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 무음 설정 방법 2025년 최신 업데이트, 이제 셔터음 없이 촬영 가능할까?
갤럭시 카메라 무음 설정 방법 셔터음 없이 촬영 가능할까?
국내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 특히 갤럭시 시리즈는 원칙적으로 카메라 셔터음을 끌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유는 단 하나, 불법 촬영 방지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는 셔터음을 60dB 이상으로 설정하게 되어 있으며, 이는 법은 아니지만 강제력 있는 관행으로 굳어진 상태다.
그렇다고 해서 무음 설정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불법 촬영 의도가 없다면 사용자의 편의 목적의 설정은 문제되지 않으며, 개인이 개발자 옵션이나 ADB 명령어를 통해 조정하는 방식은 합법적인 범위 안에 있다.
최근에는 SetEdit 앱 사용이 막히면서 대체 방법으로 ADB 명령어를 이용한 설정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글에서는 최신 갤럭시 OneUI 6.1 이상 기준으로, 노트북이나 PC를 통해 안전하게 셔터음을 제거하는 법을 정리해본다.
카메라 무음 준비물
- 갤럭시 스마트폰 (OneUI 6.1 이상 권장)
- 데이터 전용 USB-C 케이블
- 윈도우 PC 또는 노트북
- SDK Platform Tools (ADB 툴)
1. 개발자 옵션 활성화 및 USB 디버깅 설정
- 스마트폰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 → 빌드번호 7번 탭
- ‘개발자 모드가 활성화되었습니다’ 문구 확인
- 설정으로 돌아와 개발자 옵션 진입
- USB 디버깅 활성화
2. PC에 ADB 툴 설치
- 아래 링크에서 SDK Platform Tools 다운로드
https://developer.android.com/studio/releases/platform-tools - 압축을 해제 후 폴더명을 adb로 변경하고 C:\adb 위치에 복사
- 윈도우 검색창에 cmd 입력 → 명령 프롬프트 관리자 권한 실행
3. 스마트폰과 ADB 연결
- USB 케이블로 스마트폰과 PC 연결
- 스마트폰에 “이 컴퓨터에서 USB 디버깅을 허용하시겠습니까?” 알림 → 허용
- 그리고 아래 명령어 입력합니다.
-
cd\
-
cd adb
-
adb devices
- List of devices attached 문구와 함께 기기 코드가 출력되면 정상 연결 완료
4. 카메라 무음 설정 명령어 입력
정상 연결이 되었다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다.
adb shell settings put system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0
5. 설정 이후 확인 사항
- 셔터음은 무음 모드 또는 진동 모드에서만 꺼짐
- 벨소리 모드에서는 여전히 소리가 남
- 설정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 USB 테더링 활성화 후 재시도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 방법은 불법인가요?
A. 아닙니다. 불법 촬영이 아니라면 무음 설정 자체는 불법이 아닙니다. 다만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촬영할 경우 법적 분쟁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Q. 무음 상태인데도 셔터음이 작게 들려요. 왜 그런가요?
A. 시스템적으로 무음을 적용해도 완전히 차단되지 않고 소리가 작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진동 모드 또는 무음 모드로 변경한 후 다시 시도하면 완전 무음이 가능합니다.
Q. 연결은 되었는데 ‘adb shell’ 명령이 먹히지 않아요.
A. USB 테더링을 설정에서 활성화하거나, USB 케이블을 다시 연결한 후 시도해보세요. 또한 보안 앱(예: Knox)이나 분실 방지 기능이 디버깅을 막고 있을 수 있습니다.
Q. 업데이트 후 다시 소리가 나요.
A. 시스템 업데이트 시 ADB 설정이 초기화될 수 있으므로, 같은 명령어를 다시 한 번 입력해주면 됩니다.
Q. 셔터음을 다시 켜고 싶어요.
A. 아래 명령어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adb shell settings put system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1
Q&A
Q. 갤럭시에서 ADB 설정 외에 셔터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네, 일부 우회적인 방법도 존재합니다. 다만 제한이 있으므로 목적에 맞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 해외 직구폰 사용
- 일본, 미국, 홍콩 등에서 직구한 갤럭시 모델은 셔터음 정책이 국내와 달라, 무음 모드만으로도 셔터음이 꺼집니다.
- 단, 삼성페이, 국내 통신사 앱 등 일부 서비스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굿락(Good Lock) + 카메라 플러그인 활용
- 삼성에서 제공하는 Good Lock 앱을 설치한 후, Camera Assistant 플러그인에서 '촬영음 최소화'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완전 무음은 아니며, 음량이 줄어드는 수준입니다. 기기 및 펌웨어 버전에 따라 메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 볼륨 다운 + 무음 모드 활용
- 설정 → 사운드 → 무음 모드 또는 진동 모드로 변경 시, 일부 기기에서 셔터음이 매우 작게 출력되거나 거의 들리지 않기도 합니다.
- 100% 무음은 아니지만, 실내 촬영 등에서 실질적인 체감 효과는 있습니다.
Q. 갤럭시 무음 카메라 앱을 써도 되나요?
기능상 가능하지만, 실사용에 여러 제약이 있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 대부분 기본 카메라 API를 쓰지 않기 때문에 사진 품질이 낮아지고, 해상도 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야간 모드, 인물 모드, 고속 연사, RAW 촬영 등 고급 기능이 비활성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업무용, 리서치용 촬영이라면 기본 카메라를 무음으로 설정하는 ADB 방식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Q. 아이폰은 카메라 무음 설정이 불가능한가요?
아이폰 카메라 무음 - 탈옥없이 설정방법
아이폰 카메라 무음 - 탈옥없이 B612 앱 설정방법 카메라 화질이 점점 좋아지면서 핸드폰 카메라를 통한 도촬등 범죄가 늘어나면서 카메라 셔터음이 강제적으로 찰칵 소리가 나게끔 설정되었으
jab-guyver.co.kr
기본적으로 한국 정발 아이폰은 셔터음을 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우회 방법이 존재합니다.
- 해외판 아이폰 사용 (홍콩판, 일본판 등 제외)
- 홍콩, 싱가포르, 미국판 아이폰은 무음 스위치만 내려도 셔터음이 꺼집니다.
- 반대로 일본판, 한국판은 무음 스위치와 상관없이 소리가 계속 납니다.
- Live Photo 모드 사용
- 카메라 앱에서 ‘Live’ 기능을 켜면 셔터음 없이 촬영됩니다.
- 단, 이 경우 촬영 결과물이 GIF 형태로 저장되며, 일반 사진으로 변환 시 정지 프레임이 저장됩니다.
-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 앱 내 카메라 기능 활용
- 일부 앱 내 카메라 기능은 시스템 카메라와 다르게 셔터음이 나지 않거나 작게 설정된 경우가 있습니다.
- 화질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단순 스캔용도에 적합합니다.
Q. 셔터음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탈옥이나 루팅 방법은 없나요?
가능하지만 강력히 권장하지 않습니다.
- 루팅(Android) 또는 탈옥(iOS)은 제조사 보증이 무효화되며, 보안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 은행, 보안 앱이 작동하지 않거나 업데이트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특히 iOS는 버전이 올라가면서 탈옥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매우 제한적이므로 실효성이 낮습니다.
이번 설정은 갤럭시S25를 포함한 최신 갤럭시 기종 모두에 적용 가능하며, ADB 설정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단계별로 따라하면 무리 없이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촬영 시 도덕적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는 만큼, 타인의 사생활 보호는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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