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2D 디자인/Adobe Creative Cloud

프리미어 동영상 인코딩 내보내기 오류코드 39번

잡가이버 2025. 11. 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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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프로 오류 코드 39 해결법 (동영상 내보내기 인코딩 에러)

유튜브나 쇼츠 편집 다 끝내고 내보내기 버튼만 누르면 끝인 줄 알았는데, 그때 갑자기 “Error Code: 39” 메시지가 뜨면 진짜 멘붕 오죠. 특히 4K 타임라인이나 길이가 긴 프로젝트일수록 다시 인코딩할 생각을 하면 힘이 쭉 빠지기도 하고요. 최근 버전의 프리미어 프로와 그래픽 드라이버, 저장장치 환경을 기준으로 오류 코드 39가 왜 생기는지, 그리고 실제로 효과 있었던 해결법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오류 코드 39 동영상 인코딩 내보내기 실패 화면을 정리해 둔 이미지입니다. 내보내기 인코딩 에러를 자주 겪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화면일 거예요.

프리미어 동영상 내보내기는 대부분 편집이 거의 끝난 시점에서 실행하니 이때 에러가 나면 지금까지 쌓아 온 작업이 다 날아가는 느낌이 들죠. 실제로는 타임라인과 프로젝트 파일이 살아 있으니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다시 인코딩을 기다리는 시간 때문에 마음이 괜히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더 답답한 건 버전이 계속 올라가는데도 이 컴파일 오류가 꾸준히 보고된다는 점이죠.

프리미어 프로 오류 코드 39, 왜 생길까?

예전에는 단순히 “코덱 호환 문제” 정도로만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원인도 여러 가지로 나뉩니다.

대표적으로는 아래처럼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 설명 핵심 대응 방법
디스크 용량 부족 실제 완성 파일 용량보다 더 많은 여유 공간이 필요하지만 저장장치가 꽉 찬 경우 여유 공간 확보 후 다시 내보내기, 다른 드라이브로 저장
GPU 드라이버 문제 H.264/H.265 하드웨어 인코딩에 사용하는 스튜디오 드라이버가 오래된 경우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 등 그래픽 드라이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손상된 프로젝트/미디어 특정 구간에 깨진 소스, 특이한 코덱, 문제 있는 이펙트가 들어간 경우 해당 구간의 클립·이펙트 교체, 다른 포맷으로 재인코딩 후 교체
미디어 캐시 오류 미디어 캐시가 쌓이면서 잘못된 캐시 정보가 내보내기 과정에 엉키는 경우 프리미어 프로 미디어 캐시 폴더 비우기, 다시 인덱싱
GPU 가속 관련 설정 충돌 하드웨어 인코딩, GPU 가속 효과와의 충돌로 인코딩이 중간에 멈추는 경우 소프트웨어 인코딩으로 전환, GPU 가속 효과 최소화

실제로 오류 코드 39는 H.264, H.265 인코딩을 사용할 때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프리미어 프로가 프로젝트 파일이나 플러그인, 미디어 파일, 설정 파일을 불러오는 과정에서 뭔가 하나라도 걸리면 “Error compiling movie” 메시지와 함께 코드 39가 뜨는 식이죠. 여기에 저장하려는 드라이브의 포맷(FAT32 등)이나 권한 문제까지 겹치면 상황이 더 꼬입니다.

내보내기 메뉴에서 에러가 나더라도 “빠른 내보내기”는 정상 작동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번개 모양 아이콘을 눌러 빠른 내보내기를 시도해 보면, 적어도 당장 업로드해야 하는 파일 하나는 건질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한 번 체크해보세요.

프로젝트 파일 손상 여부 먼저 확인

가장 기본적인 확인 포인트는 프로젝트 파일 자체가 문제인지입니다.

