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 결혼 소식과 의찬이 김성민 근황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 결혼 소식과 의찬이 김성민 근황

최근 '순풍산부인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달이 김성은(34)이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성은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장소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역을 맡았던 김성민(33)이 축사로 참석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성민은 축사에서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자주 연락하지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자주 연락할 걸 그랬다”며 “엄마 손 잡고 촬영장에 다니던 우리가 이제 30대가 되었다”고 감회 깊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시간이 흘러 멋진 어른이 된 성은이가 자랑스럽다”며 순풍산부인과에서 함께했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김 성은은 결혼식 전 친구들과의 축하파티에서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김성민은 성은의 남편을 향해 “우리 성은이를 든든하게 지켜달라”고 부탁하며, “미달이가 날 지켜줬던 그 시절을 이제는 놓아주겠다”고 말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김성은은 1996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그녀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최근 김성은은 SNS를 통해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을 이루게 되었다”고 전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훌쩍 큰 근황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7월 3일 방송분에서 아빠 송일국과 함께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추억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는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미달이와 의찬이의 근황 소식은 그 시절의 팬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미달이 의찬이 근황 유튜버 아프리카bj 변신

김성은과 김성민이 성인이 되어 각각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은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