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세금/직장인 세금

주재원 해외파견 및 글로벌기업 프리랜서 퇴직금 지급?

728x90
반응형

해외 프리랜서 퇴직금, 계약서보다 실제 근무형태가 더 중요합니다

해외에서 일했다고 해서 무조건 퇴직금을 못 받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계약서에 프리랜서라고 적혀 있어도 실제로는 회사 지휘를 받으며 직원처럼 일했다면 퇴직금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지금 기준에서 먼저 봐야 할 것은 근로자성, 1년 이상 계속근로, 4주 평균 주 15시간 이상 근무 여부입니다. 사업장 규모만 보고 단정하면 틀릴 수 있고, 현재는 상시 1인 이상 사업장에도 퇴직금 제도가 적용됩니다. 

특히 해외 파견, 주재원, 현지법인 직접계약, 원격 프리랜서 계약은 겉보기는 비슷해도 적용 법과 판단 방식이 꽤 다릅니다.

이 부분을 헷갈리면 회사 말만 믿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이런 내용은 계약서 한 줄보다 실제로 누가 지시했고, 어디서 근무했고, 어떻게 급여를 받았는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맞다고 봅니다.

최근 고용노동부 감독에서도 프리랜서 계약을 맺었더라도 근무시간·장소가 고정되고, 고정급을 받으며, 구체적인 업무 지휘를 받은 경우 근로자성이 인정된 사례가 다시 확인됐습니다. 

그렇다면  왜 해외 프리랜서는 퇴직금을 받지 못할까요?

가장 많은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회사에서 프리랜서라고 불렀기 때문이 아니라, 법적으로 봤을 때 실제 근로자인지 아닌지가 불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세금계산서를 발행했는지, 사업자등록이 있는지, 성과급처럼 보수가 책정됐는지 같은 형식만으로 끝나지 않고, 결국은 사용자에게 종속되어 일했는지를 종합해서 판단합니다.

퇴직금 지급 조건

참고 : 퇴직금 안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용노동부 퇴직금 미지급 신고방법

퇴직금은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평균임금은 보통 퇴직 전 3개월 임금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눠 계산하고, 그 금액이 통상임금보다 적으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봅니다. 공식도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입니다. 

여기서 많이들 놓치는 게 있습니다. 예전에는 5인 미만 사업장 이야기가 따라붙었지만, 지금은 그 기준으로 퇴직금을 통째로 부정하면 맞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업장 규모보다 먼저 1년 이상 계속근로4주 평균 주 15시간 이상 근무가 핵심입니다.

확인 항목 현재 기준
계속근로기간 1년 이상
근로시간 4주 평균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성 사용자 지휘·감독 아래 근무했는지 종합 판단
사업장 규모 상시 1인 이상 사업장에도 적용

계속근로기간은 입사일부터 퇴사일까지 전체를 보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습기간도 계속근로기간에 포함되고, 육아휴직은 계속근로기간에 포함되면서 평균임금 산정에서는 해당 휴직기간 임금 부분을 따로 보정합니다.

그래서 “수습이라 제외”, “휴직했으니 끊겼다”는 말도 그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계약서에 “퇴직금 없음”이라고 적혀 있더라도 실제로 근로자였다면 그 한 줄로 끝나지 않습니다.

계약 명칭보다 실질이 먼저라는 점은 프리랜서 분쟁에서 반복해서 확인되는 부분입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52시간 단축 정보

퇴직금 중간정산 52시간 단축 정보 2018년은 노동자들의 주 52시간 근무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하여 큰 변화와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해로 기억됩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다양한 사

jab-guyver.co.kr

퇴직금 지급 시기와 소멸시효

퇴직금은 근로자가 퇴직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당사자 합의로 지급기일을 늦출 수는 있지만, 그냥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말만으로 자동 연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시효입니다. 퇴직금은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합니다.

시간이 꽤 길어 보이지만, 해외 근무를 마치고 귀국하거나 이직하느라 미루다 보면 금방 지나갑니다. 저는 이런 문제는 서류부터 챙겨 두고 최대한 빨리 확인하는 쪽이 훨씬 안전하다고 봅니다. 

현재는 퇴직금 지급 방식도 개인형퇴직연금계정으로 이전하는 구조가 원칙이고, 일정한 예외에서는 일시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퇴직 시 회사가 어떤 방식으로 지급하겠다는지까지 같이 확인해야 나중에 “보냈다”, “안 들어왔다” 같은 말싸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관련 법령: 근거법령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23조의8,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9조입니다.

퇴직금을 주지 않으면 민사 문제로만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법 위반 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고, 지연이자 문제도 함께 붙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말만 반복한다면 그냥 기다리기보다 관할 고용노동관서 진정이나 법적 대응을 함께 검토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근로자인지 프리랜서인지 판단 기준

해외파견 및 글로벌기업 프리랜서 퇴직금 지급?

프리랜서와 근로자를 가르는 핵심은 결국 종속성입니다. 회사가 근무시간을 정했는지, 출퇴근을 체크했는지, 누구의 지시를 받아 어떤 방식으로 일했는지, 급여가 고정급이었는지, 다른 거래처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었는지 같은 요소를 전체적으로 봅니다.

최근 고용노동부 감독에서도 근무시간·장소 고정, 구체적 지휘감독, 고정급 지급 같은 사정이 있으면 프리랜서 계약이더라도 근로자성이 인정됐습니다. 

