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장가방 실카 싯 롤 그란데 아메리카노 구입후기
자전거 안장가방 실카 싯 롤 그란데 아메리카노 구입후기
자전거 새들백이라고 하는 자전거 안장가방으로 실카 제품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안장가방은 아피듀라와 슈발베 안장가방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가방이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게 흠이라 여름에 물통 2개를 가지고 다니면서 펑크킷과 공구를 휴대하기가 애매해서 고민하다가 새롭게 구입해봤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제품이다보니 어떨가 고민했고 사이즈가 실카 안장가방은 2가지로서 가장 큰 사이즈인 실카 싯 롤 그란데 아메리카노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와이어로 잠그는 방식이다 보니 기존에 찍찍이"벌크로"로 조이는 방식보다는 튼튼하고 댄싱하다가 풀리는 일이 우선은 적을것 같았느데
차량 캐리어에 장착 후에도 풀리지 않아 좋은거 같습니다.
가장큰 사이즈답게 얼마나 들어가는지 테스트해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토픽 co2 부스터의 제품을 넣어봅니다.
그리고 일반 부틸튜브도 넣어봅니다.
co2 두개와 인젝터 그리고 자전거 튜브까지는 무리없이 들어갑니다.
이후 부피가 큰 자이언트 펑크킷과 에일리언 휴대용공구를 넣어봅니다.
문제없이 들어는 가지만 잠궈지지가 않기 때문에 무작정 넣을 수는 없는거 같네요
휴대용 공구는 작은걸로 교체하고 펑크패치 키트는 제외합니다.
그리고 1차적으로 찍찍이로 형상이 풀리지 않도록 조여줍니다.
그리고 와이어로 잠궈주면 끝
자전거 안장에 장착하면 이렇게 되는데 와이어로 꽉 잠궈도 조금씩 움직이긴 하네요
그래도 기존의 찍찍이 형태보는 확실히 반동이 덜한 장점이 있습니다.
카본레일의 경우 와이어에 상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와이어에는 이렇게 튼튼한 덥개가 있어서 안장레일의 손상도 줄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보니 기존 제품은 간지가 나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느것도 있었는데 실카 제품이라 그런지 이런부분도 많이 해소 되고 안장가방에서 탈부착이 좀 쉬운 장점도 있느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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