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전기 자율주행 자동차 현대자동차 콜라보 2024년 출시

애플카 전기 자율주행 자동차 현대자동차 콜라보 2024년 출시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Apple"과 손잡고 자율주행차, 일명 '애플 카"애플 전기자동차 or 애플 자동차'를 2024년에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서 주식의 판도도 많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현재 현대자동차 그룹과 애플 간 협력을 위한 양측 협상은 실무선 단계를 넘어선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애플카 컨셉_애플카 전면 모습, Apple Car Front, Aristomenis Tsirbas

아마 별다른 문제가 없이 진행된다면 애플과 현대차 그룹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이 최종 확정된다면 현대자동차는 단숨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선두 반열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0년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애플이 현대차 그룹에 '애플 자동차' 개발을 위한 협력을 제안한 상태로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재 애플자동차 진행에 대해서는 현대자동차가 아닌 애플이 먼저 현대차 그룹에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양측의 협력 공산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애플은 직접 완성차 생산 라인을 깔고 애플자동차 "애플 카"를 제작할 경우 엄청난 투자비 부담과 함께 생산인력, 품질, 사후관리 체계 등 사업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 아래 현대차 그룹을 파트너로 택한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현대자동차가 최근 1~2년 사이 새롭게 출시한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을 자체 개발을 비롯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로봇사업 진출 등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행보가 초반 협상에 애플에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주행거리 좋은 전기자동차 10위 및 국고보조금

최종 계약이 성사될 경우, 양측이 첫 양산 차량 애플 카 출시는 2024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생산 공장은 미국 내 기존 공장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검토로 보입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경영진에 보고됐거나 보고 절차를 밟고 있으며, 애플과도 실무자 수준에서 교감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측 협의에 따라 완성품 전기차를 위한 전동화 핵심 기술과 생산은 현대차, 자율주행·커넥티드 등 소프트웨어(SW) 기술은 애플이 각각 맡는 형태가 유력합니다.

 

애플 전기자동차는 현대차가 제작한 전동화 기반으로 제작되며, 최소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형태로 애플의 로고가 박힌 완성차로 출시될 것이 예상되며 작년 12월 전동화 기반의 자율주행차 개발·출시 전략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애플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라이다 센서

애플카 자동차 자율주행 레이다 센서

애플카의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기반의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한다는 목표까지 제시했으며 자율주행 핵심 부품인 라이다(LiDAR)를 개량해 고도화한다는 전략까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차세대 배터리 개발·양산은 현대차가 아닌 다른 배터리 전문 업체와 협력할 가능성도 보이며 현대자동차 그룹 관계자는 “다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며 “이와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오래전부터 애플카 "Apple Car"자동차 개발을 구상해 왔고 구매자들도 매우 기대하는 품목 중 하나였으며 지난 2014년 '프로젝트 타이탄'이라 불리는 자율주행차 사업부를 신설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2017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통당국(DMV)으로부터 자율주행차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공용도로 주행을 허가받았으며 이후 일부 자율주행 기술자들을 해고하면서 사업 포기를 했다는 내용도 함께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애플의 하드웨어(HW) 총괄이자 테슬라 수석 부사장 출신의 더그 필드가 다시 2018년 애플에 사업총괄로 합류하면서 자율주행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과 새로운 자동차 산업에 붐이 일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