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부모님, 아이를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신청 총정리
지문등 사전등록 신청으로 미아방지 실종예방
요즘처럼 뉴스에서 아동 실종, 치매 어르신 실종 사례가 끊이지 않고 나오는 걸 보면 부모와 가족 입장에서는 하루하루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를 둔 부모라면 조금만 늦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순간,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거예요.
그래서 최근 들어 정부와 경찰청, 그리고 LG U+가 함께 운영하는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만 18세 미만 아동과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 실종 위험이 높은 이들을 위한 예방 정책으로, 실제 실종 발생 시 경찰이 빠르게 신원을 확인해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망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간편 등록부터 전국 경찰서, 지구대, LG 유플러스 매장까지 신청 채널이 더 확대되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아직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렇게 사전에 미리 사진과 함께 지문 데이터를 입력해 두는것으로 추후 발생하는 불상사를 빠르게 대처하고 보호자의 품으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합니다.
보통 지문등 등록을 하게 되면 실종시 1시간 안에 실종자를 찾아 가정에 보낼 줄수 있다고 합니다.
지문등 사전등록이 중요한 이유
단순히 지문만 등록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전등록을 통해 실종 발생 시 경찰은 등록된 정보를 즉시 조회해 실시간으로 추적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등록된 아이의 경우 실종 후 1시간 이내 조기 발견률이 90% 이상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경찰의 수색망에 자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CCTV 분석, 주변 탐문, 이동 경로 추적도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됩니다.
지문등 사전등록 인터넷 방문 신청방법
- ‘안전Dream’ 앱 또는 웹사이트 접속
- 보호자 본인 인증 후 아동 또는 보호 대상자의 정보 입력
- 사진, 키, 특징 등을 기입하고 등록 신청
- 신청 완료 후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 방문 또는 앱 내 지문 등록 지원 가능
※ 2025년부터 일부 스마트폰에서는 지문 스캔이 앱 내에서 직접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기종에 따라 여전히 오프라인 등록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사전등록을 위해서는 약관 동의 및 핸드폰을 통한 본인절차를 걸쳐야 합니다.
- 이후 가까운 지구대 및 경찰서에 방문해서 지문을 등록합니다.
지문등 사전등록 핸드폰 신청방법
컴퓨터로 접속하기 어렵거나 직접 경찰서나 지구대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은 지문등 사전등록 신청을 핸드폰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안전Dream"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앱을 설치했다면 좌측 상단 "사전등록 신청 확인"을 선택 후 지문등록 후 사전등록제 신청으로 넘어갑니다.
이후 핸드폰 본인절차를 걸치면 최종 지문등 사전등록이 방문없이 완료됩니다.
하지만 핸드폰 기종에 따라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지않는경우는 경찰서나 파출소에 직접 신청해야합니다.
아니면 LG유플러스 매장을 통해서도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문등 사전등록 LG유플러스 매장신청
마지막으로 LG U+매장을 방문해서 지문등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국 152개의 매장이 잇으며 LG통신사 상관없이 LG유플러스에서 경찰청과 협력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SK나 KT 통신사들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LG U+에서 실시하는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등 등록서비스입니다.
어린자녀나 미취학아동,치매어르신,지적장애인이 있는 부모들이라면 모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문등 사전등록 대상자
- 만 18세 미만 아동
- 치매 환자 (치매 진단서 없이도 보호자 판단으로 가능)
- 지적장애 또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성인
- 발달장애 또는 실종 위험이 있는 보호 대상자
신청 전 꼭 알아두세요
- 등록은 무료이며, 유지 비용도 없습니다.
- 정보는 경찰청 보안망 내 안전하게 저장됩니다.
- 등록된 정보는 실종 시에만 접근되며, 제3자 열람은 불가합니다.
- 등록 후 아이의 외모, 연락처, 보호자 정보 등이 바뀌면 반드시 수정해 주세요.
2025년 기준 새롭게 바뀐 점
- 스마트폰 앱 내 지문 등록 기능 일부 기종에 적용
- LG유플러스 매장 내 전용 키오스크 설치 확대
- 긴급실종 신고 시 자동 연동 시스템 개선 (보호자 확인 절차 간소화)
- 등록 후 실시간 알림 기능 도입 (예: 실종 시 알림톡 자동 발송)
지문 사전등록은 부모와 보호자의 마음을 조금 더 편안하게 해주는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한 번 등록해 두면 혹시 모를 순간에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죠. 아직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오늘 바로 ‘안전Dream’ 앱을 통해 시작해보세요.
지문등 사전등록 장애인 어린이 실종 미아방지 4가지방법 - 노랗it월드
이에 경찰청과 행정안전부와 LG u+가 지원하는 지문등 사전등록제를 통해 실종사고 및 미아방지 예방 및 빠른조치를 위한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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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사전등록을 하지 않으면 실종 시 어떤 절차로 대응하게 되나요?
사전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경찰은 기본 인상착의와 CCTV 추적만으로 수색을 진행합니다. 아이의 지문이나 얼굴 정보가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실시간 매칭이 어렵고, 발견 속도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 인식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보호자를 찾기까지 며칠이 걸릴 수도 있어 사전등록이 중요합니다.
지문 사전등록은 꼭 보호자만 해야 하나요?
법적 보호자뿐 아니라 후견인, 위임받은 양육자도 등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본인 인증 외에도 보호자와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장 등)가 필요할 수 있으며, 경찰서 방문 등록 시 확인을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등록 후 정보가 변경되면 다시 등록해야 하나요?
