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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설치 파일 손상 메시지 원인 총정리 구버전 인증서부터 USB 불량까지

잡가이버 2025. 12. 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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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설치 응용프로그램의 복사본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MacOS를 설치하는 데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이맥/맥북에서 초기화(재설치)를 하거나, 윈도우 PC의 가상머신에서 macOS 설치를 시도할 때 “MacOS 설치 응용프로그램의 복사본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MacOS를 설치하는 데 사용할 수 없습니다.”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설치 파일이 깨졌다”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간/인증서 검증, 부분 다운로드, 호환성 같은 쪽에서 터지는 일이 더 많습니다.

macOS 설치 중 '설치 응용프로그램 복사본이 손상' 오류 메시지 화면
MacOS 설치 응용프로그램의 복사본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MacOS를 설치하는 데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오류가 뜨는 대표 원인은 대략 아래 범주로 정리됩니다.

  • 설치 앱(Install macOS)이 ‘완전한 형태’로 내려받아지지 않은 경우 (중간 끊김/네트워크 불안정/스토어 세션 꼬임)
  • 시스템 날짜/시간이 어긋나 인증서 검증이 실패한 경우 (특히 구버전 설치 앱에서 자주 발생)
  • 해당 맥이 그 macOS 버전을 지원하지 않거나, 반대로 너무 최신 맥에서 너무 구버전 설치를 억지로 시도한 경우
  • USB/외장 드라이브 전송 과정에서 설치 파일이 깨진 경우 (저가형 USB, 허브/젠더, 불안정한 포트)

macOS 설치 파일 다운로드/전송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예시 화면

다운로드 도중 연결이 흔들렸거나, 외장 장치로 복사하는 과정이 매끈하지 않았다면 “손상” 메시지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설치 앱은 용량이 큰 편이라, 한 번 꼬이면 겉으로는 완료된 것처럼 보여도 내부가 덜 내려받아진 케이스가 꽤 있습니다.


MacOS 설치 응용프로그램 복사본 손상 해결방법

1) 시스템 날짜 및 시간 확인 및 조정

이 오류에서 “의외로” 가장 많이 맞는 처방이 시간입니다. 설치 앱은 인증서 검증을 거치는데, 기기 시간이 현재와 심하게 다르면 검증이 실패하면서 “손상”으로 떨어집니다.

macOS에서 날짜 및 시간 설정 화면 예시

  1. 메뉴 바에서 시간을 클릭하고 “날짜 및 시간 설정”을 엽니다.
  2. 가능하면 자동 설정을 켜서 정상 시간대로 맞춥니다.
  3. 설치 환경이 복구 모드(Recovery)라 자동 동기화가 안 되면, 임시로라도 현재 날짜에 가깝게 맞춰봅니다.
  4. 시간을 맞춘 뒤 설치 앱을 다시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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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구버전 설치(예: High Sierra, Sierra 등)에서 특히 자주 뜨는 유형이라, 날짜가 수년 단위로 엉켜 있으면 먼저 시간부터 맞추는 게 속 편합니다.


2) 다운로드 설치 파일 재확인(설치 앱 자체를 새로 받기)

“손상”이라고 뜨면, 웬만하면 설치 앱을 버리고 다시 받는 쪽이 빠릅니다. 특히 /응용 프로그램(/Applications) 안의 Install macOS …를 오래 보관해두고 쓰면, 그 사이 정책/인증서/검증 조건이 바뀌면서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내려받아둔 설치 앱이 의심되면: 기존 설치 앱 삭제 → 휴지통 비우기 → App Store(또는 시스템 업데이트 경로)에서 다시 받기, 이 조합이 가장 단순하고 재현성도 좋습니다.

macOS 설치 파일을 다시 다운로드하는 화면 예시

그리고 설치 앱이 제대로 내려받아졌는지는 “실사용” 관점에서 아래 두 가지가 실전에서 도움이 됩니다.

  • 설치 앱 크기: 비정상적으로 작으면(스텁처럼 보이면) 다시 받는 게 낫습니다.
  • 다운로드 경로: 일반적으로 /Applications에 “Install macOS …” 형태로 있어야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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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acOS 설치 USB 제작으로 우회(재설치가 급한 상황)

맥을 초기화하거나 재설치가 급한데 “손상” 메시지로 계속 막히면, 설치 USB로 진행하는 편이 훨씬 수월합니다. 네트워크가 불안정하거나, 복구 모드에서 구성 요소 다운로드가 잘 안 되는 환경에서도 체감이 큽니다.

MacOS 설치 USB 제작 및 대체

MacOS 버전 다운로드 설치 참고
Mac OS X Lion (10.7) 링크  
Mac OS X Mountain Lion (10.8) 링크
Mac OS X Yosemite (10.10) 링크
Mac OS X El Capitan (10.11) 링크
macOS Sierra (10.12)
macOS High Sierra (10.13.6)
링크
링크
macOS Mojave (10.14.6) 링크
macOS Catalina (10.15.7) 링크
macOS Big Sur (11) 링크 Apple MacOS 빅서 업데이트 오류 실패 벽돌 복구방법
macOS Monterey (12) 링크 맥북 몬테레이 USB 설치 및 클린설치

맥북 MacOS 몬테레이 업데이트 벽돌 – DFU 초기화 복구
macOS Ventura (13) 링크 맥북 벤츄라 클린설치 – USB 부팅순서 변경 및 포맷

요즘 최신 맥OS는 표기 체계가 바뀌어(예: Tahoe 26) 예전처럼 “16, 17…”이 아니라 연도 기반 숫자가 붙는 형태로 보일 수 있습니다. 어쨌든 핵심은 해당 맥이 지원하는 버전을 “완전한 설치 앱”으로 받아서 쓰는 겁니다.

