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리스 자전거 헬멧 추천 라이딩 후기

씨클리스 자전거 헬멧 추천 라이딩 후기

자전거 헬멧은 라이딩을 즐기는 안전장구 중 사람 몸에 착용하는 제품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자전거에서는 페달이나 브레이크,드롭바등 모든 것이 중요하지만 사고가 나게 되면 사람의 몸을 보호해주는 것은 헬멧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갑이나 신발 등은 간단한 외상을 방지하지만 헬멧은 빠른 속도로 달리다 낙차 시 머리부터 떨어지게 되고 실제로 라이딩 중 머리에 충격을 받아 죽은 선수들도 최근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그런 만큼 헬멧을 구입할때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느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런만큼 카스크의 프로톤, 유토피아, POC, 등등 헬멧 가격이 매우 비싸고

저렴한 제품은 품질 보증이 되지 않거나 생활용 자전거의 느낌이 물씬 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하이랜드에서 출시한 "씨클리스 자전거 헬멧"은 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안전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헬멧이 또 이렇게 추가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 안 살 수가 없겠죠?

 

HC 058 Ciclis 블랙과 그레이 색상입니다.

머리가 큰 편은 아닌데 옆짱구라 최근 핫한 헬멧 등은 M사이즈도 맞지 않아 굴욕을 맛보았는데 요새 너무 겁을 먹었는지 라지 사이즈로 구입했네요

 

기본적으로 프로톤 헬멧과 유사한 느낌으로 색상도 중간 색상의 느낌입니다.

헬멧에서 가장 중요한 턱끈은 버클을 이용해 체결과 분리가 됩니다.

한여름에도 땀띠 걱정 없는 느낌의 턱끈입니다.

 

일반 헬멧은 이렇게 통풍이 안 되는 가죽끈으로 되어 있어서 한여름에 땀배출이 안되는 단점이 있는데 이 부분만 봐도 너무 만족스럽고 가성비가 좋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옆짱구를 느끼게 만드는 아부스 헬멧으로

아시아 핏으로 제작된 씨클리스 헬멧은 옆으론 넓고 앞뒤 간격은 좁아서 한국인 두상에 잘 맞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내피도 분리형으로 되어 있어 땀을 많이 흘린 날은 내피만 분리해서 세척하거나 교체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제품이지만 안전관리에 대한 품질검증을 받은 제품이니 안전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헬멧의 로고나 디테일 마감 모두 20만 원 넘게 준 헬멧보다 깔끔하게 절단되어 있습니다.

 

전투모를 54를 썼는데 짱구 헬멧 때문에 요새 고생을 많이 해서 라지를 구입했는데 옆으로는 조금 남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M를 구입하거나 S도 한번 도전해볼 만한 헬멧으로 평소 외국인 두상에 맞게 제작된 헬멧으로 고생을 많이 한탓에 헬멧이 맞지 않아 고민했던 분들에게 씨클리스 헬멧은 좋은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착용감과 디자인 가격까지 생각한다면 좋은 선택이 되는 가성비 좋은 헬멧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현재 씨 클리스에서는 무선 속도계도 3만 원에 출시했기 때문에 자전거에 입문한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씨클리스 자전거 속도계 3만원 " 마커 무선속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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