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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반려동물 강아지 감염 "양성"판정

노랗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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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반려동물 강아지 감염 "양성"판정

이번 코로나19가 과연 반려동물등인 강아지나 고양이등 동물들에게도 감염이 되는지 궁금한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사람들도 급속도로 증가하는 이시기에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등 반려동물들도 감염된다고 하면 사실 수가 믿을수 없을만큼 번질거 같습니다.

 

 

이에대해서 현재 동물 최초 "양성"반응을 보인 보도자료 공유합니다.

 

반려견 코로나19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일부 외신 매체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홍콩마사회 직원 동거견의 입과 코, 항문 등에서 채취한 샘플 검사 결과 약한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 건과 관련해서 국내 연관 보도 등으로 국내 반려동물 가정에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다음과 같이 한국수의임상포럼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모든 검사 방법은 100% 정확할 수 없습니다. 99% 정확도를 보이는 검사도 100번 검사를 하면 1번은 위양성(거짓양성, 실제 양성이 아니나 검사상 양성으로 나옴)을 보일 수 있습니다.특히 이번 보도에서는 검사 결과가 ⚠️약한 양성으로 나왔다 밝히고 있어 검사상의 오류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설사 바이러스가 검출 되었다고 해도 반려견의 감염으로 확정할 수 없습니다. 감염된 보호자가 재채기 등 분비물을 반려견에 묻힌 경우 면봉 등을 통한 반려견의 검체 채취 과정에서 보호자에게 배출된 바이러스가 단순 검출 되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실제 바이러스가 반려견에서 직접 유래 되었다 하더라도 사람에서와 마찬가지로 반려견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 시 발열, 식욕부진, 기력저하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바이러스가 공격하는 장기에 따라 폐렴과 같은 소견이 나타나야 합니다. 이 보도에서는 반려견은 아무런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감염이라 확정할 수 없습니다.

 

 

이 사례에서 반려견을 격리한 이유는 후속적인 검사 등을 통해 단순 검사상 오류인지, 실제 감염증상이 발생하는지를 모니터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되며 확진 판정을 내리지 않았으므로 반려견이 코로나 19에 있어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재차 밝히고 있습니다.⚠️

 

 

(강아지)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 되며 일반적인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격리하거나 멀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자가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반려동물을 만질 경우 반려동물이 건강한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겨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주의를 요합니다.

 

 

이 경우라도 감염자의 휴대폰 등 사물체를 통한 전파 가능성과 같은 위험성 정도라 개인 위생관리에 준한 주의 정도가 요구됩니다.

코로나19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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