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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장군 프로필 나이 진급 경력과 진급 해병대 1사단장 윤석열

노랗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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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장군 프로필 경력 진급

임성근 소장은 1991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해병대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그의 초기 경력에는 해병대 제1사단 3연대 33대대 소대장과 작전보좌관 역할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령 시절에는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실 파견 행정관으로도 근무했습니다.

중령으로 진급한 후, 그는 해병대 제6여단 63대대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대령으로 진급하여 해병대 제2사단 5연대장과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통제실장을 맡았습니다. 2018년에는 준장으로 진급하여 해병대 제6여단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2021년 12월 소장으로 진급한 후, 그는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과 해병대 제1사단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에서 정책연수를 진행 중입니다. 이 연수는 사실상 무보직 상태로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임성근 프로필

이름: 임성근
생년: 1969년생 (현재 54세 또는 55세)
출신학교: 해군사관학교 45기
계급: 소장 (대한민국 해병대)
종교: 불교

주요 보직

  •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 해병대 제6여단장
  •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통제실장
  • 해병대 제2사단 제5연대장
  • 해병대 제6여단 제63대대장
  • 해병대 제1사단장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

임성근 소장은 2023년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 인덕동 지하주차장 사고 등 여러 자연 재해 발생 시기 동안 해병대 1사단장으로서 적극적인 대민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수해 대응을 제대로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었지만, 임성근 소장이 지휘한 해병대 1사단의 활약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여론을 다소 긍정적으로 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시 포항에서 임성근 소장으로부터 직접 군의 대민 지원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 간의 인연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인연은 후에 발생한 사건들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채상병 사망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

임성근 소장이 연루된 가장 큰 논란은 채상병 사망 사고와 관련된 수사 외압 의혹입니다.

2023년 7월, 해병대 제1사단 소속 채수근 상병이 대민지원 도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전말

  • 지시 논란: 임성근 장군은 수색작전을 무리하게 지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현장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수색을 강행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출타 통제 의혹: 사고 이후 병사들의 출타를 통제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 수사 진행: 현재 임성근 장군은 과실치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그의 지시 문건 등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임성근 소장은 무리한 수색작전을 지시했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사고 이후 책임을 예하부대 지휘관에게 전가하는 '꼬리 자르기'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임성근 소장은 채상병 사망 사건 이후 자신이 직접적인 수사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사고 당시 현장에서의 수색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장비 없이 무리한 수색작전을 강행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또한, 국방부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소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라고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이로 인해 수사 외압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해병대 내부에서도 임성근 소장이 무리한 명령을 내리고 부대원들의 안전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임성근 소장은 현재 과실치사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로 피의자로 지목되어 수사를 받고 있으며, 그의 행적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 그리고 임성근 소장의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이 사건의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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