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침수차량 구별법 8가지 - 보험처리 전손처리 가능유무

침수차량 조회 방법 및 전손보상 기준, 실비 받는 팁

매년 장마철에 폭우로 인해서 다양한 재산피해를  이게 되는데 이러한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산피해 중에서 대부분 보유하고 있느것이 부동산과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경우 비가 와서 침수차량이 되버리면 자동차  내부에 전동 기계장치등에 모래등이 들어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침수차량으로 구별되는 차량의 경우 중고차로 구입을 피해야 하며 기본적으로 중고 침수차량 구별법과 함께 장마철 자연재해 천재지변등으로 침수차량이 될 시 폐차유무  및 보험처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침수차량 구별법 8가지 - 보험처리 전손처리 가능유무

자동차 침수차량 구별법 8가지

1. 차량 내부 악취 냄새확인
2. 시가잭 체크하기
3. 엔진룸 진흙 흔적 확인하기
4. 침수차량 조회하기
5.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 모래등 확인
6. 자동차 시트 아랫부분 확인하기
7. 도어 고무 몰딩을 뜯어 확인하기
8. 연료 주입구 근처 확인하기

차량 내부 악취 냄새확인

자동차가 침수확인을 위해 냄새를 확인해도 냄새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 침수 시 나는 쾌쾌한 냄새를 더 잘 느끼기  위해서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면 냄새가 더 잘나기 때문에 침수차량 특유의 악취냄새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에어컨 상태나 필터등을 노후도 함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시가잭 면봉으로 확인하기

침수차량 구별법으로 자동차 내부의 모래와 진흙등을 확인합니다.

자동차에서 시가잭의 경우 청소하기가 쉽지 않은곳이기 때문에 차량이 침수되는 경우 해당 시가잭 안으로 흙탕물이나 진흙등이 침투하게 되기 때문에 해당부분을 면봉이나 얇은 솜을 넣었다 빼보는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엔진룸 진흙 흔적 확인하기

단순한 먼지가 아닌 진흙 흔적이나 녹이나 부식된 흔적이 있어도 침수차량인지 의심할 필요가 있으며 자동차가 침수되면 엔진룸의 청소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꼼꼼하게  신경썻다면 일반인이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침수차량 조회하기

카히스토리 - 사고이력, 침수차량, 폐차사고, 보험료 조회 서비스

보험개발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카히스토리에서 무료 침수차량 조회가 가능합니다.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중고차량을 구입할 경우 사고이렴 및 침수차량, 폐차사고, 자동차보험료등을 차량번호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 모래 등 확인

차량을 살펴보실 때 앞 뒤 양 옆 모든 벨트를 길게 쭉 빼보시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차량이 침수되는 과정에서 벨트 안쪽에도 흙탕물과 같은 이물질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운전석, 보조석, 뒷좌석까지 모두 다 당겨서 확인해야 합니다. 침수차량의 경우 끝까지 당겼을 때 진흙이나 오물, 곰팡이의 흔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트 트렁크 맨트 아랫부분 확인하기 

침수가 되었던 차량들의 경우 가장 쉽게 확인이 가능한 곳이 바로 차량 트렁크와 엔진 부위와 차량 매트입니다.

눈으로도 쉽게 확인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장 쉽게 확인이 가능하지만, 그런 만큼 침수가 된 다음에 가장 먼처 청소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이런 부위들에서마저 침수의 여부가 확인되는 차량이라면 꼭 건너뛰시는게 좋으며 시트 밑부분에 흙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시트 아랫부분은 젖으면 잘 마르지도 않아서 얼룩 또는 곰팡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시트를 지지하는 쇠 부분이 침수로 인해 녹슬었는지도 함께 체크합니다.

도어 고무 몰딩을 뜯어 확인하기

침수차량의 경우 차량 문의 고무 몰딩에 물기가 있거나 녹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수차량 연료 주입구 근처 확인하기

침수의 여부가 은근히 많이 드러나는 부위 중 하나이면서 또한 청소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건너띄는 부분 중 하나인 만큼 자동차 연료 주입구 부위를 잘 체크하시면 침수차량인지 아닌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침수차량이라면 연료 주입구 근처에 오염물질이 묻어있습니다. 혹은 연료 주입구 홈이 헐거나 녹슬었을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동차 침수차량 보험 전손처리 

자동차가 침수차량으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침수기준에 준해야 합니다.

자동차 침수차량 보험처리 전손처리

일반적으로 차의 내부 운전석 바닥에 물이 차고 외부 엔진룸 절반 정도까지 물이 차오른 경우 침수로 인한 전손처리를 할 수 있지만 이 침수 기준에 대해 명확하게 명시된 바가 없기 때문에 차량의 종류와 형태에 따라 그 상황은 여러 형태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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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침수 전손처리 보상 금액은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차량가액에 따라 지급되는데, 중고차의 감가상각을 반영한 금액이 보험가입 초기에 정해져서 나옵니다. 이 차량가액에 더해 블랙박스나 일부 부품들을 구입해 장착했다면 그 금액을 추가적으로 반영하여 차량가액이 일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침수차량으로 보험 전손처리의 경우 기본적으로 해당하는 차량가액의 100%를 지급해주고 있으며, 보험가입 당시의 가격 대비 사고시점에 따라 3개월마다 차량가액은 감가상각 되어 일부 금액이 하락하게 되며 일부 회사에서는 수리비에 대해 차량 가액의 120%까지 지급하는 경우도 있고 개인의 특약 여부에 따라 일부 금액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특약은 실상 얼마 안하기 때문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최대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정해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차량가액이 1천만 원이라면, 120% 지급 시 1200만 원으로 200만 원가량 차이 나는데 실상 특약 비용은 1년에 5천 원 내외이기 때문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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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동차가 침수되었을 때 보험금 청구는 어떻게 하나요?