다른 간단한 프로젝트를 열어서 짧은 시퀀스를 H.264로 내보내 봤을 때 아무 문제 없이 완료된다면, 현재 작업 중인 프로젝트 안 어딘가에서 오류 코드 39를 유발하고 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이럴 때는 기존 프로젝트에서 새 프로젝트로 옮겨 보는 방식이 꽤 효과적입니다. 프리미어 프로의 ‘프로젝트 관리자’를 사용해서 필요한 시퀀스만 정리해 새 프로젝트로 복사한 뒤, 그 상태에서 다시 내보내기를 시도해 보세요.

또는 자동 저장 폴더에 있는 백업 프로젝트를 하나씩 열어보면서 언제부터 에러가 나타나는지 체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프리미어 프로 프로젝트 관리자 화면을 활용하면 오류 코드 39가 발생하는 타임라인만 따로 뽑아서 깨끗한 프로젝트로 옮겨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시점에서만 인코딩이 멈춘다면 그 구간에 있는 이펙트, 전환, 자막, 이미지 파일을 하나씩 꺼보면서 문제 요소를 찾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생각보다 단순한 PNG 파일, GIF, 혹은 화면 캡처 영상 하나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플러그인 · 코덱 · 미디어 파일 점검

그동안 설치해 둔 효과 플러그인이나 LUT, 코덱 관련 프로그램이 많다면, 여기서 충돌이 나면서 오류 코드 39가 뜰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오래전에 설치하고 잊고 지낸 플러그인은 최신 프리미어 프로 버전과 안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지금 사용하는 플러그인들이 모두 최신 버전인지 확인해 주세요.

그래픽 카드에 따라서는 특정 플러그인에서 GPU를 다루는 방식이 달라지면서, 하드웨어 인코딩과 맞지 않아 문제를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매하다 싶으면 플러그인 폴더 이름을 임시로 바꿔 플러그인을 못 읽게 한 상태에서 내보내기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테스트입니다.

또 하나 많이 놓치는 부분이 원본 영상 코덱입니다. 휴대폰 화면 녹화, 게임 캡처, 스트리밍 다시보기처럼 다양한 소스가 섞이면, 일부는 프리미어 프로가 부담스러워하는 코덱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문제가 의심되는 클립만 Adobe Media Encoder, HandBrake 같은 툴로 H.264, ProRes 등 안정적인 코덱으로 다시 인코딩해서 교체해 주면 오류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스크 용량과 저장 위치 체크

최근 보고된 사례를 보면, 저장하려는 드라이브 용량이 부족해서 오류 코드 39가 뜨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내보내기 설정에 표시되는 예상 파일 용량보다 최소 두 배 이상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편이 안전한데 예를 들어 예상 용량이 120GB라면, 실제로는 250~400GB 정도 여유가 있으면 좋습니다.

또한 외장 하드나 USB 메모리처럼 FAT32 포맷의 드라이브는 4GB 이상 파일 저장에 제한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런 매체로 내보내기를 시도하면 용량이 충분해도 중간에서 오류가 뜰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NTFS나 exFAT로 포맷된 SSD/HDD에 먼저 내보내고, 이후에 복사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Accelerated H.264 설정 조정

H.264, H.265 인코딩을 할 때 GPU의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사용하는지 여부도 오류 코드 39와 관계가 있습니다.

어떤 PC에서는 이 기능을 켜야 안정적이고, 반대로 어떤 환경에서는 이 기능 때문에 오류가 나기도 합니다.

‘편집’ 메뉴에서 ‘설정’ > ‘일반’로 이동해 ‘비디오 렌더링 및 재생’ 항목을 보면 “Accelerated H.264 디코딩 (Windows)” 또는 “H.264 하드웨어 디코딩 (Mac)”과 관련된 옵션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한 번은 켠 상태에서, 한 번은 끈 상태에서 각각 내보내기를 시도해 보시면 자신의 시스템에서 어떤 쪽이 안정적인지 금방 감이 잡힙니다.

