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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VMware Fusion Mac -> 윈도우10 설치방법 정품인증 CMD 인증 및 라이센스 가져오기

잡가이버 2025.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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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VMware Fusion으로 윈도우10 설치하는 방법과 정품 인증(CMD), 라이선스 옮기기

맥북을 쓰다 보면 MacOS가 편한 순간도 있지만, 특정 업무 프로그램이나 윈도우 전용 툴 때문에 결국 윈도우가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예전처럼 듀얼 부팅을 고집하지 않아도, 요즘은 VMware Fusion 같은 가상화 앱으로 맥 안에서 윈도우를 동시에 돌리는 선택이 꽤 자연스러워졌어요. 재부팅 없이 오가고, 파일도 공유할 수 있으니 작업 흐름이 한결 매끈해집니다.

다만 2026년 기준으로 꼭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인텔 맥애플 실리콘(M1/M2/M3 계열)은 윈도우 구성이 달라질 수 있어요. 인텔 맥은 윈도우10 x64 환경을 비교적 익숙하게 다룰 수 있는 편이고, 애플 실리콘은 보통 Windows on ARM 계열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내용은 “윈도우10 설치”를 중심으로 정리하되, 맥 기종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차이까지 같이 묶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Mware Fusion과 비슷한 프로그램 비교

프로그램 주요 특징 장점 아쉬운 점 잘 맞는 사용자
Parallels Desktop 맥과 윈도우를 동시에 자연스럽게 쓰는 데 초점 통합감이 좋고 체감 성능이 빠른 편 유료 구성으로 가는 경우가 많음 맥과 윈도우를 하루 종일 섞어 쓰는 사람
VMware Fusion VM 설정 자유도가 높고 안정성을 중시 네트워크/스냅샷/호환 기능이 탄탄함 설정이 처음엔 조금 낯설 수 있음 개발·테스트, VM 여러 개 굴리는 사람
VirtualBox 무료 오픈소스 기반 비용 부담이 없음 환경에 따라 체감 성능이 떨어질 수 있음 가볍게 테스트만 하는 사람

맥에서 윈도우를 “업무용으로 자주” 쓰는 쪽이라면, 가상화 앱의 완성도가 체감에 꽤 크게 영향을 줍니다. Fusion은 특히 VM 세팅을 내 취향대로 만지는 재미가 있어서, 한 번 감 잡으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쓰기 좋습니다.

맥북에서 VMware Fusion으로 윈도우10을 설치하는 화면
맥북 VMware Fusion 윈도우 설치방법

VMware Fusion 설치

Fusion을 설치하면 처음 실행 시 약관 동의와 권한 요청이 나오고, 버전에 따라 라이선스 입력 화면이 보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배포 정책이 바뀌어 개인용으로는 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화면 구성이 버전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설치가 정상적으로 끝나고 실행이 되는지”만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설치 중 시리얼 입력 화면이 뜨면, 보유한 키가 있는 경우 입력하고 진행하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사용 중인 배포 형태에 맞춰 진행하면 됩니다.

맥북에 윈도우10 설치

새 가상머신 만들기

Fusion을 실행한 뒤, 새 VM을 추가하는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부트캠프가 이미 구성되어 있는 인텔 맥이라면 “Boot Camp에서 가져오기”가 보이기도 하고, ISO 파일로 설치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장 많이 쓰는 ISO 파일 설치 흐름으로 정리합니다.

윈도우 ISO 선택

설치 미디어 선택 화면에서 윈도우10 ISO 파일을 고릅니다. ISO를 고르면 자동으로 설치 옵션들이 이어서 잡히고, 언어/에디션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VMware Fusion에서 설치 ISO 이미지를 선택하는 화면

제품 키 입력 화면이 나오면, 바로 입력해도 되고 나중에 입력해도 됩니다. 당장 키가 없다면 “키 없이 진행”으로 설치 자체는 마칠 수 있고, 나중에 정식 라이선스로 활성화만 잡아주면 됩니다.

파일 공유 성향 선택

설치 중간에 두 가지 선택이 나옵니다. 맥과 윈도우 사이에서 파일을 자연스럽게 주고받고 싶다면 “공유 중심”이 편하고, 윈도우를 완전히 분리된 작업 공간처럼 쓰고 싶다면 “분리 중심”이 편합니다. 업무용으로 VM을 쓰는 경우라면, 자료 유출이나 실수 방지를 위해 분리 중심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VMware Fusion에서 Mac과 Windows 파일 공유 방식(통합/분리)을 선택하는 화면

마지막 요약 화면에서 저장 위치를 정하면, 이후에는 윈도우 설치가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윈도우가 첫 부팅까지 끝났다면, 다음으로는 드라이버/통합 도구 설치와 정품 인증만 잡아주면 됩니다.

정품 인증은 합법적인 방식으로만 정리

여기서 종종 “CMD로 인증한다”는 말이 여러 의미로 섞이는데, 정식 제품 키로 활성화 상태를 확인하거나 정상적인 인증을 다시 시도하는 CMD 명령어가 있고, 반대로 정품 인증을 우회하는 방식도 떠돌아다닙니다.

우회 방식은 계정/보안/업데이트에 문제를 만들 가능성이 크고, 무엇보다 정식 사용이 아니라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는 정품 키가 있는 전제에서만 쓸 수 있는 CMD 명령어만 담았습니다.

CMD로 활성화 상태 확인

윈도우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열고 아래를 확인합니다.

slmgr /xpr
slmgr /dlv

첫 줄은 만료 여부를 간단히 보고, 두 번째는 라이선스 채널(리테일/OEM/볼륨 등) 정보를 더 자세히 볼 때 유용합니다.

