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캣츠 후기들 혹평 내용 모음

노랗 2019. 12. 24.
반응형

영화 캣츠 후기들 혹평 내용 모음

이번에 크리스마스 영화로 개봉한 영화 캣츠는 이미 뮤지컬에서도 매우 유명한 작품으로 기대가 큰 작품 중 하나입니다.

 

실제 제작진들 또한 톰 후퍼의 연출(레미제라블, 대니쉬걸, 킹스 스피치 감독) + 쟁쟁한 출연진(제니퍼 허드슨, 제이슨 데룰로, 제임스 코든, 테일러 스위프트, 이드리스 엘바 등) 영화 캣츠가 괜찮을까? 라는 고민보다는 빨리 보자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저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예약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영화 캣츠 후기들 혹평 내용 모음

 

그런데 불구하고 이번 영화 캣츠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너무나 끔찍한 혹평을 받고 있어서 저 또한 당황스러운데요

저는 특히 레미제라블을 재밌게 본지라 더욱 기대가 큰 만큼 아래 각 유명인사들이 평가한 영화 캣츠의 후기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유명인사 영화캣츠 후기

보스턴 글러브

내 눈이 불타고 있어. 신이시여. 내 눈 돌려줘요!!!

콜라이더

개망작 만들면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 박탈하면 안 되냐? 톰 후퍼부터 시작하자.

더 비트

영화 '캣츠'는 개의 등장 이후로 고양이에게 일어난 최악의 일

헐리우드 리포터

Cat-astrophic 대재앙

'캣츠'는 공포 그 자체이며 인내심 테스트다.

슬래쉬필름

멍청함과 천재성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캣츠'는 그 종이 위에 토악질을 한 뒤 엉덩이로 깔고 뭉개고 비벼댄다.

버라이어티

고양이에게는 아홉 개의 목숨이 있다는 속담이 있다. '캣츠'에 출연한 배우들은 아홉 개의 목숨을 다 쓰더라도 이 영화에 출연한 실수를 만회하기 어려울 것이다.

리틀 화이트 라이즈

영화를 보며 내 안의 빛이 조금씩 꺼져가는 것을 느꼈다.

더 플레이리스트

110분의 영화가 끝난 이후, 극장은 죽은 듯이 조용했다. 남겨진 우리들은 불행하게도 계속 살아가야 한다.

뉴욕 타임스

1억 달러 예산으로 이런 성취를 거둘 수 있다니 놀랍다. 톰 후퍼가 조도로프스키, 데이비드 린치도 울고 갈만한 초현실적인 악몽을 만들어낼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어둠의 신 크툴루도 '캣츠'를 봤으면 섬뜩한 비명소리를 내질렀을 것이다.

'캣츠' 관람은 전혀 본 적 없는 끔찍한 장르의 포르노를 보는 느낌이다. 털 달린 악마들이 우유 접시를 핥으며 냥냥대는 짓을 보고 있자니, FBI가 극장으로 쳐들어오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벌쳐

'영화 캣츠'는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 이건 흉물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캣츠'는 기대한 것 그 이상이다. 너무 끔찍해서 기생충이 뇌를 파먹는 느낌이다. 관람하느라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진심으로 편두통이 온 것 같다.

덴 오브 긱

금세기 할리우드에서 탄생한 가장 괴상하고 요란한 흉물 중 하나.

배니티 페어

'영화 캣츠'? 이 못생긴 길고양이는 악취가 심해서 집으로 데려와서는 안된다. 그래도 이놈도 생명체라는 사실을 생각하니, 약간의 동정심은 생긴다.

 

가디언

완벽하게 끔찍한 고양이 토사물

솔직히,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디지털 스파이

당신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영화인 건 확실하다. 근데 지금까지 이런 영화가 없었던 이유가 있지 않을까?

페데 스트리 언

너무 망작이라서 오히려 웃기게 볼만한 영화라고 추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캣츠'는 그냥 망작이다. 이 영화를 보느니 차라리 내 똥꼬를 스스로 핥는 것을 택하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