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잠복기간 및 전염 증상 알아보기
코로나 잠복기간 및 전염 증상 알아보기
어느 정도 주춤하고 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랑제일교회와 여름 휴가철등으로 인해 다시 한번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무서운점은 감염이 되어 사망하지 않고 완치가 되더라도 후유증이 남는다는 것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균이 생존기간 외에도 잠복기간 및 전염에 대한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 잠복기간
5.1일 미국 존스홉킨스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코로나 19 감염병(COVID-19)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SARS-CoV-2)의 공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원체에 노출된 뒤 증상 발현까지의 잠복기 중앙값(median time)은 5.1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적용하고 있는 14일간의 격리 감시 기간이 합리적이라는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잠복기간 중에도 타인에 전염되어 코로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중국에선 공중화장실의 소변에서도 걸렸다는 정보가 있으며 확진자들 중에서도 무증상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시간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은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지기 때문에 늘 마스크를 착용해 비말이 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최소 3시간 동안 에어로졸에서 생존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에어로졸은 공기 중에 떠있는 작은 고체 입자나 액체 방울을 말하며 공기 중에 떠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중 절반이 기능을 상실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66분 정도 지났을 때 코로나 바이서의 절반 정도 기능이 상실합니다.
그리고 6시간 후에는 공기 중에 생존 가능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은 12.5% 정도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 생존시간은 그리 길진 않지만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등에 묻어 있을 경우 최대 생존시간은 3일까지 간다고 하기 때문에 늘 물건을 깨끗하게 소독하느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19 전염 위험 수준
일반적인 독감의 전염은 1.3명인 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염은 2.2명 ~ 6.4명으로 알려져 있기에 전염력이 높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동 제한이나 격리 조치 등이 시행되었을 때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생산 수가 반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생활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코로나 손세정제 감염 차단?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는 인지질로 구성된 외부 피막을 가진 바이러스로서 손소독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계면활성제 성분인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손을 자주 씻을 수 없다면 알코올이 70% 이상 함유된 손 세정제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알코올 함량이 80%~100% 이상 높아질 경우 피부의 단백질 층이 굳어지기 때문에 소독 효과는 오히려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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