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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최상급 체인 KMC DLC 11단 교체방법 사용기

노랗 201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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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최상급 체인 KMC DLC 11단 교체방법 사용기

자전거 최상급 체인 KMC DLC 11단 교체방법 사용기


자전거를 보통 사용하다보면 소모품으로서 다뤄지는 타이어나 체인등은 사용주기에 맞게 교체를 해야합니다.


보통 체인의 경우 사용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4000km 기준으로 교체를 해주는것을 추천하는데요 저 같은경우는 보통 15.000km ~ 20.000km 까지 교체를 하지 않고 사용하는 스타일입니다.


꽤 마일리지를 많기 때문에 4000km주기로 교체하기도 아깝고 사용하면서 특별히 끊어지거나 한적이 없기 때문에 계속 사용해 왔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끊어지지 않더라도 상태가 안좋은 체인을 계속 사용한다는것은 스프라켓이나 크랭크의 노후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몇 만원안하는 체인값 아낄려다가 비싼 크랭크 교체시기가 앞당겨질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합니다.



KML DLC 11단 컬러체인 개봉

저는 지금까지 울테그라이상급의 체인을 사용해본적은 없고 주로 105급 체인을 주로 사용해왔습니다.
특별히 체인에서 오는 차이감을 과연 내가 1이라도 느낄까? 싶은 부분과 현재로서는 105급과 울테에서도 체인에 대한 차이는 사실 못느낀 부분입니다.


제가 사용할 11단 KMC 체인은 녹색컬러로 타 체인과 달리 색상이 다양해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11단 전용 체인으로 이제 12단이 나오는 추세로서 빨리 사용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DLC 11 그린제품으로 118핀 제품입니다.



제품을 열면 비싼 가격만큼이나 고급스럽게 패키지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체인링크도 함께 제공하며 체인링크의 경우 일반 블랙색상입니다.

기존 체인 탈거 및 세차


대략 2500km정도 사용한 체인인데 겨울에 새차 없이 탓더니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탈거 후 나중에 사용할 예정인데 정말 갑자기 우울해지는 퀄리티입니다.



이노텍 105는 리필용으로 구입하면 저렴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냄새도 독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2통에 작은통 1개 해서 4만원에 구입했는데 드디어 한통을 다쓸듯합니다.



체인을 탈거후 우선 담가놓습니다.



스프라켓 청소한지 얼마안된거 같은데 이정도 일줄을 몰랐네요.



스프라켓도 함께 탈거를 해줍니다.



함께 답가주고 좀 희저어주면서 디그리셔가 흡수되기를 기달려줍니다.



적당히 뿔었다 싶으면 열심히 닦아주면 반짝빤짝 기름때가 벗겨지는데 이노텍은 오일링도 어느정도 되는제품이라 장점이 있습니다.



스프라켓도 하나하나 닦아줍니다.



스프라켓을 닦다보니 깜짝 놀랬습니다.



스프라켓 코크쪽이 이빨이 나갔습니다.

얼마 타지도 않았고 잘 쓰는 기어도 아닌데 나중에 시마노 워런티를 보내봐야 할듯 합니다.



대략적으로 세차완료



그리고 체인을 교체했습니다.

기존의 밋밋하던 체인에서 깔맞춤과 함께 하려함은 덤



체인은 108핀이라 조금 길게 느껴저서 뒷드레일러로 텐션조절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몸이 둔해서 체감을 거의 못하는 타임인데 기존의 체인이 매우 더러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페달링시 매우 부드럽게 돌아가는것을 느꼈고 변속에서도 기존보다 매우 스무스한 느낌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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