위 화면처럼 비디오 렌더링 및 재생에서 GPU 관련 설정을 바꾼 뒤 오류 코드 39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GPU 가속 대신 소프트웨어 인코딩으로 변경

내보내기 설정 창에서 “성능(Performance)” 부분을 보면 “하드웨어 인코딩”과 “소프트웨어 인코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류 코드 39가 특히 하드웨어 인코딩에서만 발생한다면, 소프트웨어 인코딩으로 바꿔서 시도해 보세요.

GPU가 과열되거나, 전원 공급이 불안정하거나, 드라이버가 최신 인코딩 기능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하드웨어 인코딩이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중간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소프트웨어 인코딩은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안정성 면에서는 오히려 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내보내기 창에서 하드웨어 인코딩 대신 소프트웨어 인코딩을 선택해 오류 코드 39를 피하는 방식도 많이 사용됩니다.

프리미어 프로 설정 초기화

프리미어 프로를 오래 쓰다 보면 각종 환경설정이 꼬이면서 애매한 오류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 설정 파일을 초기화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Windows에서는 프리미어 프로를 실행할 때 Alt 키, Mac에서는 Option 키를 누르고 실행하면 설정을 초기화할 수 있는 선택지가 뜹니다. 편집 화면 색상이나 단축키 일부는 다시 잡아줘야 하지만, 내보내기 오류가 사라진다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부분입니다.

프리미어 미디어 캐시 폴더 직접 비우기

탐색기나 파인더에서 프리미어 프로 미디어 캐시 폴더를 직접 비워주는 것도 오류 코드 39 해결에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탐색기(Windows) 또는 파인더(Mac)를 열고, 프리미어 프로의 “미디어 캐시” 폴더로 이동해 보세요. 위치를 잘 모르겠다면 프리미어 프로에서 ‘편집 > 환경설정 > 미디어 캐시’ 메뉴를 열어 경로를 먼저 확인한 뒤, 해당 폴더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 안에 있는 모든 파일과 폴더를 삭제한 뒤 프리미어 프로를 다시 실행하면, 처음 열 때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캐시를 새로 만들면서 꼬여 있던 정보가 한 번 정리됩니다. 오래 작업한 프로젝트일수록 캐시가 수십 GB까지 쌓여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용량 정리 차원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GPU 가속 비활성화 후 테스트

일부 시스템에서는 Mercury Playback Engine GPU 가속과 오류 코드 39가 묘하게 엮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특정 이펙트나 전환이 GPU 가속을 사용할 때에만 에러를 일으키는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한 번 정도는 점검해 볼 만합니다.

프리미어 프로 상단 메뉴에서 ‘파일 > 프로젝트 설정’으로 들어가 ‘렌더러’ 항목을 “Mercury Playback Engine 소프트웨어 전용”으로 바꿔 주세요. 그 상태에서 내보내기를 해봤을 때 에러가 사라진다면, 타임라인에서 GPU 가속 효과를 조금 줄이거나 다른 방식으로 대체하는 쪽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 그래픽 드라이버 최신 상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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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오류가 구버전 프리미어 프로와 오래된 그래픽 드라이버에서 시작됩니다. 프리미어 프로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사용한다면 “게임 레디” 드라이버보다 스튜디오 드라이버가 영상 작업에 더 안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H.264/H.265 하드웨어 인코딩은 GPU와 드라이버가 꽤 민감하게 작동하는 영역이라, 드라이버만 업데이트해도 오류 코드 39가 깔끔하게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자주 보입니다. 업데이트 후에는 꼭 PC 재부팅까지 해주고, 같은 프로젝트를 다시 내보내면서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프리미어 프로 내보내기 오류 줄이는 편집 습관과 세팅

오류 코드 39를 한 번 겪고 나면, 다음부터는 같은 상황을 가능하면 피하고 싶어지죠. 실사용하면서 느꼈던, 오류를 조금이라도 덜 마주치게 해주는 습관들을 이어서 정리해 봅니다.

