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울트라 한정판 16GB램 512GB 국내최초 판매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갤러깃S20의 최상급 울트라 한정판이 "국내최초"로 한정 판매된다고 합니다.
이번 4월6일기준으로 무려 16GB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S20 울트라 버전을 "삼성닷컴"홈페이지를 통해서 판매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79만3천원으로 현재 판매중인 갤럭시S20 울트라 256GB 제품보다 19만8천원 비싼 금액입니다.
색상은 "코스믹 블랙" 단 한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되며 구매고객에게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꼭 필요한 "자동 손 세정기" 및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나 "휴대용 공기청정기"중 하나의 제품을 랜덤으로 제공받게 됩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미국등 일부 국가에서만 이미 "갤럭시S20 울트라 512GB 모델"을 선보인적이 있으며 국내에선 대용량 모델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아 한달 늦게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512GB의 용량이나 16GB의 고사양은 이미 갤럭시 시리즈에서 많은 판매량을 보이진 않은 제품으로 이정도 사양이면 갤럭시탭이나 태블릿으로 넘어가느게 더 좋지 않나 생각듭니다.
하지만 고성능의 1억800만 화소 카메라에 8K 동영상을 지원하는 갤럭시S20 울트라 제품답게 국내에선 최대 12GB 램에 256GB 모델보다는 조금 더 고용량 및 고사양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을 제품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S20 울트라에 적용된 16GB 램은 업계 유일한 "모바일 D 램"으로 "2세대 10나노급(1y) 12GB 칩 8개와 8GB 칩 4개"가 탑재됐었습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용 모바일 D램보다 "약 1.3배 빠른 5500Mb/s의 속도"를 구현했으며 풀HD급 영화(5GB) 약 9편 용량인 44GB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성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