정식 제품 키로 인증 잡기

제품 키가 있다면 아래처럼 입력하고 활성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slmgr /ipk XXXXX-XXXXX-XXXXX-XXXXX-XXXXX
slmgr /ato

입력 후에도 바로 활성화가 안 되면 네트워크 상태, 날짜/시간, 에디션(Home/Pro) 불일치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에디션이 맞는지부터 체크하는 편이 빠릅니다.

라이선스 “가져오기”가 가능한 경우와 어려운 경우

많이들 헷갈리는 포인트가 “기존 PC에서 쓰던 윈도우 키를 VM으로 옮길 수 있나?”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리테일(Retail) 계열은 비교적 유연하고, OEM은 대체로 묶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VM은 윈도우 입장에서 “새 컴퓨터”로 보이기 때문에, 기존 장비와 같은 방식으로 자동 승계가 되진 않는 편입니다.

상황 가능성 현실적인 선택
리테일 키(직접 구매한 제품 키) 높음 기존 장비에서 사용 중단 후 VM에 입력해 활성화 시도
OEM(PC에 딸려온 라이선스) 낮음 VM에는 별도 라이선스 마련하는 편이 깔끔
회사/기관 볼륨(조직 단위) 환경에 따라 다름 조직 정책에 맞는 배포/키 관리 방식 확인이 필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디지털 라이선스가 연결되어 있어도, VM 쪽에서 자동으로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땐 윈도우 설정의 활성화 화면에서 계정 로그인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 해결 옵션을 통해 재시도를 해보면 해결되는 케이스도 꽤 있습니다.

윈도우10을 굳이 VM에 넣는 이유, 2026 기준으로 생각해볼 점

윈도우10은 지금도 익숙해서 찾는 사람이 많지만, 지원 정책 변화가 있었던 만큼 “VM에 넣어서 오래 쓰겠다”는 생각이라면 보안/업데이트 관점에서 한 번 더 점검해보는 게 좋습니다. 업무상 꼭 윈도우10이 필요하다면, 네트워크 사용 범위를 줄이거나 회사 정책에 맞춘 보안 설정까지 함께 잡아두면 안정감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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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Unlock 다운로드 및 Mac OSX 지원버전 가상머신인 VMWare는 윈도우 및 맥 Mac OS,리눅스등을 사용하는 분들이 동시에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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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후 체감이 달라지는 설정

VM 성능이 답답할 때 먼저 볼 것

윈도우 설치는 됐는데 마우스가 끊기거나 화면이 버벅거리는 느낌이 들면, VM에 배정된 CPU/메모리와 저장공간이 너무 타이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은 메모리를 넉넉히 주고, 저장공간도 여유 있게 잡아두면 설치 후 업데이트나 앱 설치에서 스트레스가 확 줄어듭니다.

파일 공유는 편하지만, 습관이 중요

공유 중심을 선택해두면 드래그 앤 드롭이나 공유 폴더가 편해지지만, 자료가 어디에 저장되는지 흐려질 때가 있습니다. 업무 파일을 섞어서 쓰는 편이라면 “윈도우 안에서만 쓰는 폴더”와 “맥과 공유하는 폴더”를 이름부터 확실히 갈라두면 나중에 찾기 편합니다.

스냅샷은 ‘보험’처럼 한 번만 습관 들이면 편해짐

윈도우 업데이트나 특정 프로그램 설치가 불안할 때, 스냅샷을 하나 찍어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문제 생기면 되돌릴 수 있다는 여유가 생기니까요.

Q. 애플 실리콘 맥에서도 윈도우10을 똑같이 설치할 수 있나요?
A.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애플 실리콘은 구조상 Windows on ARM 계열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고, 윈도우10 x64처럼 “전통적인 윈도우10”과는 체감이 다를 수 있어요. 설치 전에 내 맥이 인텔인지 애플 실리콘인지부터 확인하면 방향이 빨리 잡힙니다.

Q. 제품 키 없이 설치해도 괜찮나요?
A. 설치 자체는 진행되지만, 정식 사용과 개인화 제한 등은 별개입니다. 나중에 정식 키를 넣고 활성화만 잡아주면 됩니다.

Q. CMD로 정품 인증을 해달라고 하는 글이 많은데 그거 해도 되나요?
A. 정식 키로 활성화 상태를 확인하거나 다시 시도하는 CMD 명령은 괜찮습니다. 다만 정품 인증을 우회하는 방식은 보안과 안정성에 문제를 만들 가능성이 커서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Q. 기존 PC에서 쓰던 라이선스를 VM으로 옮길 수 있나요?
A. 리테일 키는 옮길 여지가 있는 편이고, OEM은 묶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VM은 윈도우 입장에서 새 장치로 보이기 때문에, 기존 PC에서 자동으로 이어지진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Q. 활성화가 안 되고 에러가 뜹니다. 뭐부터 보나요?
A. 에디션(Home/Pro) 불일치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다음으로 날짜/시간, 네트워크 상태, 계정 로그인 여부를 확인하고, slmgr /dlv로 라이선스 상태를 먼저 확인해보면 원인 추적이 빨라집니다.

Q. 윈도우 설치 후 화면 해상도나 마우스가 이상해요.
A. 이런 경우는 VM 통합 도구 설치나 그래픽/입력 장치 설정 영향이 큰 편입니다. 설치가 끝난 직후에는 업데이트까지 포함해 한 번 재부팅을 해주면 정상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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