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없이 아이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는 방법
아이튠즈 없이 아이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 (윈도우11 아이클라우드)
예전에는 아이폰에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을 옮기려면 아이튠즈를 꼭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아이튠즈나 Apple Music, Apple Devices 같은 앱으로 동기화를 할 수 있지만, 단순히 아이폰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기만 한다면 그렇게까지 무거운 프로그램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아이튠즈는 용량도 크고 백그라운드에서 여러 기능을 돌리기 때문에 사양이 낮은 PC에서는 부담스러운 프로그램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요즘 윈도우10·11 PC에서는 파일 탐색기와 사진 앱, 그리고 아이클라우드만 잘 활용해도 대부분의 사진 백업이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아래 내용은 기존에 쓰던 아이폰이나 새로 산 아이폰 모두에 공통으로 적용되며, 아이튠즈 없이 USB 케이블만으로 사진 옮기기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중간중간 아이클라우드와 에어드롭, HEIC 사진 포맷 같은 2026년 기준으로 많이 쓰이는 기능들도 함께 짚어볼게요.

위 이미지는 아이튠즈 없이 아이폰 사진과 동영상을 PC로 옮기는 상황을 표현한 메인 썸네일입니다.
이제 실제로 아이튠즈 없이 아이폰 사진 옮기기를 USB 연결부터 폴더 위치, 백업 팁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튠즈 없이 아이폰 사진 옮기기 준비물 체크
- 사진을 저장할 컴퓨터 또는 노트북 (윈도우10·11 권장)
-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정품 또는 MFi 인증 아이폰 케이블
준비물이라고 해서 거창한 건 없습니다. 아이폰과 PC를 안정적으로 연결해 줄 USB 케이블, 그리고 남는 저장 공간만 있으면 됩니다. 특히 요즘 아이폰은 사진과 영상이 대부분 고화질이라, 여유 공간이 넉넉한 외장 하드나 NAS를 같이 써주는 것도 좋습니다.
두 가지가 갖춰졌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를 진행해볼까요.


USB 케이블로 연결한 뒤 윈도우에서 애플 아이폰(Apple iPhone) 장치가 보이는 모습입니다.
가장 먼저 아이폰을 PC와 USB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이때 아이폰 화면에 “이 컴퓨터를 신뢰하겠습니까?” 라는 문구가 뜨면 반드시 신뢰를 선택해야 PC에서 사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Apple iPhone 장치가 인식된 화면을 예시로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면 윈도우에서 자동 실행 창이 뜨거나, 파일 탐색기(내 PC)에서 Apple iPhone이라는 항목이 새로 보입니다. 자동 실행 창이 뜰 경우에는 “이 장치에서 파일 보기(파일 탐색기)”를 선택하면 바로 아이폰 내부 저장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동 실행 창을 닫았더라도 내 PC > 장치 및 드라이브 영역에 Apple iPhone이 보이니, 편한 쪽으로 열어주면 됩니다.
아이폰 사진 폴더 위치 (DCIM 폴더 찾기)
Apple iPhone 장치를 더블 클릭해 들어가면 가장 먼저 Internal Storage라는 폴더가 보입니다. 이 안에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들어 있는 DCIM 폴더가 있습니다.
즉, 경로는 보통 Apple iPhone > Internal Storage > DCIM 순서라고 기억해 두면 됩니다.

Internal Storage 안에 DCIM 폴더가 위치해 있으며, 이곳이 아이폰 카메라 사진·영상이 저장되는 기본 위치입니다.
DCIM 폴더에 들어가면 여러 개의 하위 폴더가 보이는데, 영문과 숫자가 섞인 이름 (예: 100APPLE, 101APPLE 등)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폴더 이름만 보면 낯설지만 실제로 열어보면 촬영 날짜 기준으로 쭉 정리되어 있어 생각보다 정리가 어렵지 않습니다.

DCIM 내부 폴더들은 숫자와 영문으로 표시되지만, 실제로는 촬영 날짜 기준으로 순서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원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복사(Ctrl+C)해서 PC에 붙여 넣거나, 마우스로 드래그 앤 드롭 해서 폴더로 끌어오면 아이튠즈 없이도 아이폰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기가 끝입니다. 반대로 PC에 있는 파일을 아이폰으로 옮기고 싶다면 DCIM 대신 별도의 전송 앱이나 클라우드(아이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등)를 활용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아래 링크는 아이폰·아이패드 사이에서 파일을 주고받을 때 유용한 에어드롭 관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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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폰으로 찍는 사진과 영상은 대부분 고화질이다 보니, 한 번 여행 다녀오면 수 기가바이트가 훌쩍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아이폰 안에만 쌓아두면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라는 알림을 금방 보게 되죠. 그래서 이렇게 중간중간 PC나 외장하드로 정기적인 사진 백업을 해두는 것이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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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처럼 새 아이폰으로 갈아탈 때도, 미리 사진과 연락처를 잘 옮겨두면 훨씬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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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iCloud) 기본 무료 용량은 5GB로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많다면, 아이클라우드만 믿기보다는 이렇게 PC나 외장 하드로 한 번 더 저장해 두는 쪽이 훨씬 안전합니다.
