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 등산 코스별 난이도, 소요시간, 교통까지 완벽 정리
제주도 한라산 등산코스 종류 별 난이도 및 소요시간
제주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중 하나인 한라산은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공원입니다. 특히 백록담과 윗세오름, 영실기암 등 독특한 자연 경관은 물론이고, 코스별로 난이도와 풍경이 다양해 초보자부터 숙련된 등산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2025년 현재, 한라산 탐방은 예약제와 코스별 입산 시간 제한이 운영되고 있어 사전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선택해야 할 코스도 달라지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등산을 위해 각 코스의 특징과 소요 시간, 교통 접근성까지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주도 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한라산 등산 코스와 대중교통 이동 방법, 그리고 각 코스별 난이도를 소개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 관음사지구에서 출발하여 백록담 정상을 거쳐 성판악으로 하산하는 경로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라산 등산 코스별 비교
한라산의 대표 등산 코스를 난이도, 소요 시간, 특징, 대중교통 이용 방법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신의 체력과 일정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면 더욱 알찬 산행이 될 수 있습니다.
코스명 | 난이도 | 등산 시간 (편도 기준) |
특징 | 대중교통 |
---|---|---|---|---|
관음사 코스 | 상 | 약 5시간 | 정상 도달 가능, 탐라계곡과 삼각봉 경유 | 제주시외버스터미널 → 781번 → 관음사 입구 |
성판악 코스 | 중상 | 약 4시간 30분 | 정상 도달 가능, 진달래 군락지와 속밭 경유 | 제주시외버스터미널 → 781번 → 성판악 입구 |
어리목 코스 | 하 | 약 3시간 | 가족 및 초보자 추천, 윗세오름 경유 | 제주시외버스터미널 → 1100번 or 781번 → 어리목 입구 |
영실 코스 | 중 | 약 2시간 30분 | 병풍바위 등 기암괴석 풍경, 윗세오름 경유 | 제주시외버스터미널 → 740번 → 영실 입구 |
- 백록담
- 한라산의 정상 부근에 위치한 크레이터 호수로, 맑은 날에는 그 모습이 장관입니다.
- 백록담까지 오르는 길목에서 볼 수 있는 탁 트인 전경은 한라산 등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윗세오름
- 성판악 코스를 따라 오르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윗세오름은 한라산의 대표적인 화산 분화구 중 하나입니다.
- 이곳에서는 한라산의 웅장한 자연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사제비 오름
- 어리목 코스에서 만날 수 있는 사제비 오름은 한라산의 아름다운 숲과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 용진각
- 성판악 코스에서 정상에 이르기 직전에 위치한 용진각은 백록담을 바라보는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의 전경은 많은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 영실 코스의 용암대
- 영실 코스를 따라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용암대는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특히 겨울철에 눈이 내린 후의 풍경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한라산 탐방 예약시스템
한라산의 탐방을 위한 예약 시스템에는 탐방 제한 페널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라산 예약 후 취소 없이 탐방을 하지 않을 경우, 페널티가 부과되기 때문에 한 번의 미탐방은 3개월 동안 예약이 불가능하게 하며, 두 번의 미탐방은 1년 동안 예약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탐방 시간 변경이나 예약 취소를 원하시는 경우,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미리 처리해주시기 바랍니다.
탐방 예약은 정상 코스인 성판악 탐방로와 관음사 탐방로에 한하여 가능합니다.
다른 코스는 예약 없이도 탐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예약 시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으면 예약 대기 상태가 되며, 1일 후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으니 예약이 완료되었는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라산에는 절기마다 입산 통제 시간이 있으며, 하산 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입산 가능 시간과 하산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동절기: 05:00~12:00 입산 가능, 정상 하산은 13:30
- 춘추절기: 05:00~12:30 입산 가능, 정상 하산은 14:00
- 하절기: 05:00~13:00 입산 가능, 정상 하산은 14:30
한라산을 탐방하실 때에는 꼭 탐방객의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셔야 합니다. 추가 정보 변경은 불가능하오니 신중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탐방객 정보 중복 입력 시에는 관리자의 판단에 따라 예약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탐방 시작 시간 이전에는 예약을 취소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라산의 탐방 시간 변경 및 취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라산 코스별 난이도 및 등산시간 대중교통 이용방법
한라산 등반 시 여러가지의 등반코스가 있으며 각 코스마다 코스난이도와 소요시간등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위치에서 한라산 등반할 곳을 선택하기 보다는 자신의 여건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느것이 좋습니다.
