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RX100 MK 카메라 어두운곳 아니면 아직도 쓸만하다

노랗 2018. 12. 26.

현재 똑딱이 시장을 씹어먹은 소니의 칼자이쯔 렌즈가 탑재 된 RX100 MK1을 오래동안 잘 사용하다가 이번에 루믹스 LX10으로 넘어가면서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본다.

내 주 사용용도는 일상 먹방과 자전거 라이딩 전용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사용하면서 몇가지 아쉬움 외에는 매우 만족스러웠던 카메라였다.

내가 사용한 소니의 DSC RX100 초창기 모델이다

기본적으로 속사케이스를 이용해서 사용했지만 속사케이스의 이름을 해서갛면 빠르게 꺼내서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케이스 라고 직역할 수 있을거 같은데 전혀 편하지 않다

그런데 이번에 루믹스를 가면서 다른 똑딱이 카메라의 속사케이스도 다 똑같은 방식인것에 놀라웠다.

개인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열리는 케이스가 아닌 위에서 아래로 열리는 케이스여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칼자이쯔 렌즈가 탑재되어 오래된 모델이지만 아직까지도 쓰는데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렌즈 밝기는 1,8 ~ 4,9 / 10,4 - 37,1

사이즈는 확실히 콤팩트카메라중에서도 작은 편이고 무게가 가벼워 좋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소니의 칼자이쯔 렌즈의 경통이 나오는 부분의 내구성이 매우 취약하고 내 네이버 블로그에도 이 부분에 대해 수리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 1년내내 내 블로그 효자 조회수가 된 만큼 많은 내구성이 매우 취약하다

(수리비도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3년이 지나면 망가진다고 할정도로 내구성이 약하다.

그리고 이해가 안가지만 RX100 MK1 MK2 까진 LCD가 180도 틸팅이 안된다.

MK5까지 나온걸 보면 시리즈가 많이 나올것을 계획하고 일부러 이렇게 만든거 같아 기분이 더 나쁘다

하지만 사진 화질은 정말 만족스럽다.

그리고 조그다이얼부분이 나만그런줄 알았느데 이것도 고질적인 부분이다.

일정이상 사용하면 잘안돌아간다.

그리고 사진 퀄리티는 매우 좋지만 동영상의 경우 매우 떨어진다

그리고 초창기 모델답게 저조도에서 매우 취약하다

(날씨 좋은날은 짱짱 잘나옴)

그리고 다른버전은 모르겠지만 카메라가 방수가 안되서 그렇다는데 액정에 보호필름이 없으면 땀에 이렇게 액정의 코팅이 벗겨진다.

카알못은 처음알았는데 디자인과 형상이 같은 소니 RX100 시리즈는 거의 이런 문제점은 똑같지 않을까 고민되지만 RX100으로 고민중인 사람들이라면 이부분 참고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나도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했고 이번엔 루믹스LX10으로 넘어가면서 사용해보면서 느낀 RX100의 MK1 의 최종 후기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