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공무원 - 관리관 최상위 직책 및 업무 및 연봉
1급 공무원 - 관리관 최상위 직책 및 업무 및 연봉
1급 관리관은 고위 공무원으로서 국가 기관의 최상위 직책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직위는 국장 위에 위치하며, 실장을 맡게 되는데, 이는 고공단 '가'급에 해당합니다. 1급 관리관은 사기업에서의 전무, 부사장, 등기이사에 상응하는 고위 관리자로 국가 기관에서의 권한과 영광을 상징합니다.
직급 | 9급 → 3급이상 | 7급 → 1급 | 5급 → 1급 |
필요 기간 | 35년 | 25년 | 28년 |
국장에서 실장으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약 5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대다수의 인원이 행시를 패스하더라도 실장까지 올라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직책은 국가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야만 가능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에너지, 산업, 통상, 무역 등 각 분야를 두루 거치며 뛰어난 성과를 내야만 1급 관리관의 자리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한 정부 전체를 포함하여 1급에 해당하는 공무원은 현재 280여 명으로, 고위 공무원단 전체의 약 20%에 불과합니다. 이들은 고위 공무원 중 2명꼴도 안 되는 인원으로, 전체 공무원 수에 비하면 소수점 이하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통계자료에 따르면 1급으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에서 5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이는 행시를 통해 5급 행정고시에 합격한 경우에도 최소 28년이 걸릴 정도로 어렵습니다.
1급 공무원의 전문성은 뛰어나며, 기획재정부 5급 사무관이 1급까지 승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27년10개월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부처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다른 기관에 알리는 역할을 주로 맡으며, 특히 예산안 편성 시에는 기획재정부와의 협의가 필요합니다.
1급 공무원 급여 연봉
항목 | 금액 (연간) |
직무급 및 직급보조비 | 1080만원 |
성과연봉 최대 한도 | 1208만원 |
최대 연봉 | 1억300만원 (1급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최대치) |
일반 연봉 범위 | 8000만원 ~ 9000만원 |
1급 공무원의 급여 수준은 높지 않으며, 최대 연봉은 1억300만원 정도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정권이 변경될 때마다 법적, 태생적 한계로 인해 위태로울 수밖에 없는데, 공무원 신분을 보장받지만 면직, 휴직, 강임 등의 처분이 가능합니다.
1급 관리관은 중앙부처에서는 차관보, 실장, 감사원 사무차장, 실·국장, 소청위원, 행정조정관 등의 직위를 맡으며, 지방에서는 지자체장을 보좌하거나 시·도 사무를 총괄하며 감독합니다. 그러나 지방에서는 1급 공무원의 수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지방선거 시에는 공무원의 중립성이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공무원들은 선거에 앞서 충성맹세를 강요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중앙부처 | 지방자치단체 |
차관보, 실장, 감사원 사무차장 | 기획관리실장, 종합건설본부장, 부시장 등 |
경찰청의 경우에는 차관급인 경찰청장 바로 아래에 위치한 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장, 경찰 대학장 등이 1급에 속하며, 이들은 장·차관 바로 밑에서 조직을 뒷받침하면서도, 때에 따라 장관의 부족한 조직 장악력을 보충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있어 국회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며, 중앙 부처 간의 협력과 타협 역시 이들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입니다.
업무 영역 | 담당 업무 |
정책·계획 수립·조정권한 | 해당 부처의 정책 및 계획 수립·조정에 대한 권한을 행사하며, 조직 진단, 역량 평가, 법령안 심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 |
부서 예산 편성 권한 | 부서 예산 편성 및 조정에 대한 권한을 갖고, 예산안 편성 시에 기획재정부와의 협의가 필요함 |
회의 참석 및 로비 활동 | 장관·차관 주재회의 참석 및 국회를 오가며 정책과 예산과 관련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로비 활동 수행 |
1급 관리관은 퇴직 후에는 공공기관의 기관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정치권과의 깊은 연관성을 의미하며, 고향이나 학교 출신 성분과 같은 인적 배경도 고려되기 마련이며 공무원 퇴직 이후에는 차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운이 따르기도 하지만, 정치적인 활동에 대한 눈치를 보는 상황에서 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1급 관리관은 공무원 세계에서의 정점을 찍고 퇴직함으로써 굉장한 자부심과 훌륭한 명예를 얻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직책은 입장에 상관없이 불가피한 책임과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 특별한 위치를 나타내며, 공무원으로서의 높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요구합니다.
'건강 세금 > 직장인 세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로시간 점심시간 근무시간 포함 여부 및 노동법위반 (0) | 2024.01.01 |
---|---|
연말정산 퇴직연금 IRP 납입기한 - 2023년 12월 31일 (0) | 2023.12.27 |
연말정산 연금저축 IRP 세액공제 150만원 소득공제 환급 (0) | 2023.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