용하면 변속 오류, 체인 튐, 소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KMC에서도 12단 전용 DLC 체인을 별도로 출시하고 있으니, 12단 구동계라면 전용 체인 사용이 필수입니다.
Q: 11단 체인을 12단 스프라켓에 임시로 쓸 수 없나요?
A: 시마노나 스램 12단 스프라켓에 11단 체인을 임시로 사용해도 물리적으로 돌아가긴 하지만, 정밀한 변속에는 맞지 않아 변속 충격이나 체인 빠짐 위험이 있습니다. 짧은 거리에서 테스트용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사용에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Q: 새 체인을 교체할 때 길이는 어떻게 맞추나요?
A: 새 체인을 장착할 때는 기존 체인과 핀 수를 맞추거나, 다음의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합니다:
- 드레일러 풀리 기준법: 체인을 체인링과 가장 큰 스프라켓에 걸고, 드레일러가 지나치게 당겨지지 않으면서도 풀리 간격이 적절하도록 길이를 조절합니다.
- 노로드 방식: 체인링과 스프라켓(가장 큰 기어)에 체인을 감고, 드레일러 없이 핀 2개 여유를 둔 길이로 절단합니다.
- 대부분의 로드 11단 체인은 114핀 혹은 116핀으로 출고되며, 대부분의 로드바이크는 108~112핀에서 세팅됩니다.
※ 체인이 너무 길면 변속이 느려지고, 너무 짧으면 드레일러가 과하게 당겨져 파손 위험이 있습니다.
Q: 체인을 자를 때 어떤 공구가 필요한가요?
A: 체인커터(체인툴)이 필요합니다.
퀵링크(체인링크) 방식이 아닌 핀 삽입형 체인의 경우, 핀을 정확히 눌러서 제거하거나 압입해야 하므로 체인툴이 필수입니다. 퀵링크 체인은 설치 시 별도 체인커터 없이 가능하지만, 길이 조절 시에는 체인 자르기가 필요합니다.
Q: 체인링크(퀵링크) 재사용해도 되나요?
A: 대부분의 제조사는 체인링크는 1회용 사용을 권장합니다. 특히 고출력 페달링을 자주 하는 라이더의 경우, 체결력이 약해지면 구동 중 체인이 풀리는 위험이 있어 반복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일부 제조사(KMC 포함)는 “2~3회까지 재사용 가능”하다고 명시하기도 하며, KMC 미사용 체인링크는 개당 2천~3천원 수준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Q: 체인을 교체하면 변속기를 다시 세팅해야 하나요?
A: 체인 길이와 드레일러 위치가 동일하게 맞춰졌다면 별도의 변속 세팅은 필요하지 않지만, 체인 두께나 신축성 차이로 인해 미세한 변속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리어 드레일러의 바렐 어저스터로 텐션을 조절해 주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Q: 체인을 교체하면 체감 성능이 얼마나 달라지나요?
A: 기존 체인이 마모되었거나 윤활 상태가 좋지 않았다면, 새 체인을 장착했을 때 페달링 감도, 정숙성, 변속 속도에서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KMC DLC 체인처럼 마찰계수가 낮은 제품은 변속이 더 부드럽고 체인이 조용히 돌아가는 특징이 있어 장거리나 클라이밍에서 체감이 큽니다.
참고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