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Claw A1M - 인텔 코어 울트라 CPU 탑재 리뷰 - 전원고장 수리비용

MSI Claw A1M - 인텔 코어 울트라 CPU 탑재 고성능 게임기

2024년 말부터 2025년 상반기에 이르기까지, 휴대용 게임기 시장은 AMD 기반의 Z1 Extreme 라인업이 주도하던 흐름에서 점차 인텔 Core Ultra 기반 UMPC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MSI가 선보인 Claw A1M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인텔 Arc 내장 GPU를 탑재한 최초의 게임용 핸드헬드 PC로,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전력 효율성과 성능의 균형, 그리고 사용자 설정의 자유도까지 제시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MSI Claw A1M은 Core Ultra 7 155H 모델뿐만 아니라, 전력 대비 효율이 뛰어난 Core Ultra 5 135H 모델까지 함께 제공하면서, 하이엔드 CPU의 장점보다 실사용 중심의 안정성과 iGPU 성능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ASUS ROG Ally나 Lenovo Legion Go와 같은 Z1 Extreme 기반 경쟁기들과 비교했을 때, MSI Claw A1M은 실제 게임 환경에서의 전력 효율과 발열 관리, 성능의 균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law A1M은 MSI의 게임용 핸드헬드 노트북 시리즈 중 하나로, 중급 티어 인텔 Core Ultra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기기는 AMD Ryzen Z1 Extreme CPU와 그에 맞는 Radeon 780M iGPU가 내장된 AMD의 최상급 디바이스와 경쟁합니다. 이러한 경쟁 상황에서 인텔은 MSI Claw A1M을 통해 핸드헬드 게임 시장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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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Asus ROG Ally 및 Lenovo Legion Go와 같은 디바이스는 최상급 Ryzen Z1 Extreme CPU와 Radeon 780M iGPU의 조합으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였습니다. 

그러나 인텔의 Core Ultra CPU 라인업은 이들 디바이스 제조사들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였고, 그 결과 게이머들에게도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MSI Claw A1M 같은 장치들은 성능이 뛰어난 8코어 인텔 아크 iGPU와 함께 미드레인지 CPU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미드레인지 게임 장비는 더 강력한 CPU로 성능 향상을 거의 이루지 못하였기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비싼 플래그십 티어 대신 미드레인지 프로세서를 선호하였습니다. 이런 선택의 배경에는 더 많은 코어 수와 더 높은 성능의 Core Ultra 7 CPU에 비해 효율성과 잠재적으로 배터리 수명이 향상되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코어 울트라 5 135H는 코어 울트라 7 155H에 비해 성능 코어가 2개 적지만(울트라 5는 4개의 P 코어, 울트라 7은 6개의 P 코어), 효율 코어 8개와 저전력 효율 코어 2개는 동일합니다. 이는 코어 울트라 5와 코어 울트라 7 사이에 뚜렷한 성능 차이를 만들지 못하였습니다.

두 CPU의 전력 사양은 최대 65W, 최대 155W로 동일하며, 코어 울트라 5의 P코어는 코어 울트라 7의 안정된 메이트보다 200MHz만 낮습니다. 이는 울트라 5의 P 코어가 울트라 7보다 기본 주파수가 300MHz 더 높아 1.4GHz가 아닌 1.7GHz로 클럭됨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전력 제약이 있는 경우 코어 울트라 5 135H는 싱글 스레드 또는 가벼운 스레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코어 울트라 7 155H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하게 되며, 게임도 이에 해당합니다.

코어 울트라 5 135H는 코어 울트라 7 155H와 동일한 iGPU 및 전력 범위와 더 적은 CPU 코어를 갖추고 있어, 그래픽을 많이 사용하는 워크로드와 특히 높은 프레임 속도로 인해 CPU 병목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핸드헬드 디바이스에 이상적인 후보입니다. 하지만 핸드헬드 폼 팩터에서는 두 CPU 모두 65W 피크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코어 울트라 5 135H의 낮은 코어 수가 장점이 됩니다. 코어 수가 적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각 코어가 더 낮은 전력 소비로 더 높은 클럭 속도로 실행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더 적은 수의 코어가 활성화되면 CPU의 전체 전력 예산 중 더 많은 부분을 iGPU에 할당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CoreDirector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E-코어를 비활성화하여 Core Ultra 7 155H에서 강제로 실행할 수도 있지만, 실리콘에서 실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더 적은 수의 코어를 실행하면 더 높은 전력 예산 덕분에 효율성이 향상되고 그래픽 성능도 향상될 수 있습니다.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는 4코어 CPU도 Steam 데크의 효율적인 CPU 패키지에 가깝지만, 코어 울트라 5 135H의 8코어 Arc iGPU는 Steam 데크의 커스텀 GPU보다 훨씬 더뛰어납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테스트에서 Arc iGPU는 Radeon 780M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으므로 iGPU를 제약 없이 실행하면 인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텔과 MSI가 인텔 코어 울트라 CPU와 그 강력한 iGPU의 전력 소비를 어떻게 관리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사용자에게 TPD와 같은 설정을 즉석에서 조정할 수 있는 도구와 자유를 제공한다면, 인텔 코어 울트라 5 135H가 탑재된 Claw A1M은 배터리 수명과 성능 사이의 견고한 균형을 갖춘 MSI의 핸드헬드 중 최고의 가성비 버전이 될 수 있습니다.