회사 입장에 유리한 형식 실제로 더 중요하게 보는 내용
프리랜서 계약서 작성 업무 지시와 감독이 있었는지
사업자등록 보유 독립적으로 거래처를 선택할 수 있었는지
건별 정산 또는 성과급 표기 매월 고정급처럼 지급됐는지
자유로운 업무라고 기재 근무시간·장소가 사실상 고정됐는지

그래서 해외 프리랜서라고 해도 메신저 지시 내용, 출퇴근 기록, 회사 이메일 사용내역, 급여 명세, 회의 참석 기록, 업무보고 자료가 쌓여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반대로 정말 독립적으로 프로젝트 단위 계약을 했고, 일하는 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정하고, 결과물만 납품했다면 퇴직금 인정이 쉽지 않습니다. 

해외 근무 형태에 따라 적용 법이 달라집니다

해외에서 일했다고 해서 한 가지 기준으로 묶으면 안 되며 실제로는 아래처럼 나눠서 봐야 훨씬 정확합니다. 

근무 형태 주로 보는 법 확인할 점
한국 본사 채용 후 해외 파견 국내 노동관계법 적용 가능성 높음 인사·노무관리를 누가 했는지
해외 현지법인 직접 고용 현지 국가 노동법이 원칙 퇴직급여 제도와 해고 규정
국내법인 해외출장소 현지채용 준거법 선택과 현지 강행규정 함께 검토 계약서 준거법, 실제 근무국
해외 프리랜서·용역 계약 근로자성 입증이 핵심 지휘감독, 고정급, 근무통제 여부

행정해석상으로는 해외에서 설립된 현지법인이 현지에서 직접 채용했다면 그 나라 노동관계법령이 적용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반대로 국내법인이 국내에서 채용하고 인사·노무관리도 국내에서 하면서 해외출장소로 보낸 경우라면, 업무 장소만 해외일 뿐이라 국내 노동관계법 적용이 타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해외라는 말 하나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누가 채용했고, 누가 지휘했고, 어느 나라에서 일상적으로 노무를 제공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재원, 파견근로자, 현지채용, 프리랜서를 같은 선에서 비교하면 오히려 판단이 엉킬 수 있습니다. 

전출이나 전직처럼 인사발령 형태로 해외 근무가 이뤄진 경우에도 무조건 회사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부분은 개별 계약, 동의 여부, 생활상 불이익, 실제 인사권 행사 방식에 따라 판단이 크게 달라지므로, 해외 발령 서류와 근로계약 변경 문서를 함께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퇴직금을 주장하려면 자료부터 챙겨야 합니다

퇴직금 분쟁은 감정으로 이기기 어렵습니다. 특히 해외 프리랜서처럼 계약형태가 애매한 경우에는 말보다 자료가 훨씬 강합니다.

저는 아래 자료가 있으면 꼭 모아 두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 근로계약서, 위탁계약서, 오퍼레터
  • 급여이체 내역, 정산서, 세금계산서, 원천징수 자료
  • 출퇴근 기록, 일정표, 근무표, 회사 시스템 접속기록
  • 업무지시 메신저, 이메일, 회의록, 보고서
  • 회사 조직도, 명함, 사내 메일계정, 업무용 계정 사용내역

이런 자료가 쌓여 있으면 “독립사업자였다”는 회사 주장보다 “실제로 직원처럼 일했다”는 쪽이 더 설득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퇴직금을 끝내 주지 않는다면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진정하거나, 필요하면 민사소송으로 이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외에서 근무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비하려면 국내 법만 볼 게 아니라 현지 노동법도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한국 회사와의 근로관계가 남아 있는지, 현지법인과 별도 고용계약을 맺었는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니 이 부분은 초기에 정리해 두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회사 퇴사 후 퇴직금 14일 이내 지급해야 합니다.

회사 퇴사 후 퇴직금 14일 이내 지급해야 합니다. 회사와 구성원 간의 근로 계약이 종료되고 헤어질 때,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바로 '퇴직금 지급'입니다. 이는 구성원에게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

jab-guyver.co.kr

결국 해외 프리랜서 퇴직금 문제는 “해외라서 안 된다”가 아니라 실제로 근로자였는지, 어느 나라 법이 우선 적용되는지, 1년 이상 계속근로와 주 15시간 기준을 넘었는지를 따져야 답이 나옵니다.

회사가 처음부터 프리랜서라고 했더라도 실제 근무형태가 직원과 다르지 않았다면, 퇴직금은 충분히 다시 따져볼 가치가 있습니다. 

Q. 해외 프리랜서는 무조건 퇴직금을 못 받나요?

아닙니다. 계약서 이름보다 실제 근무형태가 더 중요합니다. 회사 지휘를 받고 직원처럼 일했다면 근로자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Q. 5인 미만 회사면 퇴직금이 없는 것 아닌가요?

지금은 그렇게 보면 틀립니다. 상시 1인 이상 사업장에도 퇴직금 제도가 적용됩니다. 다만 1년 이상 계속근로와 주 15시간 기준은 따져야 합니다.

Q. 퇴직금은 언제까지 줘야 하나요?

원칙은 퇴직한 날부터 14일 이내입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합의로 연장할 수 있지만, 그냥 미루는 것은 별개 문제입니다. 

Q. 퇴직금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3년입니다. 그 기간 동안 행사하지 않으면 시효로 소멸합니다.

Q. 한국 회사 소속으로 해외에 나가 일했으면 국내법을 적용받나요?

국내에서 채용하고 인사·노무관리도 국내법인이 맡은 채 해외출장소로 보낸 경우에는 국내 노동관계법 적용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현지법인이 현지에서 직접 고용했다면 현지법이 원칙입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