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2 스트리밍 유튜브 트위치 실시간 방송 녹화방법
닌텐도 스위치 2 스트리밍 유튜브 트위치 실시간 방송 녹화방법
닌텐도 스위치 2로 즐기는 마리오 카트 월드·돈키콩·메트로이드 프라임 4·젤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해상도와 프레임이 대폭 향상돼 보는 이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4K 60fps와 1080p·1440p 120fps, HDR10까지 지원되는 만큼 게임 화면을 그대로 송출하거나 녹화해 공유하고 싶다면 제대로 된 장비와 설정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캡처 카드 고르는 법부터 케이블 연결, 소프트웨어 세팅, 자주 생기는 오류 해결까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준비물과 장비 선택
설정 항목 | 권장값 | 설정 위치 또는 설명 |
---|---|---|
영상 출력 해상도 | 최대 4K 60fps (TV 모드) | 스위치2 설정 > 디스플레이 > 출력 해상도 |
프레임레이트 설정 | 1080p/1440p 최대 120fps | OBS > 설정 > 비디오 > FPS: 120 (공통값) |
HDR 출력 | HDR10 지원 | 스위치2 설정 > 디스플레이 > HDR 출력 On/Off |
VRR | 도킹 모드 비활성화 (휴대 모드만 지원) | 비설정 항목 |
ALLM (자동 저지연 모드) | TV 연결 시 자동 적용되나 신호 불안정 시 꺼야 함 | 스위치2 설정 > 디스플레이 > ALLM 해제 |
오디오 출력 설정 | 스테레오 출력 권장 | 스위치2 설정 > 오디오 > TV 사운드 > 스테레오 |
캡처 카드 EDID 모드 | 신호 오류 발생 시 ‘디스플레이’ 모드로 변경 | Elgato Studio > 장치 설정 > EDID: 디스플레이 |
OBS 입력 해상도 | 1920x1080, 120fps 가능 | OBS > 소스 속성 > 해상도 사용자 지정 |
녹화 저장 위치 | 고속 SSD 권장 | OBS > 출력 > 녹화 경로 설정 |
펌웨어 업데이트 | 신호 오류 해결 및 HDR 안정성 향상 | Elgato Studio > 설정 > 장치 > 펌웨어 업데이트 |
스위치 2 본체와 독, HDMI 2.1 케이블 두 개, USB 3.0 이상 포트가 있는 PC(또는 M시리즈 칩 이상의 Mac·iPad), 그리고 4K60 입력·패스스루를 지원하는 캡처 카드가 기본이다. 엘가토 4K X·HD60 X·Game Capture Neo처럼 외장형 USB 모델은 설치가 쉽고 노트북에서도 바로 인식된다.
PCIe 슬롯이 있는 데스크톱이라면 4K Pro 카드처럼 내부 장착형을 쓰면 대역폭이 넉넉해 4K HDR 신호도 안정적으로 처리된다. 밝기·색영역이 넓은 HDR10 TV나 모니터가 있다면 패스스루 화면까지 한층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하드웨어 연결
스위치 2를 독에 거치하고 전원을 켠 뒤, 독에 꽂혀 있는 HDMI 케이블을 빼서 캡처 카드 ‘HDMI IN’ 단자에 연결한다.
두 번째 HDMI 케이블을 캡처 카드 ‘HDMI OUT’에 꽂아 TV 또는 모니터로 보낸다. 외장형 카드라면 동봉된 USB-C 케이블을 PC에 연결하고, PCIe 카드라면 메인보드 슬롯에 장착한 뒤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케이블은 최대 2 m 이내, 48 Gbps 인증 케이블을 쓰면 4K60·HDR 신호가 끊기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설정
엘가토 Studio(베타)나 OBS Studio를 실행하면 캡처 카드가 자동으로 소스 리스트에 뜬다.
엘가토 Studio는 입력 해상도·프레임을 자동 인식하므로 별도 조정 없이 곧바로 4K60 녹화가 가능하다.
120fps로 방송하려면 OBS의 ‘비디오’ 메뉴에서 캔버스·출력 해상도를 1920×1080으로 맞추고 ‘공통 FPS 값’을 120으로 지정한 뒤, 캡처 카드 소스 속성에서 해상도와 프레임을 ‘사용자 지정’ → 1080p 120fps로 입력한다. 오디오가 잡히지 않으면 스위치 2 시스템 설정에서 ‘TV 사운드’를 스테레오로 두고, OBS 오디오 믹서에서 캡처 카드 채널을 활성화한다.
HDR·VRR·ALLM 옵션 조율
도킹 모드에서 HDR10 영상을 송출할 때 색이 바래 보이거나 암부가 떠보인다면 스위치 2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HDR 토글을 껐다 켜보자.
캡처 카드 EDID가 HDR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디스플레이’ EDID 모드로 강제 지정하면 신호가 잡히는 경우가 많다.
VRR(Variable Refresh Rate)은 휴대 모드 전용 기능이라 도킹 중에는 비활성화된다. 대신 TV의 ALLM(자동 저지연 모드)이 켜져 있으면 입력 지연이 줄어들지만 일부 캡처 카드가 신호를 못 잡기도 하니 문제가 생기면 ALLM을 끄고 다시 시도한다.
녹화·방송 시작과 저장 위치 관리
세팅이 끝났다면 엘가토 Studio의 ‘기록’ 버튼이나 OBS의 ‘스트리밍 시작’을 누르는 순간부터 게임 화면이 그대로 송출·저장된다.
4K 영상은 분당 용량이 수백 MB를 넘기 때문에 저장 위치는 NVMe SSD로 지정하는 편이 좋다.
방송 플랫폼별 권장 비트레이트(유튜브 4K: 20–51 Mbps, 트위치 1080p60: 6–8 Mbps)를 확인하고 업로드 속도에 맞춰 인코더 설정을 조정하면 끊김 없는 스트림을 만들 수 있다.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빠른 해결책
화면이 뜨지 않을 때는 우선 캡처 카드 LED와 소프트웨어 소스 상태를 확인한다.
만약 ‘신호 없음’ 메시지가 계속된다면 EDID 모드를 ‘디스플레이’로 바꾸거나 120Hz·ALLM를 일시적으로 끄고 다시 연결한다. 색상이 과하게 밝거나 회색 빛을 띠면 HDR을 끄고 SDR 모드로 송출해본다. 오디오가 녹음되지 않으면 스테레오 출력으로 고정하고, 캡처 카드 펌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올린다.
마지막으로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스위치 2를 완전히 끈 뒤 1분 정도 기다렸다가 ‘도크→캡처 카드→PC’ 순으로 순차 연결하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된다.
닌텐도 스위치2 구입 후 해야 하는 필수 설정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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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guyver.co.kr
닌텐도 스위치 2는 도킹 하나만으로 4K HDR 게임 화면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어 콘솔 스트리밍 입문자에게도 진입 장벽이 낮다.
캡처 카드 스펙과 소프트웨어 설정만 제대로 맞춰두면 라이브 방송이든 고해상도 영상 제작이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니, 오늘 소개한 방법으로 환경을 구축해 멋진 플레이 영상을 공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