자동차 침수로 인한 피해는 자차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자연재해 특약 포함 여부에 따라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사고 발생 즉시 사진을 촬영해두고,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한 뒤 현장 출동을 요청하거나 견인 조치를 받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사고 접수 후에는 손해사정인이 침수 범위를 판단해 보상 여부와 전손처리 가능성을 안내합니다.

침수차량도 수리해서 다시 판매되나요?

네. 침수차량은 수리 후 다시 중고차 시장에 나올 수 있으며, 일정 기준 이상 침수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침수 이력 기재가 의무입니다. 하지만 일부 업체에서는 이력을 은폐하거나 복원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중고차 구매 시 카히스토리, 성능점검기록부, 보험사 기록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침수차량 전손처리 후 폐차 시 폐차비는 따로 받나요?

전손처리로 보험금을 지급받은 차량은 보험사 소유로 이전되며, 해당 차량은 폐차 또는 경매에 회부됩니다. 이 경우 차주는 폐차비를 별도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본인이 폐차를 직접 진행하는 구조라면, 중고부품 판매 가능성에 따라 일정 금액의 폐차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리스 차량이 침수되면 어떻게 되나요?

리스 차량도 자차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침수 보상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보상금은 리스사에 지급되며, 차량이 전손 판정을 받으면 리스 계약은 해지되고 잔여 리스료 정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리스계약서의 자연재해 항목 및 보상 조건을 사전에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수차량 보상금 지급 시 추가 장착품도 포함되나요?

기본적으로 차량가액에 포함되지 않은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타이어, 썬팅 등 별도 장착품은 보험가입 시 특약으로 등록했다면 일부 보상이 가능하지만, 등록하지 않은 경우 보상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보험 가입 시 부속품 등록을 꼼꼼히 해두는 것이 향후 침수 피해 보상에 도움이 됩니다.

침수차량에서 전조등이 깜빡이거나 꺼지지 않는데, 원인과 수리비는?

원인: 침수로 인해 배선 하네스나 퓨즈박스, 라이트 모듈에 수분이 침투된 경우입니다.
수리 방법: 배선 하네스 점검 및 부식 부위 교체, 모듈 교환 또는 배선 리페어 작업이 필요합니다.
예상 수리비: 약 20만 원~50만 원 (부품 및 차량 모델에 따라 다름)

시동이 걸리지 않고 “키 인식 불가” 메시지가 뜨는 경우는?

원인: 스마트키 리시버 모듈이 침수되거나, 이모빌라이저 회로에 수분 침투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수리 방법: 스마트키 모듈 또는 이모빌라이저 교체, 배터리 교환, 실내 퓨즈 점검
예상 수리비: 30만 원~80만 원 (수입차는 100만 원 이상 가능)

침수 후 에어컨에서 곰팡이 냄새가 심하게 나는 이유는?

원인: 에바포레이터 내부 또는 실내 공조기 쪽에 흙탕물이나 미세먼지가 고여 곰팡이가 번식한 경우입니다.
수리 방법: 에어컨 에바포레이터 청소 또는 교체, 항균필터 교체
예상 수리비: 간단한 청소는 5만 원 내외, 에바포레이터 교체는 20만 원~50만 원

계기판 경고등(ABS, 에어백, 미션 경고등 등)이 계속 들어오는 경우는?

원인: 침수로 인한 센서 오작동 또는 ECU(전자제어유닛) 손상 가능성
수리 방법: 진단기로 에러코드 확인 후 손상된 센서 교체, ECU 리셋 또는 교체
예상 수리비: 센서 10만~30만 원, ECU는 50만~200만 원 (차종 따라 상이)

차량 내 오디오,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 전장장치가 작동하지 않아요

원인: 전장 관련 부품 또는 오디오 유닛에 습기나 물이 들어간 경우
수리 방법: 유닛 교체, 배선 정비, 경우에 따라 전체 오디오 시스템 리셋
예상 수리비: 10만 원~100만 원 이상 (수입차/통합 내비는 고가)

침수차량을 수리 후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요?

원인 및 고려사항: 침수 수위가 낮고 조기 대응(건조, 부품교환)이 잘 되었다면 운행 가능하나, 침수로 인한 전자회로 손상은 지연된 고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불안정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추천: 전손 처리 기준에 맞는 수준이라면 보험 보상을 통한 차량 교체가 장기적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입니다.

리스차량이 침수된 경우 수리비는 누가 부담하나요?

리스차는 보통 차량 소유권이 리스사에 있으므로, 자차보험 가입 여부와 리스 계약 조건에 따라 보험처리 후 보상금은 리스사에 지급됩니다.
수리로 대체할 경우 리스사가 제휴된 정비소에서 수리 후 비용을 차주에게 청구할 수 있으며, 리스차는 전손처리 시 계약이 조기 종료되고 잔존 리스료 정산이 필요합니다.

중고차를 구매한 직후 침수사실이 발견되면 환불받을 수 있나요?

중고차 구매 후 14일 이내이거나 500km 미만 운행 상태에서 침수이력 은폐가 확인되면 소비자분쟁조정위 또는 중고차 판매조합을 통해 환불 또는 계약 해지 요청이 가능합니다. 단, 카히스토리·성능기록부에 침수 표기 여부가 중요 판단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