MSI 클로 CLAW A1M - 인텔 코어 울트라 게이밍 UMP 출시

MSI Claw A1M 자주 묻는 질문 (FAQ)

전원 버튼을 눌러도 부팅이 안 돼요.

이 문제는 펌웨어 초기화 또는 과도한 절전 모드 설정으로 인한 오작동일 가능성이 있어.
해결 방법:

1. 전원 버튼을 15초 이상 길게 눌러 강제 리셋
2. USB-C 전원 공급 장치를 연결한 후 다시 전원 버튼 시도
3. 그래도 작동하지 않으면 BIOS 리셋 또는 RTC 배터리 초기화를 위해 서비스 센터 점검 필요

수리비용: 무상 보증 기간 내(1년) 기본 점검 및 펌웨어 리셋은 무상. 보증 외는 2~3만 원 수준의 점검비 발생.

팬 소음이 심하거나 일정 시간 후 고주파음(코일와인) 증상이 있어요.

Claw A1M은 인텔 Arc iGPU와 고속 팬을 조합한 구조라 팬 RPM이 높아지면 특정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해결 방법:

• MSI Center M에서 Silent 모드 설정
• TDP를 15W 이하로 조절
• BIOS에서 팬 커브 직접 조정

수리비용: 기계적 이상이 아닐 경우 수리보다는 사용자 설정으로 해결 가능. 팬 베어링 불량은 5만 원 내외 교체비용 발생.

USB 포트가 충전은 되는데 데이터 인식이 안 됩니다.

이 증상은 USB-PD 충전이 동작하면서 데이터 통신이 일시적으로 끊기는 MSI 고유의 전력 스위칭 이슈일 수 있어.
해결 방법:

• 기기 완전 종료 후 USB 기기 연결 → 전원 ON
• MSI 홈페이지에서 USB 드라이버 최신 버전 설치
• Type-C 허브 대신 단일 OTG 케이블 사용 권장

수리비용: 포트 물리적 손상은 수리비 6~8만 원 예상. 단순 드라이버 이슈는 무상 지원.

게임 중 화면이 깜빡이거나 GPU 크래시가 납니다.

인텔 Arc iGPU의 초기 드라이버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이야. 특히 일부 DX11 게임에서 자주 발생함.
해결 방법:

• 인텔 GPU 드라이버 최신 버전으로 수동 설치 (MSI 공식 홈페이지보다 인텔 아크 드라이버가 더 최신임)
• 게임 내 그래픽 설정에서 V-Sync OFF, DX12 강제 설정
• MSI BIOS 업데이트 확인

수리비용: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로 수리 불필요. 드라이버 설치 및 BIOS 업데이트로 해결 가능.

장시간 사용 후 배터리가 80% 이상에서 충전이 멈춰요.

이건 고장이 아니라 MSI에서 기본 설정한 배터리 수명 연장 기능 때문이야.
해결 방법:

• MSI Center M > 배터리 관리 설정 > “100% 충전 허용”으로 변경
• 필요 시만 충전 한도를 풀어주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는 더 좋음

수리비용: 해당 기능은 고장이 아니므로 수리 대상 아님. 설정 변경만으로 해결.

외부 디스플레이(eGPU 연결 포함) 연결 후 부팅이 멈추거나 블랙스크린이 떠요.

OcuLink 또는 USB4 단자 연결 시 모니터 신호 우선 순위가 꼬이는 문제일 수 있어.
해결 방법:

• eGPU 또는 외부 모니터 연결 전, 먼저 기기 부팅 완료 후 연결
• BIOS에서 “Display Priority” 설정을 Internal GPU 우선으로 변경
• OcuLink 연결 시 안정성을 위해 부팅 중 연결은 피하고 핫스왑 사용

수리비용: 포트 손상이 아닌 경우 수리 불필요. eGPU 인식 불량 시 펌웨어 리셋으로 해결 가능.

HDMI 어댑터 사용 시 화면 출력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일부 USB-C to HDMI 어댑터는 Claw A1M의 USB4 전력/대역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않아 신호가 전달되지 않을 수 있어.
해결 방법:

• PD 충전 호환 어댑터, USB4 인증 제품 사용 권장
• 공식 인증된 멀티 허브 또는 eGPU 독 사용

수리비용: 포트 문제 시 수리비 약 7만 원. 단순 호환 문제는 사용자의 어댑터 교체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