네. 연락처, 보호자 정보, 거주지, 아이의 외모(예: 머리 스타일, 안경 착용 여부) 등이 크게 바뀌었다면 반드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안전Dream’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수시로 정보 수정이 가능하며, 최신 정보로 유지하는 것이 발견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입니다.
등록된 정보는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되나요?
지문등 사전등록 정보는 원칙적으로 만 18세까지 자동 보관되며, 이후 성인이 되면 보호 대상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치매 환자나 장애인의 경우는 별도 해지 신청이 있기 전까지 유지됩니다. 물론 언제든 보호자가 요청하면 삭제 가능합니다.
정보 유출 위험은 없을까요?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그리고 LG U+의 시스템은 국가단위 보안망으로 암호화 처리되어 있으며, 단순한 외부 해킹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또한 지문, 사진, 보호자 정보 등은 실종 상황에서만 열람이 허용되는 제한된 접근 체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실종됐을 때 어떻게 신고하나요?
사전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112 신고 시 등록된 이름, 생년월일 또는 지문 등 간단한 정보만 전달하면 자동 매칭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실시간으로 전국 수배망에 등록되어 빠른 조치가 가능하며, 인근 CCTV 및 기지국 데이터 분석도 동시에 이뤄집니다.
지문 등록은 언제부터 가능하나요?
만 0세부터 등록이 가능합니다. 신생아의 경우 손톱과 피부 발달이 아직 덜 되어 있어 지문 품질이 떨어질 수 있지만, 만 1세 이상이면 실질적인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이의 손이 너무 작다고 미루지 마시고, 빠르게 등록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등록된 지문 정보는 타 기관에서 활용되나요?
아닙니다. 지문 사전등록 데이터는 오직 경찰청에서만 접근할 수 있으며, 타 공공기관, 교육기관, 또는 외부 기업과의 데이터 공유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어떤 상업적 용도로도 쓰일 수 없습니다.
등록 비용은 발생하지 않나요?
지문등 사전등록 서비스는 전 국민 대상 무료로 제공됩니다.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LG U+가 협력해 운영하는 공공 서비스로서, 모든 통신사 이용자에게도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비용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지문 말고도 등록되는 정보가 있나요?
네. 지문 외에도 얼굴 사진, 체형 정보, 특징(예: 점, 흉터), 복용 약물 정보, 보호자의 연락처, 실종 시 특이 행동 패턴 등도 함께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들은 실종 시 탐색 범위를 좁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출생신고가 안 된 아기도 등록이 가능한가요?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주민등록번호가 없기 때문에 지문등 사전등록이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출생신고를 먼저 완료한 뒤 등록을 진행해야 합니다. 다만 외국 국적 아동이더라도 체류허가증 등 신원확인 서류가 있으면 일부 등록이 가능할 수 있으니, 가까운 경찰서에 문의해보세요.
손가락이 없는 장애 아동도 등록이 가능한가요?
지문 채취가 어려운 신체적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등록은 가능합니다. 이때는 지문 대신 얼굴 사진, 신체 특징, 보호자 연락처 등 대체 정보 중심으로 등록이 이뤄지며, 경찰청 시스템에서 해당 프로필로 실종자 식별을 시도하게 됩니다.
외국인 아이도 사전등록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단,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 등록번호(FRN)**가 있어야 하며, 보호자 역시 등록 가능한 신분이어야 합니다. 체류기간 중 실종 사고에 대비해 등록을 원하는 경우, 출입국사실증명서 등 추가 서류를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인증이 되지 않거나 본인인증이 어려운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휴대폰 인증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근처 경찰서나 지구대, 혹은 LG유플러스 매장을 직접 방문해 등록을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미성년 보호자가 아이를 양육 중이거나 통신 명의가 없는 경우엔 온라인 인증이 제한될 수 있어,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 더 안전하고 정확합니다.
아이가 해외에서 실종된 경우, 국내 등록된 정보로 추적이 가능한가요?
국내에서 등록된 지문 정보는 대한민국 경찰청 시스템 내에서만 조회 및 매칭이 가능합니다. 해외 실종의 경우는 국제 공조 수사 체계를 통해 협조가 이뤄지지만, 지문 사전등록 시스템과는 별도로 처리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연동은 불가능합니다.
지문이 흐릿하거나 판독이 어려운 아이는 어떻게 하나요?
손끝 피부가 얇거나 지문이 잘 보이지 않는 아동(특히 유아기)은 지문 촬영이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얼굴 사진, 신체 특징, 보호자의 연락처 등 다른 신원 정보 중심으로 보완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후 아이가 성장하면서 지문이 선명해지면 재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 후 아이가 실종된 적이 없더라도 정보는 계속 유지되나요?
네. 사전등록은 실종 여부와 상관없이 예방 목적으로 정보를 보관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실종 경험 여부와 무관하게 등록된 정보는 보존됩니다. 단, 18세가 되면 자동으로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후 정보는 자동 삭제됩니다.
지문 사전등록을 부모가 아닌 조부모나 이모, 삼촌이 대신 할 수 있나요?
보호자가 아닌 제3자가 등록을 하려면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조부모가 손주를 등록하려면 부모의 위임 동의서가 필요하며, 신분증 확인 절차도 함께 진행됩니다.
아이가 중증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데 자주 도망가요. 추가 조치가 가능한가요?
이런 경우에는 지문 등록 외에도 긴급신고 수단, 위치 추적 기기 활용, 행정복지센터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대안이 존재합니다. 지문 등록 후, 안전Dream 내 ‘긴급신고 등록’ 서비스도 함께 활성화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 돌봄 기관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두면 더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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