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기 설정방법
갤럭시노트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기 설정방법
코로나19 이후로 한동안은 하루에도 몇 번씩 긴급재난문자 알림 서비스가 울리곤 했다. 지진·호우·폭염·감염병 안내까지 여러 종류의 재난 정보가 한꺼번에 쏟아지다 보니, 갤럭시노트 긴급재난문자를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늘었다.
이 알림은 이름 그대로 긴급한 상황에 정부나 지자체가 국가·지역 단위로 보내는 전체 알림이다. 대형 화재나 지진, 대규모 재난처럼 꼭 안내가 필요한 상황에서 강하게 울리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만 모든 메시지가 같은 급은 아니다. 국가적 재난처럼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알림도 있고, 비교적 여유 있게 확인해도 되는 안내 수준의 메시지도 있다. 특히 중요한 미팅·회의·촬영처럼 방해를 최소화하고 싶은 상황이라면, 잠시 긴급재난문자 소리만 줄이거나 일부 등급만 끄는 설정을 알아두면 마음이 한결 편하다.
다만 최상위 등급의 재난 알림은 제조사·통신사 정책상 완전히 차단이 제한될 수 있고, 가능하더라도 안전을 생각하면 그대로 두는 편이 낫다. 실질적으로는 소리·진동·안내 문자만 적절히 조절해서, 알림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패턴에 맞게 정리한다고 보는 게 더 가깝다.

동네에서 일어나는 비교적 작은 안내 메시지는 필요에 따라 잠시 끄거나 진동으로만 두고, 정말 급한 알림은 그대로 받게 설정해두면 재난문자를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같이 데리고 갈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최신 시리즈까지 한 번에 정리
여기에서 정리하는 내용은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노트·갤럭시 S·갤럭시 A를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기본 원리는 웬만한 최신 갤럭시에도 거의 똑같이 적용된다. 예전 노트5, 노트8 같은 구형 모델부터, 갤럭시 S24, 갤럭시 Z 폴드·플립 같은 최신 플래그십까지 흐름은 같다.
| 갤럭시 노트 시리즈 | 갤럭시 S 시리즈 | 갤럭시 Z(폴더블) | 갤럭시 A 시리즈 |
| 갤럭시노트20, 노트20 울트라 | 갤럭시 S24, S24+, S24 울트라 | 갤럭시 Z 폴드6, 폴드5 | 갤럭시 A55, A54 |
| 갤럭시노트10, 노트10+ | 갤럭시 S23, S23+, S23 울트라 | 갤럭시 Z 플립6, 플립5 | 갤럭시 A35, A34 |
| 갤럭시노트9, 노트8 | 갤럭시 S22, S21, S20 | 갤럭시 Z 폴드4, 폴드3 | 갤럭시 A24, A15 |
| 갤럭시노트7, 노트5 | 갤럭시 S10, S9, S8, S7, S6 | 갤럭시 Z 플립4, 플립3 | 갤럭시 A13, A12, A11 |
| 그 외 안드로이드 기반 노트 전 모델 | 그 외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 S 전 모델 | 그 외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 Z 전 모델 | 그 외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 A 전 모델 |
표에 없는 중간 세대나 해외 모델들도 기본적인 긴급재난문자 알림 구조는 똑같다. 삼성 기본 메시지 앱을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에서 설명하는 메시지 앱 → 설정 → 긴급 알림 설정 흐름만 기억해 두면 된다.
갤럭시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기 – 메시지 앱에서 찾기



우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기본 메시지 앱을 연다. 상단 검색창 옆에 있는 점 세 개 메뉴(더보기)를 누르고 설정으로 들어가면 문자와 알림 관련 옵션들이 보인다.
설정 메뉴 안에는 스팸 관리용 문자메시지 차단, 알림 스타일 등과 함께 긴급 알림 설정 항목이 따로 있다. 이 부분이 바로 갤럭시노트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기와 관련된 핵심 메뉴다.


긴급 알림 설정으로 들어가면, 현재 기기로 들어오는 재난문자 종류를 확인하고 각각의 수신 여부를 바꿀 수 있다. 보통은 다음 항목을 자주 보게 된다.
- 긴급 재난 문자 – 지진, 대형 화재, 전국적 재난 등 최상위 등급
- 안전 안내 문자 – 도로 통제, 실종 안내, 지역별 재난 정보 등
- 시험 방송·재난 훈련 알림이 따로 나뉘는 경우도 있음
여기에서 전체 긴급 알림을 통합해서 꺼버릴 수도 있고, 안전 안내 문자만 비활성화하는 식으로 부분 조절도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긴급 재난 문자는 그대로 두고, 안내·홍보에 가까운 메시지부터 정리하는 편을 더 추천하고 싶다.
안전 안내 문자는 GPS 기반 위치를 활용해 현재 있는 지역의 위험·통제 상황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잦은 알림이 부담스럽다면 소리를 끄고 진동만 남기거나, 야간에는 방해 금지 모드와 함께 쓰는 식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소리만 줄이고 내용은 그대로 보고 싶을 때
알림을 완전히 끄는 게 마음에 걸린다면, 갤럭시노트 긴급재난문자의 소리만 조절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다. 최신 갤럭시에서는 재난문자도 일반 알림처럼 알림 채널로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설정 앱의 알림 메뉴에서 메시지 앱(또는 긴급 경보 관련 항목)을 선택한 뒤, 각 채널별로 소리, 진동, 팝업, 잠금 화면 표시 여부를 따로 조절할 수 있다. 여기서 재난문자 채널의 소리를 끄고 진동만 켜두면, 새벽에 갑자기 큰 소리로 깨는 일은 줄이면서도 내용은 계속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해 금지 / 수면 모드를 활용하면 특정 시간대에는 대부분의 알림을 조용히 막고, 꼭 필요한 전화만 허용할 수 있다. 이 기능과 재난문자 소리 조절을 함께 써두면, 중요 시간대의 방해는 줄이면서도 기본적인 안전 알림은 유지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 긴급재난문자 · 알림 관련 참고 링크
- 갤럭시 긴급재난문자 끄기 설정 방법
- 아이폰 긴급 재난문자 알림 설정
- 긴급 재난 문자 수신거부 방법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 및 사용처 기부방법
-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소득하위 70% 100만원 지급 결정
- 코로나19 서울시 재난소득 최대 50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