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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일러 고장 뜨거운물 안 나올때 배관 온수 나오게 하는법

잡가이버 2025. 11. 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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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일러 고장 뜨거운물 안 나올때 배관 온수 나오게 하는법

겨울철 보일러 고장, 뜨거운물 안 나올 때 배관 온수 살리는 법과 동파 예방법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에는 난방만큼이나 보일러 온수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샤워를 하려는데 뜨거운물이 안 나오거나, 싱크대에서 미지근한 물만 나올 때가 있죠. 특히 혼자 사는 1인 가구나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분들은 이럴 때 누구한테 물어볼 데도 없어서 더 막막합니다.

막상 겪어보면 “보일러가 큰 고장이 난 건가?” 싶은데, 실제로는 간단한 점검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문 기사를 부르기 전에 확인해 볼 만한 기본적인 보일러 상태 점검과, 동파로 인해 배관 온수가 막혔을 때 녹이는 방법, 그리고 난방과 온수를 좀 더 안전하게 관리하는 요령들을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보일러 온수 안 나올 때 기본 점검 포인트

겨울철에 뜨거운물이 안 나올 때는 먼저 보일러 자체 상태부터 차분히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럽지만, 전원이나 설정 문제처럼 아주 단순한 경우도 생각보다 자주 있습니다.

전원 및 모드 확인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 본체와 실내 온도조절기(온도조절기 전원, 온수 모드, 난방 모드)가 모두 켜져 있는지, 온수 온도 설정이 너무 낮게 되어 있지는 않은지 한 번씩 눌러 보세요.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보일러 압력계입니다. 일반적으로 1.0~1.5 bar 사이가 정상인데, 압력이 너무 낮거나 0에 가깝게 떨어져 있으면 보일러가 보호를 위해 동작을 멈출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보충수 밸브를 살짝 열어서 적정 압력까지 채워 준 뒤 다시 닫으면 온수 공급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비교적 손쉽게 뜨거운물을 다시 쓸 수 있고, 굳이 출장 수리까지 부르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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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겨울철 동파로 뜨거운물·찬물 모두 안 나올 때

보일러는 멀쩡히 돌아가는데 온수도 안 나오고 찬물도 안 나올 때는 대부분 배관 동파 또는 배관 내부 결빙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발코니, 외벽, 베란다, 세탁실처럼 바깥 공기와 맞닿아 있는 구간이 약한 부분입니다.

동파 예방을 위해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날에는 수도를 완전히 잠그기보다는, 욕실이나 싱크대에서 물을 아주 가늘게 틀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물이 완전히 멈춰 있지 않고 조금이라도 흐르고 있으면 배관 내부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훨씬 줄어듭니다.

이미 얼어버린 것 같다면, 억지로 수도를 열어 압력을 주는 것보다는 배관을 천천히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쪽이 안전합니다.

드라이기 활용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보일러실, 세탁실, 외벽 쪽 배관에 보온재가 둘러져 있다면 그 사이로 드라이기 따뜻한 바람을 집중적으로 쐬어 줍니다. 열이 너무 강하게 한 부분에만 쏠리지 않도록, 천천히 좌우로 움직이면서 전체적으로 데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 안에서만 온수가 안 나오는 경우에는 싱크대 아래 배관이나 욕실 하부 점검구 쪽도 함께 확인해 봅니다. 실내라고 방심하기 쉬운데, 외벽과 맞닿은 구간은 생각보다 쉽게 얼 수 있습니다.

