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딕트 트위그2 리뷰 세미 오픈형 디자인과 360 공간 오디오의 조화

오딕트 트위그2 리뷰 360도 입체 음향으로 차원이 다른 경험

오딕트 트위그2 블루투스 이어폰을 심도 있게 사용해본 결과, 이 제품이 단순한 무선 이어폰을 넘어서는 기능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용 ODDICT 앱과의 연동은 오딕트 트위그2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ODDICT 앱  설치 및 연동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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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딕트 트위그2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용 앱을 설치해야 제대로 된 360도 공간의 음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ODDICT APP

안드로이드 앱 기준 ODDICT 앱을 다운로드 설치와 연동 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TWIG2 페어링

우선 이어폰을 기기에 먼저 연결한 후, 앱을 설치하고 이어폰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설정이 완료하면 사용자는 이어폰의 모든 고급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및 이퀄라이저 설정

앱을 통한 펌웨어 업데이트는 오딕트 트위그2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최신 상태로 유지하게 해 줍니다.

또한, 이퀄라이저 설정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청취 환경과 취향에 맞게 사운드를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퀄라이저 설정은 음역대별 조정이 아니라, 소리톤과 느낌으로 조정할 수 있어,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점이 고급 음질과 함께 일반인들도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성이 장점입니다.

360 공간 오디오 기능

오딕트 트위그2의 가장 돋보이는 기능 중 하나는 헤드 트래킹과 결합된 360 공간 오디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마치 사용자가 특정 공간 안에서 소리를 듣는 듯한 실감 나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며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시청할 때 이 기능은 몰입감을 대폭 향상시킵수 있는데 비록 7.1 채널 스피커나 헤드셋과 같은 완벽한 공간감은 아니더라도, 무선 이어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범위를 크게 넘어선다는 점에서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착용감 및 소리 유입

저 같은 경우 귀구멍이 작고 특이해서 인이어 이어폰의 경우 귀에 잘 맞지 않고 잘 빠지거나 귓구멍이 아픈경우가 많아 이어폰을 선택하느데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세미 오픈형으로 디자인된 디자인의 트위그2는 인이어와 오픈형 이어폰의 장점을 결합하여 편안한 착용감과 적절한 외부 소리 유입을 가능하다는 점 또한 제가 선택했을 때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거기에 이압 증상 없이 장시간 착용 해도 편안하며, 완전한 오픈형에 비해 외부 소리 유입이 적다는 점이지만 만약 매우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으니 이점은 참고하세요

내장 마이크 및 노이즈 캔슬링

전화통화를 많이하는 분들이라면 음질뿐만 아니라 마이크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내장된 마이크의 성능은 매우 우수하며, 조용한 공간에서의 수음 성능과 목소리 분별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백색소음 정도는 효과적으로 제거하지만, 큰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라 캐스트(Auracast) 기능

대규모 회의장, 강연장, 전시회 등에서 공유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는 오라 캐스트 기능도 이 이어폰의 특별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거기다 고급 무선 이어폰에서조차 드물게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이 될 것입니다.

1주일간 사용해보면서 느낀 오딕트 트위그2 블루투스 이어폰은 그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며 별도의 전용 앱을 통한 맞춤 설정이 가능하며, 다양한 혁신적 기능을 제공하여 모든 면에서 사용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