긴 프로젝트는 구간별로 나눠서 내보내기

러닝타임이 긴 프로젝트는 한 번에 통으로 내보내기보다, 중간중간 구간을 잘라서 인코딩해 두는 편이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예를 들어 1시간짜리 영상을 15~20분 단위로 나눠서 먼저 각각 내보내고, 문제가 없으면 나중에 다시 이어 붙이거나, 유튜브에 플레이리스트 형식으로 올리는 방식도 좋은 선택입니다.

중간 완성본을 “빠른 내보내기”로 자주 저장

큰 프로젝트일수록 중간 완성본을 자주 저장해 두는 게 중요합니다. 편집이 어느 정도 정리됐다 싶을 때, 한 번씩 빠른 내보내기로 1080p 정도 품질로 저장해 두면, 나중에 오류 코드 39 때문에 고품질 인코딩이 계속 실패하더라도 최소한의 백업 영상은 손에 쥐고 있는 셈이 됩니다.

문제 많아 보이는 소스는 미리 재인코딩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든 화면 녹화 파일이나, 프레임레이트가 일정하지 않은 영상, 스트리밍 다시보기 같은 소스들은 프리미어 프로에 넣기 전에 한 번 변환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ProRes, DNxHD, 혹은 표준 H.264 등 프리미어가 편하게 다루는 코덱으로 바꿔두면, 나중에 내보내기에서 발목 잡는 상황이 줄어듭니다.

저장 드라이브 분리: 프로그램 · 캐시 · 내보내기 파일

가능하다면 OS+프로그램, 미디어 캐시, 완성 파일을 서로 다른 드라이브에 나눠 두는 방식도 생각해 볼 만합니다. 예를 들어 C 드라이브는 윈도와 프리미어만, D 드라이브는 작업 중인 소스와 미디어 캐시, E 드라이브는 최종 내보내기용 저장소처럼 구분하면, 한 드라이브가 꽉 차서 오류 코드 39가 발생하는 상황을 조금 덜 겪게 됩니다.

내보내기 전 마지막 체크 리스트

실제로 작업할 때는 아래 항목만 가볍게 훑어봐도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 예상 파일 용량의 두 배 이상 디스크 여유 공간 확보
· 최근 설치한 플러그인, LUT 비활성화 후 테스트
· GPU 드라이버와 프리미어 프로 버전 최신 상태 확인
· H.264/H.265 하드웨어 인코딩이 문제라면 소프트웨어 인코딩으로 변경
· 미디어 캐시 한 번 비우고 재시도

이 정도만 챙겨도 오류 코드 39를 만나는 빈도는 확실히 줄어듭니다. 결국 중요한 건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기보다, 가능성이 높은 부분부터 하나씩 정리해 나가는 것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오류 코드 39 FAQ

Q. 오류 코드 39가 뜨는데 미리보기 재생은 아무 문제 없어요. 그래도 디스크나 드라이버 문제일 수 있을까요?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 재생은 프록시나 저해상도 프리뷰를 활용하는 반면, 내보내기는 실제 코덱으로 다시 인코딩하는 과정이라 디스크 여유 공간, 드라이버, 코덱 지원 범위 같은 것들이 훨씬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미리보기는 잘 돼도 내보내기에서만 에러가 난다면, 디스크 용량과 포맷, GPU 드라이버, 하드웨어 인코딩 설정부터 차근차근 체크해 보는 게 좋습니다.

Q. 빠른 내보내기는 되는데 일반 내보내기에서만 오류 코드 39가 뜹니다. 왜 그런가요?

빠른 내보내기와 일반 내보내기가 완전히 같은 설정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빠른 내보내기는 비교적 단순한 프리셋을 쓰는 반면, 일반 내보내기에서는 고급 설정, 고비트레이트, 다른 포맷 등을 선택하면서 GPU, 코덱, 드라이버를 더 과하게 쓰게 됩니다. 이런 차이 때문에 빠른 내보내기만 성공하는 경우가 생기고, 이럴 때는 일반 내보내기에서 인코딩 방식, 프로파일, 비트레이트를 조금 낮추거나, 하드웨어 인코딩을 꺼보고 테스트해 보는 편이 좋습니다.