윈도우11 · 맥에서 아이폰 사진 옮길 때 알아두면 좋은 팁
2026년 기준으로 아이폰과 PC를 함께 쓰는 환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윈도우 쪽은 Windows 11이 기본이 됐고, 애플도 아이튠즈 대신 Apple Music · Apple TV · Apple Devices 앱으로 기능을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사진 전송이라는 관점에서는 여전히 USB + 파일 탐색기 조합이 가장 간단하고 빠른 편입니다.
아이폰 사진 옮기는 주요 방법 비교
사진을 어떻게 옮길지는 본인이 쓰는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헷갈릴 수 있어서 대표적인 방법들을 간단히 비교해보면 아래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방법 | 특징 | 장점 | 주의할 점 |
|---|---|---|---|
| USB + 파일 탐색기 (DCIM 폴더) | PC에 바로 유선 연결해서 DCIM 폴더에서 복사 | 가장 빠르고 안정적, 대용량 사진·영상 일괄 이동에 유리 | 폴더 구조가 다소 낯설 수 있음, 아이폰 잠금 해제 필수 |
| Windows 사진 앱 Import | 윈도우 사진 앱에서 “가져오기” 기능 사용 | 연도·월별로 자동 정리, 초보자도 사용하기 쉬움 | 간혹 인식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드라이버 업데이트 필요 |
| iCloud 사진 | 아이폰과 PC가 같은 애플 ID · 아이클라우드 사용 | 자동 동기화, PC·노트북·아이패드 어디서나 동일한 사진 확인 가능 | 아이클라우드 유료 용량을 추가로 결제해야 할 수 있음 |
| 에어드롭 | 아이폰 ↔ 맥, 아이패드 간 무선 전송 | 속도가 빠르고 케이블이 필요 없음 | 맥이나 다른 애플 기기가 있어야 사용 가능 |
| 서드파티 전송 프로그램 | iMazing, 각종 전송 툴 등 | 백업·복원, 메시지 내보내기 등 추가 기능 제공 | 유료인 경우가 많고, 프로그램 안정성을 꼼꼼히 확인 필요 |
가장 부담이 적은 건 역시 USB로 연결해서 DCIM 폴더에서 직접 복사하는 방식입니다. 사진이 수천 장씩 쌓여 있다면 사진 앱이나 iCloud 동기화보다 이 방식이 훨씬 빠르고 단순합니다.
HEIC 사진, 동영상 용량 줄이기 설정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HEIC라는 고효율 이미지 포맷으로 사진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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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대신, 예전 윈도우에서는 코덱이 없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요즘 Windows 11에서는 코덱을 설치하거나 사진 앱을 통해 대부분 바로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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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진을 JPG로 옮기고 싶다면 아이폰의 설정 > 사진 > MAC 또는 PC로 전송에서 “자동”으로 맞춰두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PC에서 지원 여부에 따라 HEIC를 JPG로 자동 변환해 주기 때문에 정리하기가 한결 편해집니다.
아이클라우드 사진으로 자동 백업까지 함께
아이클라우드 사진(iCloud Photos)을 켜두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이 와이파이 환경에서 자동으로 애플 서버에 업로드됩니다. 이 경우에는 PC에서 iCloud for Windows나 웹 브라우저로 iCloud.com에 접속해서 사진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단, 아이클라우드 저장 용량이 부족해지면 업로드가 중단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중요한 사진만 아이클라우드, 나머지는 PC·외장 하드에 분산 저장하는 식으로 관리하는 게 안전합니다.