- 관음사 코스
- 난이도: 상
- 등산 시간: 약 5시간
- 대중교통 이동방법: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781번 버스를 타고 관음사 입구에서 하차
관음사 코스는 한라산 등반 중 가장 도전적인 코스 중 하나입니다. 이 코스를 통해 정상에 도달하려면 약 5시간이 소요되며, 탐라계곡과 삼각봉을 지나는 등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전적이지만 끝까지 올라 정상에 서면 그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성판악 코스
- 난이도: 중상
- 등산 시간: 약 4시간 30분
- 대중교통 이동방법: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781번 버스를 타고 성판악 입구에서 하차
성판악 코스는 한라산의 가장 인기 있는 등산로 중 하나로, 중간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진달래 군락지와 속밭 등을 지나며 한라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약 4시간 30분의 등산 시간이 필요하며, 정상에 도달한 후에는 다른 경로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
- 어리목 코스
- 난이도: 하
- 등산 시간: 약 3시간
- 대중교통 이동방법: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100번, 781번 버스를 이용해 어리목 입구에서 하차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초보 등산객들에게 추천되는 어리목 코스는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약 3시간의 등산 시간 동안 사제비동산과 윗세오름 등을 지나며 한라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영실 코스
- 난이도: 중
- 등산 시간: 약 2시간 30분
- 대중교통 이동방법: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740번 버스를 타고 영실 입구에서 하차
영실 코스는 중간 난이도를 가지며, 병풍바위와 같은 독특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 2시간 30분의 등산 시간이 소요되며, 다양한 식생과 함께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등산시간 및 등산코스 코스별 난이도 대중교통
한라산 등산시간 및 등산코스 코스별 난이도 대중교통제주도에 위치한 한라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중에 하나로서 한라산에 있는 백록담을 보기 위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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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한라산 등산 전 꼭 준비해야 할 물품은 어떤 게 있나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등산 준비물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등산화, 방풍자켓, 방수복, 물, 간단한 에너지 보충식(초콜릿, 에너지바 등), 모자, 장갑,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특히 한라산은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가벼운 패딩이나 레이어드가 가능한 복장을 추천합니다. 겨울철에는 아이젠이나 스패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라산 정상까지 날씨 변화가 심한가요?
네, 한라산은 해발고도가 높고 제주 특유의 해양성 기후로 인해 정상과 중턱의 날씨가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산 아래에서는 맑고 따뜻해도 정상 부근은 안개, 바람, 눈 등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항상 기상청의 예보와 한라산 국립공원 공지사항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라산 입산 통제는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나요?
기상 악화(폭우, 폭설, 강풍 등), 미세먼지 농도, 안전사고 위험이 클 경우 입산이 전면 통제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상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당일 새벽에 통제 여부가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시간 입산 가능 여부는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등산 초보자가 선택하면 좋은 코스는?
등산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자라면 어리목 코스나 영실 코스를 추천합니다. 두 코스 모두 비교적 짧고, 오르내리는 길도 완만해 체력 부담이 적습니다. 특히 영실 코스는 병풍바위와 기암괴석이 절경이라 초보자에게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한라산 코스별로 백록담 정상까지 갈 수 있는 건가요?
아니요. 한라산 백록담 정상까지 도달할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 두 가지뿐입니다. 영실, 어리목 코스는 백록담 정상까지 이어지지 않으며, 윗세오름까지의 왕복 트레킹 코스로 제한됩니다. 백록담 정상을 보고 싶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한 두 코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한라산 등산 후 주변에서 식사나 휴식할 만한 곳은?
성판악과 어리목 입구 주변에는 등산객을 위한 식당과 카페들이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성판악 하산 후 5분 거리 내에 위치한 토속 음식점에서는 전복죽, 고사리 육개장 등 따뜻한 제주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등산 후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라산을 오를 수 있나요?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어리목이나 영실 코스를 이용해 자연 체험 겸 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어린 자녀와 동행할 경우는 무리한 일정보다는 짧은 구간만 걷고 중간에 되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는 체력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한라산에서 야영이나 숙박은 가능한가요?
한라산 국립공원 내에서는 야영 및 숙박이 일체 금지되어 있습니다. 등산은 일출 전부터 시작할 수 있지만, 해가 지기 전 반드시 하산해야 합니다. 성판악, 관음사 근처에는 게스트하우스, 펜션, 호텔 등이 다수 있어 전날 숙박 후 이른 아침부터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라산 등반 중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라산 주요 지점에는 비상 호출기가 설치되어 있고, 국립공원 순찰대가 상시 순찰 중입니다. 휴대전화가 터지는 구간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정상 부근이나 계곡에서는 신호가 약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비상 연락처(119,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소 등)를 숙지하고, 등산 전 반드시 보호자나 지인에게 등반 계획을 알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라산 등산 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가요?
한라산 국립공원은 반려동물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존,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모든 탐방로에서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능하니, 계획 시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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