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오버클럭 - 커피레이크 8세대 i5-58600 에즈락 Extreme4
인텔 CPU 오버클럭 - 커피레이크 8세대 i5-58600 에즈락 Extreme4
인텔 8세대 CPU의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점점 컴퓨터 느려짐이 발생해서 이번 기회에 CPU 오버클럭을 진행해봤습니다. 커피레이크 시절의 인텔 CPU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오버클럭 성능향상 방법을 참고 및 주의사항 설정등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버클럭이란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 중 하나로, 이를 통해 높은 성능을 뽑아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특히, 처음 시도하는 분들을 위해 생소한 바이오스 설정과 부팅 문제 등에 대한 부분을 참고하세요
우선 커피레이크 CPU를 오버클럭하기 위한 기초적인 설정 방법을 살펴봅시다.
해당 포스트는 인텔 8세대 코어 i5-8600K CPU와 애즈락 Z370 Extreme4 메인보드를 기준으로 설명되었지만, 이를 기반으로 다른 인텔 시스템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CPU 오버클럭 준비물
- 오버클럭 가능한 CPU (모델명 뒤에 'K'가 붙는 제품)
-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메인보드 ('Z'로 시작하는 칩셋)
- 충분한 쿨링 성능을 가진 CPU 쿨러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
컴퓨터 CPU 오버클럭이란? 그래픽카드 메모리 교체 없이 성능향상 및 주의사항 - 노랗IT월드
CPU 오버클럭은 사용자가 기본 셋팅 이상의 성능을 원할 때, 하드웨어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내어 한계에 가까운 높은 성능으로 제품을 사용하려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주로 유저들이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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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CPU 오버클럭 전 기본적인 사전지식이 없이 진행 시 컴퓨터 뻑나거나 심한경우 메인보드 쇼트나면서 HDD, SDD, 그래픽카드 모두 고장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지식은 위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바이오스 설정 화면으로 진입 (부팅 시 'Del' 키)진입합니다.
- 'OC Tweaker' - 'CPU Configuration'에서 Multi Core Enhancement를 'Disabled'로 설정
- CPU Ratio를 'All Core'로 설정하고 목표 클럭으로 All Core 배수를 조절
- Minimum CPU Cache Ratio를 설정 (안정화를 위해 Core 배수보다 약간 낮게) 설정하느게 좋으며 그외에도 다양한 설정 (Boot Performance Mode, Reliability Stress Restrictor 등)을 안정적인 상태로 조절 합니다.
- 'OC Tweaker/Voltage Configuration'에서 CPU Core/Cache Voltage를 'Fixed Mode'로 설정하고 목표 전압으로 조절
CPU Load-Line Calibration을 설정 (일반적으로 레벨 1 사용) - DRAM Voltage 설정 (램 오버클럭을 고려한다면 1.35V 정도)
- 'OC Tweaker/DRAM Configuration'에서 DRAM Frequency 설정 (램의 기본 주파수에 맞춰 조절)
Advanced/CPU Configuration 설정
- CPU C States Support를 'Disabled'로 설정
- CPU Thermal Throttling은 'Enabled'로 변경
윈도우 전원 관리 설정
윈도우 전원 관리 옵션을 '고성능'으로 설정한 다음 CPU-Z를 실행하여 Core Speed가 목표 클럭으로 오버클럭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오버클럭 후 컴퓨터가 부팅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오버클럭 설정이 안정성을 벗어난 경우 POST 실패로 부팅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메인보드의 CLR_CMOS 버튼을 사용하거나, CMOS 배터리를 제거해 초기화하세요. 일부 보드는 BIOS 복구 기능(Fallback BIOS)을 지원하기도 하며, 'Safe Boot' 기능이 있다면 그걸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Q2. CPU 전압을 올리면 무조건 안정성이 좋아지나요?
A. 아닙니다. 전압은 일정 수준 이상부터 발열을 유발하고 CPU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35V 이상은 위험 수치로 간주되며, 공랭 쿨러를 사용하는 경우 1.3V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성과 온도 사이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Q3. 오버클럭 후 CPU 온도가 90도 이상 올라가는데 괜찮은가요?
A. 아닙니다. 90도 이상은 과열 상태이며 장시간 지속될 경우 CPU나 메인보드, VRM 모듈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쿨링 시스템(수냉 혹은 듀얼 타워 공랭)이 필요하며 써멀구리스 재도포도 고려해보세요.
Q4. BIOS 설정 중 어떤 옵션이 반드시 비활성화되어야 하나요?
A. CPU C States Support는 Disabled로 설정하여 저전력 상태로 진입하는 것을 막고, 전압 변동을 줄여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Multi Core Enhancement는 비활성화하고 수동으로 배수를 조절하는 것이 안정적인 설정을 위한 핵심입니다.
Q5. RAM 오버클럭도 함께 해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니지만, 성능 향상을 원한다면 XMP 프로파일을 적용하거나 수동으로 DRAM Frequency 및 Voltage(예: 1.35V)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RAM 안정성도 별도로 테스트 필요합니다.
MemTest86 같은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Q6. CPU 오버클럭 후 전기요금이 많이 올라가나요?
A. 일반적인 가정용 PC 기준으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CPU에 지속적인 부하가 걸리는 작업(예: 인코딩, 게이밍, 렌더링 등)을 오랜 시간 할 경우 전력 소모는 증가할 수 있으며, 발열과 쿨링 비용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Q7. 윈도우 부팅 후 CPU-Z에서 클럭이 낮게 보입니다. 왜 그런가요?
A. 윈도우 전원 옵션이 ‘균형 조정’으로 되어 있거나, BIOS에서 EIST(Intel SpeedStep) 기능이 켜져 있으면 유휴 상태에서 클럭이 자동으로 낮아집니다. 테스트 시에는 ‘고성능’으로 설정하거나 EIST를 비활성화하여 확인하세요.
Q8. 오버클럭을 하면 윈도우가 자주 블루스크린(BSOD)을 띄워요.
A. 불안정한 오버클럭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CPU 전압을 올리거나 배수를 낮추고, RAM 오버클럭이 있다면 해제한 뒤 재차 테스트하세요. OCCT, Prime95, Cinebench 등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9. 오버클럭을 되돌리고 싶어요. 어떻게 하나요?
A. BIOS 설정 초기화를 통해 원래의 기본 설정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메인보드에서는 'Load UEFI Defaults' 또는 'Load Optimized Defaults' 메뉴가 제공되며, 저장 후 재부팅하면 됩니다.
Q10. 오버클럭에 실패해서 메인보드나 CPU가 망가질 수도 있나요?
A. 네. 무리한 전압 인가나 냉각 불충분 상태에서의 고클럭 시도는 메인보드 VRM 손상, CPU degradation(성능 저하), 전원부 쇼트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반드시 조금씩 올리면서 테스트하고, 발열과 안정성 체크를 병행하세요.
이상 CPU 오버클럭은 성능향상에 대해 알아봤으며 무리한 설정은 컴퓨터 발열 및 수명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 약 6~70%정도의 오버클럭 설정을 하느것을 추천합니다.
- [IT 리뷰/윈도우 Tip] - 램 오버클럭 컴퓨터 성능 메모리 부족 시 설정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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