윈도우 PC에서 USB를 만드는 경우(TransMac 등)를 소개하는 글도 많지만, 실패했을 때 손 볼 곳이 늘어납니다. 가능하면 정상 동작하는 다른 맥에서 USB를 만들어 설치하는 쪽이 훨씬 편합니다.

  1. 8GB 이상 USB(현실적으로는 16GB~)를 준비합니다.
  2. App Store/시스템 업데이트 경로로 macOS 설치 앱을 받습니다.
  3.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USB를 지우고(권장: GUID) 이름을 단순하게 잡습니다.
  4. createinstallmedia로 설치 USB를 만든 뒤, USB로 부팅해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4) 애플 서비스센터 전문가 도움(현장에서 제일 빠른 선택일 때)

시간/재다운로드/USB까지 했는데도 계속 같은 메시지로 막히면, 원인이 파일 하나가 아니라 디스크 상태, 보안 정책, 펌웨어 쪽으로 넘어간 경우가 있습니다. 업무 장비거나 급한 상황이면 Apple 지원 센터나 인증 서비스 공급자에서 한 번에 정리하는 편이 결과가 빠를 때도 많습니다.

애플 서비스센터 또는 공식 서비스 제공자 방문 이미지 예시

정리하면, ‘MacOS 설치 응용프로그램의 복사본이 손상’ 메시지는 설치 파일 문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간/검증이나 다운로드 품질에서 더 많이 터집니다. 시간을 맞추고, 설치 앱을 다시 받고, 필요하면 USB로 진행하면 대부분은 여기서 끝납니다.

2) 같은 오류가 반복될 때 체크하면 갈리는 포인트

복구 모드(Recovery)에서 설치하는데 유독 잘 터질 때

복구 모드에서 설치가 자주 꼬이면, 설치 과정 중 “추가 구성요소”를 내려받는 구간에서 네트워크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유선(어댑터)이나 안정적인 Wi-Fi로 바꿔보는 게 체감이 큽니다.

USB로도 설치가 실패한다면 ‘USB 자체’부터 의심

USB 설치가 실패하면 설치 앱을 의심하기 전에 USB 품질, 허브/젠더, 포트부터 보는 게 빠릅니다. 저가형 USB나 오래된 USB는 “그럴듯하게 만들어졌다가” 설치 중에만 조용히 터지기도 합니다.

구버전 macOS 설치에서만 발생한다면 ‘인증서/호환’ 가능성

High Sierra 같은 구버전은 최신 환경에서 검증이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시간을 ‘현재’로 맞추는 것만으로 해결이 안 되고, 해당 설치 앱이 기대하는 시점으로 맞춰야 설치가 통과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또한 “해당 맥이 그 버전을 지원하느냐”가 같이 얽혀 있으면, 설치 앱이 정상이어도 진행이 안 됩니다.

보안 솔루션/MDM이 있는 업무 장비라면

회사 맥은 보안 솔루션이나 MDM 정책으로 “설치 앱 실행/다운로드”가 비정상적으로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개인 맥처럼 접근하면 계속 헛바퀴가 나서, 정책 담당자(IT) 쪽과 같이 보는 게 오히려 빠릅니다.

3) FAQ

MacOS 설치 응용프로그램 복사본 손상 관련 질문

설치 앱을 다시 받았는데도 “손상”이 계속 떠요

시간이 어긋나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특히 구버전 설치 앱은 날짜가 살짝만 튀어도 검증에서 걸려 “손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USB로 설치하는데도 중간에 실패합니다

이런 경우는 설치 앱보다 USB 자체 문제(품질/불량/허브/포트)가 더 많습니다. 가능하면 다른 USB로 바꾸고, 허브 없이 본체 포트에 직접 연결해보세요.

복구 모드에서만 유독 오류가 잘 납니다

복구 모드는 설치 도중 네트워크를 타는 구간이 있어, Wi-Fi가 불안정하면 “설치 앱 손상”처럼 보이는 메시지로 귀결되기도 합니다. 망을 바꾸거나, USB 설치로 갈아타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상머신에서 macOS 설치할 때도 같은 메시지가 뜹니다

가상머신은 호스트 시간/가상 하드/이미지 무결성 문제까지 겹칠 수 있어, 다운로드 원본(설치 앱/이미지)이 완전한지VM 시간이 정상인지를 같이 보는 쪽이 좋습니다.

서비스센터를 가야 하는 기준이 있을까요?

시간/재다운로드/USB까지 했는데도 반복되면, 디스크 상태나 보안 정책 쪽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업무 장비거나 일정이 촉박하면 그 지점에서 서비스센터가 오히려 빠릅니다.


맥 초기화 및 설치오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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