핫팩도 의외로 도움이 됩니다. 붙이는 핫팩을 배관 노출부나 계량기 하단에 감싸듯이 붙여 두면 서서히 온도가 올라가면서 얼어 있던 부분이 풀립니다. 밤에 자기 전에 수도계량기함 안쪽에 핫팩을 넣어두면 다음 날 새벽에 기온이 많이 떨어져도 동파 위험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3. 난방·온수 함께 관리해서 겨울 보일러 고장 줄이기

겨울에 보일러 고장이 자주 나는 집을 보면, 난방과 온수 사용 패턴이 극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는 완전히 꺼두다가 갑자기 세게 올린다거나, 장시간 외출 후 집이 꽁꽁 얼어 있는 상태에서 한 번에 온도를 확 올리는 방식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방 온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 주는 게 좋습니다. 외출 모드나 낮은 온도로 보일러를 약하게 계속 돌려 주면 배관 속 물이 얼지 않을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샤워 전에는 온수 쪽을 한 번 틀어보면서 물이 정상적으로 나오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수압이 이상하게 약하거나, 갑자기 미지근한 물로 바뀌면 보일러나 배관 쪽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싱크대, 화장실, 세면대, 정수기 등 집 안 곳곳에 연결된 온수 배관 중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대략 짐작이 되면 기사에게 설명할 때도 훨씬 수월하고, 수리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보일러와 온수 설비는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를 가진 장치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서 무리하게 손을 대면, 당장 눈에 안 보여도 2차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전원·압력·간단 동파 의심 구간을 확인했는데도 전혀 개선이 없다면, 그때는 보일러 전문 수리점이나 관리사무소, 설비 기사에게 연락해 정밀 점검을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전문가는 보일러 구조와 에러코드 해석, 배관 상태를 훨씬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고장을 키우는 것보다 결과적으로 비용과 시간을 덜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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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기 전, 그리고 한 번 혹독한 한파를 겪고 난 뒤에는 보일러와 온수 배관을 한 번씩 점검해 두면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배관 보온재 상태, 계량기함 내부, 보일러 필터와 압력만 미리 챙겨도 큰 고장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 브랜드 대표 고객센터 참고 서비스센터 위치
삼성 (Samsung) 1588-3366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2 삼성디지털플라자
대우 (Daewoo) 1599-8020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5길 10 대우서비스센터
한국히터 (Korea Heater) 02-2106-6000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321 한국히터 서비스센터
LG전자 (LG Electronics) 1544-777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 LG트윈타워
한일보일러 (Hanil Boiler) 02-2611-8700 경기도 시흥시 경제로 73 한일보일러 서비스센터
코오롱 (Kolon) 02-1588-2411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62 코오롱서비스센터
귀뚜라미 (Kiturami) 대표번호 참고 각 지역 서비스센터 문의
경동나비엔 (Kyungdong Navien) 대표번호 참고 각 지역 서비스센터 문의
린나이 (Rinnai) 대표번호 참고 각 지역 서비스센터 문의

정확한 전화번호와 주소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나 보일러 보증서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집에 설치된 제품명과 모델명을 알아 두면 상담·출장 요청 시 진행이 훨씬 빠릅니다.

정기 점검을 받을 때는 보일러 내부 청소, 필터 교체, 소모품 상태 확인까지 함께 진행해 두면 고장 가능성을 줄이고 연료비도 조금씩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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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이상 신호를 놓치지 않고 챙기다 보면, 갑자기 보일러가 멈춰 버리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보일러 고장, 뜨거운물 안 나올 때, 배관 온수 안 나올 때를 한 번에 생각해 두고, 지금 집 상태가 어느 쪽에 가까운지를 먼저 가늠해 보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보일러 온수·난방 문제 자주 묻는 질문 (추가 FAQ)

욕실에서는 온수가 잘 나오는데 주방 싱크대만 미지근해요. 왜 그럴까요?

이럴 때는 보일러 문제보다는 주방 쪽 온수 배관 길이·배관 지름·수전 상태를 먼저 의심해 보는 게 좋습니다. 욕실보다 주방이 보일러에서 더 멀거나, 중간에 가늘게 줄어드는 구간이 있으면 온수가 도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겨울에는 배관 자체가 차갑기 때문에 처음에는 미지근하게 느껴질 수 있고, 오래 틀어 두었는데도 계속 미지근하다면 수전 내부 카트리지나 필터 막힘도 함께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장기 외출이 예정돼 있는데 보일러를 완전히 꺼도 괜찮을까요?