Q. 오류 코드 39가 특정 시간대에서만 반복해서 발생합니다. 어떻게 확인하는 게 좋을까요?

에러 메시지에 표시된 시간대 근처를 확대해서 보면, 같은 위치에서 계속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구간에 있는 클립, 이펙트, 전환, 자막 레이어를 하나씩 숨기거나 삭제한 뒤 다시 내보내기를 시도해 보세요. 특히 오버레이 이미지, 오래된 프리셋, 서드파티 트랜지션이 걸려 있는 경우가 의외로 자주 문제를 일으킵니다. 최악의 경우 해당 구간만 별도의 프로젝트로 뽑아서, 다른 코덱으로 인코딩한 뒤 다시 붙이는 방식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Q. 하드웨어 인코딩을 끄면 오류는 사라지는데 인코딩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타협할 만한 설정이 있을까요?

CPU 성능이 충분하고 작업량이 많지 않다면 소프트웨어 인코딩도 괜찮지만, 4K나 긴 영상을 자주 뽑아야 한다면 부담이 되죠. 이럴 때는 해상도나 비트레이트를 약간 낮추거나, 중간 코덱으로 먼저 뽑은 뒤 최종 인코딩을 하는 식으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K 편집이지만 1080p 버전을 먼저 소프트웨어 인코딩으로 뽑은 뒤, 그 영상을 기준으로 다른 플랫폼용 버전을 만드는 식입니다. 또는 GPU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맞추고, GPU 가속 효과를 최소화한 시퀀스를 따로 만들어 하드웨어 인코딩을 유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Q. 프리미어 프로를 다시 설치하면 오류 코드 39가 사라질까요?

완전히 안 사라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실제로는 설정 초기화, 미디어 캐시 삭제, 드라이버 업데이트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재설치는 시간도 많이 들고 플러그인이나 설정을 다시 잡아줘야 해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방법들을 먼저 충분히 시도해 보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될 때 마지막 수단으로 생각하는 편을 추천합니다.

Q. 외장 하드에 바로 내보내면 오류 코드 39가 자주 뜹니다. 내부 SSD로 옮기면 괜찮은데 이유가 있을까요?

외장 하드는 속도와 연결 안정성에서 내부 SSD보다 불리할 수 있고, 특히 구형 USB 인터페이스나 허브를 거친 연결은 인코딩 막바지에 끊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외장 하드 포맷이 FAT32라면 4GB 이상 파일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프리미어 프로 입장에서는 저장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오류 코드 39를 띄우게 됩니다. 될 수 있으면 내부 SSD나 속도가 충분한 외장 SSD에 먼저 내보내고, 이후에 백업용으로 복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Q. 오류 코드 39가 한 번 뜬 프로젝트는 계속 문제가 생기나요?

반드시 그런 건 아니지만, 경험상 한 번 오류가 뜬 프로젝트는 같은 환경에서 계속 같은 현상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럴 때는 같은 프로젝트 안에서 억지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문제 없는 시퀀스만 새 프로젝트로 옮기거나 앞서 이야기한 방식으로 문제 구간을 잘라 내는 편이 더 빠른 경우가 많았어요. 특히 협업 중인 프로젝트라면, 팀원과 동일한 버전의 프리미어 프로와 동일한 플러그인을 맞춰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리해 보면, 프리미어 프로 오류 코드 39는 한 가지 원인으로만 설명되기보다는 디스크 환경, GPU 드라이버, 소스 파일, 플러그인, 캐시가 복합적으로 얽혀서 나타나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위에서 살펴본 부분들을 하나씩 정리해 두면, 최소한 중요한 내보내기 직전에 당황하는 일은 많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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