아이튠즈는 지금 어떻게 바뀌었을까
윈도우 환경에서는 여전히 아이튠즈를 설치해서 음악이나 일부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지만, 요즘은 애플이 Apple Music · Apple TV · Apple Devices 앱으로 기능을 나누면서, 예전처럼 아이튠즈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는 방식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입니다.:contentReference[oaicite:6]{index=6}
그래도 음악 동기화나 백업 같은 기능이 필요하다면 아래 글처럼 아이튠즈 관련 글을 참고해서, 자신의 사용 목적에 맞게 설치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아이튠즈 관련 내용 참고
아이튠즈 없이 아이폰 음악 넣는법
아이튠즈 없이 아이폰 음악 넣는법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아이튠즈를 설치해서 음악이나 동영상등을 넣을 수 있으며 반대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있는 음악이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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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 구버전 다운그레이드 방법
아이튠즈 구버전 다운그레이드 방법 애플의 아이튠즈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등의 제품에 대해 음악을 넣거나 탈옥 및 공장초기화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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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옮길 목적이라면 굳이 아이튠즈를 켜지 않아도 되지만, 전체 백업이나 공장 초기화 같은 작업이 필요할 때는 여전히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튠즈 없이 아이폰 사진 옮길 때 자주 나오는 고민들
실제로 아이폰 사진을 옮겨보면, 연결 문제나 포맷 차이 때문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부분들을 몇 가지 질문으로 한 번 더 정리해보았습니다.
PC에서 아이폰이 아예 보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장 먼저 아이폰이 잠금 해제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화면에 “이 컴퓨터를 신뢰” 메시지가 뜨면 반드시 신뢰를 눌러야 합니다. 그래도 인식이 안 되면, 다른 USB 포트로 바꾸거나 정품 또는 MFi 인증 케이블로 교체해 보는 게 좋습니다. 드물게는 윈도우에서 Apple Mobile Device 드라이버 설치가 꼬인 경우가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아이폰을 뺐다가 다시 연결하거나, iTunes/Apple Devices를 재설치하면 정상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을 복사하다가 중간에 끊기면 어떻게 하나요?
사진이 수천 장 단위로 많을 때 한 번에 옮기면, 간혹 중간에 복사가 멈추거나 오류가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월별 폴더 단위로 나눠서 옮기는 방식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DCIM 안에 있는 폴더를 몇 개씩 나눠서 복사하거나, Windows 사진 앱의 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해 날짜 기준으로 나눠서 가져오는 방법도 좋습니다.
아이폰에서 삭제하면 PC에 옮긴 사진도 같이 지워지나요?
USB로 복사해서 PC의 다른 폴더에 붙여 넣은 사진은 아이폰에서 삭제해도 함께 지워지지 않습니다. “복사”와 “동기화”는 다르다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 단, iCloud 사진을 켜고 PC에서도 iCloud 동기화를 사용하고 있다면, 하나의 애플 ID에서 같은 라이브러리를 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진 삭제 전에는 동기화 상태를 꼭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HEIC 사진이 열리지 않을 때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요?
Windows 11에서는 보통 HEIF 이미지 확장 기능을 설치하면 HEIC 사진을 열 수 있습니다. 그래도 호환성이 걱정된다면, 아이폰 설정에서 “MAC 또는 PC로 전송 > 자동”으로 설정해 두면, PC로 가져올 때 JPG로 변환해 주기 때문에 포맷 문제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폰 사진만 따로 백업해 두면 나중에 복원할 때 문제 없나요?
사진만 따로 보관하는 건 전혀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사진은 PC·외장 하드에, 연락처·메모·앱 데이터는 아이클라우드 백업으로 나눠 두면, 나중에 새 아이폰으로 옮길 때도 훨씬 유연하게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전체 백업과 별도로 사진만 따로 아카이브를 만들어 두는 습관을 들이면, 아이폰을 바꿔도 사진 라이브러리는 계속 이어서 쓸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진을 외장하드나 NAS로 바로 옮겨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PC에 외장하드나 NAS가 연결된 상태에서, 아이폰 > DCIM 폴더에서 바로 외장 저장장치로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이때도 한 번에 너무 많은 파일을 옮기기보다는, 연도·월별로 나누어 복사하는 편이 오류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NAS를 쓴다면, 나중에 스마트 TV나 태블릿에서 사진을 꺼내 보기에도 편합니다.
아이튠즈를 완전히 삭제해도 되나요?
사진만 PC로 옮길 거라면 굳이 아이튠즈를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아이튠즈를 이용해 음악 관리나 전체 백업을 해오던 분이라면, Apple Music / Apple Devices 조합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지, 아니면 기존 아이튠즈 환경을 조금 더 유지할지 고민해 보는 게 좋습니다. 중요한 건 어떤 방식으로든 주기적으로 백업을 남기고 있느냐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편한 도구를 남기는 쪽이 맞습니다.
정리하자면, 아이튠즈 없이 아이폰 사진을 옮기고 싶다면 USB 케이블로 연결해서 DCIM 폴더에서 직접 복사하는 방식이 가장 빠르고 직관적입니다. 여기에 아이클라우드와 외장 저장장치를 적절히 섞어 쓰면, 어느 한쪽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소중한 사진을 잃어버릴 걱정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