한겨울이라면 완전 OFF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외출이 2~3일 이내라면 ‘외출’ 기능이나 가장 낮은 난방·온수 설정으로 유지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일주일 이상 장기 여행이라면, 외벽 배관·계량기·베란다 쪽을 충분히 보온해 두고, 수도를 아주 얇게 흘려 보낸 상태로 두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건물 구조와 관리 방식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관리사무소에 한 번 문의해 상황에 맞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 온도를 높게 설정해 두면 고장이 빨리 나나요?

온도를 무조건 낮게 쓰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주 껐다 켰다 반복하는 습관이 보일러에는 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난방은 21~23도 정도, 온수는 45~50도 선에서 적당히 맞춰 두고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기기 수명과 난방비 측면에서 균형이 좋습니다. 다만 바닥이 과하게 뜨겁게 느껴질 정도로 장시간 돌리면 내부에 스케일이 빨리 쌓이고, 플레이트 열교환기에도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배관에 전기열선(전열선)을 설치하면 정말 동파 걱정이 없어지나요?

전열선은 노출 배관 동파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설치와 사용법을 제대로 지켜야 안전합니다. 배관 전체를 빈틈 없이 감싸고, 보온재까지 함께 마감해 주면 한겨울에도 얼 가능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오래된 전열선이거나 콘센트 상태가 좋지 않으면 화재 위험이 생길 수 있으니, 제품 수명이 오래된 경우에는 교체를 고려하는 편이 좋습니다.

보일러에서 물 흐르는 소리나 ‘꼬르륵’ 소리가 계속 나는데 괜찮은 건가요?

가끔 들리는 정도라면 순환 중에 나는 자연스러운 소리일 수 있지만, 계속해서 끓는 소리·공기 빠지는 느낌이 난다면 보일러나 배관 안에 공기가 꽤 많이 찬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보일러 상단이나 라디에이터에 있는 공기 빼기용 나사를 이용해 에어를 빼 주고, 이후 압력이 떨어지면 다시 1.0~1.5 bar 사이로 맞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 전문가에게 점검을 맡겨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온수만 잠깐 쓰는데도 가스비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설정으로 줄일 수 있을까요?

온수 온도를 필요 이상으로 높게 설정해 두면, 순간적으로 물을 틀었다 끄는 것만으로도 점화와 소화가 반복되어 연료가 더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샤워 위주로 사용한다면 40도대 중반 정도만 설정해도 충분한 경우가 많고, 설거지용은 그보다 약간 낮게 맞춰도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또, 온수 탱크가 있는 타입이라면 사용 패턴에 맞춰 예약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가스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 필터 청소는 꼭 해야 하나요? 안 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보일러 하단 쪽에는 대개 입수 필터·난방수 필터가 있습니다. 여기에 녹물·찌꺼기가 쌓이면 수압이 떨어지고, 온수·난방 둘 다 성능이 점점 떨어집니다. 결국 보일러가 더 강하게, 더 자주 돌게 되면서 연료비는 늘고 부품에는 더 큰 부담이 가는 셈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한 번씩이라도 필터 상태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정기 점검 때 함께 청소를 요청해 두는 게 좋습니다.

노후 보일러는 언제쯤 교체를 고민하는 게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10년 전후가 교체를 고민해 볼 시기로 많이 이야기됩니다. 부품 수급도 점점 어려워지고, 에너지 효율도 최신 모델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잔고장이 잦아지고 수리비가 자꾸 나온다면 전체 교체 비용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마다 보일러 고장·뜨거운물 안 나올 때·배관 온수 문제가 반복된다면, 난방비·수리비를 합쳐 장기적으로 어느 쪽이 더 이득인지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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